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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그래 풍상씨 인물관계도에 관심↑…신동미, 유준상 동생들에 "한 달 안에 나가"
최정화 choi@cine21.com | 2019-01-10

(사진=KBS)(사진=KBS)



‘왜그래 풍상씨’의 인물관계도에 관심이 쏠렸다.

극중 유준상은 이풍상 역을, 오지호는 이진상 역을, 전혜빈은 이정상 역을, 이시영은 이화상 역을, 이창엽은 이외상 역을 맡았다.

‘왜그래 풍상씨’는 동생 바보로 살아온 중년남자 풍상씨와 등골 브레이커 동생들의 아드레날린 솟구치는 일상과 사건 사고를 통해 가족의 의미를 생각해 본다는 드라마다.

특히, ‘우리 갑순이’, ‘왕가네 식구들’, ‘수상한 삼형제’, ‘소문난 칠공주’, ‘장밋빛 인생’ 등으로 다양한 가족들의 이야기를 특유의 필력으로 재미있게 펼쳐내 시청률과 화제성을 잡고, 재미와 감동까지 안긴 문영남 작가의 신작으로 알려져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10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왜그래 풍상씨(문영남 극본, 진형욱 연출)'에서는 이풍상(유준상)과 동생들, 그리고 간분실(신동미)의 갈등이 그려졌다.

이풍상(유준상)은 동생들 없이 혼자서 화장터를 찾아 장례를 마쳤다. 그렇게 돌아온 이풍상을 간분실(신동미)은 못마땅해했다. 그리고 간분실은 이풍상에게 아버지 간보구(박인환)을 모시고 싶다고 말했다. 이풍상은 동생들 때문에 방이 없다고 했고, 간분실은 나가라고 하라면서 가족 모임을 소집했다.

간분실은 이풍상의 동생들에게 아버지를 모시고 싶으니, 한 달 안에 나가라고 선언했다.

한편 ‘왜그래 풍상씨’ 측은 “첫 방송부터 ‘인생 한 방’을 외치던 진상이 또 다시 도박장에 출몰해 풍상씨를 분노하게 만든다”면서 “도박장에 도착하기 전부터 풍상씨가 화가 난 이유는 무엇일지 그리고 풍상씨에게 도박 현장을 들킨 진상은 어떻게 대처할지 방송을 통해 확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