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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주 "며느리에게 한번에 용돈 백만원씩 준다"
최정화 choi@cine21.com | 2019-01-06

(사진=TV조선)(사진=TV조선)



배우 전원주가 며느리를 극찬했다.

전원주는 최근 방송된 TV조선 '살림 9단의 만물상'에 출연했다.

이날 패널로 나온 개그맨 정범균이 "지금까지 시댁에 만들어 드린 반찬 수만 해도 무려 3,600개 이상이라고 한다. 그 반찬이 얼마나 맛있는지 연예계 짠순이로 소문난 전원주 선생님도 며느리에게 거금을 용돈으로 준다더라. 그게 사실이냐"고 물었다.

이에 전원주는 "사실이다. 한번 용돈 줄 때 백만 원씩 준다. 우리 며느리가 정성껏 만든 반찬을 바리바리 싸들고 온다. 그 정성이 얼마일까 생각하면 사실 백만 원도 적은 것 같다"고 답했다.

이날 전원주 며느리는 '삼겹두부조림'을 선보였다. 전원주는 "이것을 먹으면 맛도 좋지만 추위도 없어지는 것 같다"고 극찬했다.

가정의학과 의사 이동환은 "겨울철 면역을 위해서는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해서 체온을 올려주는 것이 중요한데, 그것이 바로 단백질이다. 돼지고기와 두부 모두 단백질이 풍부하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