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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매리, 외대 퀸카 시절 일화 '눈길'
최정화 choi@cine21.com | 2019-01-28

(사진=SBS)(사진=SBS)



방송인 이매리가 화제로 떠올랐다.

특히 2019 UAE AFC아시안컵 8강전 한국과 카타르의 경기가 열리던 날 이매리가 카타르를 응원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더욱 큰 관심을 모았다.

이매리는 1972년생으로 나이는 48세다.

이매리는 SBS 예능프로그램 ‘달콤한 고향 나들이-달고나’에 출연했을 당시 ‘4~5세 연상 남성을 만나봤다’는 임수향의 발언에 “나는 위·아래 10세 차이 나는 남성들과도 만나본 적이 있다”고 밝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어 “한국외국어대학교 재학시절 ‘외대 퀸카’로 이름을 날렸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이날 이매리와 함께 출연한 코미디언 김지선이 “그렇게 나이 차이가 많이 나면 대화가 되냐”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이매리의 대학 선배는 “이매리를 따라다니는 남자들이 나한테까지 꽃다발과 쪽지를 전해주라고 부탁하는 일이 부지기수였다”며 “그 중에는 이름을 대면 알만한 재벌가의 아들도 포함돼 있었다”고 밝혀 주위를 놀라게 했다.

하지만 이매리는 “따라다니는 남자들에 비해 연애하는 방법을 잘 몰라 제대로 된 연애 한번 못 해 봤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