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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히든카드, 주체할 수 없는 행복? "'YOLO' 라이프 즐길 수 있는 기회"
최정화 choi@cine21.com | 2019-01-09

(사진=MBC)(사진=MBC)



무한도전 히든카드에 대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무한도전 히든카드 특집은 2017년 5월 13일과 20일에 걸쳐 방송된 특집이다.

이는 제작진이 기획한 특집으로 쉴 틈 없이 바쁜 ‘무한도전’ 멤버들에게 요즘 유행하는 “YOLO” 라이프를 즐길 수 있는 기회와 함께 마음껏 쓸 수 있는 법인카드를 제공하면서 시작된다.

카드를 전달 받은 '무한도전' 멤버들은 각자 자신들이 원하는 곳을 찾아 돈 쓰기에 나섰다. 유재석은 서울 모처의 피규어 박물관을 찾았고, 박명수는 스쿠터를 사는 등 만수르 놀이에 빠졌다. 양세형은 동료들을 만나 모든 식사 값을 통 크게 지불했다.

하지만 카드에 한도가 있고, 한도 금액을 초과할 경우 본인이 모든 사용 금액을 납부해야 하는 규칙이 나중에 밝혀지며 멤버들간의 심리전이 재미를 줬다.

알고 보니 이들이 쓴 '히든카드'는 그동안 지각비를 모은 체크카드였다. 김태호 PD는 "한도 내에서 썼으니 낼 필요가 없다. '무한도전' 카드로 쓴 것"이라고 말해 유재석을 안도하게 했다.

한편 MBC ‘무한도전’은 2005년 4월 23일부터 2018년 3월 31일까지 방송됐다. 시즌 2에 대해선 아직까지 정해진 것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