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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력 류승룡, 시나리오도 안 보고 출연 결정한 이유는?
최정화 choi@cine21.com | 2019-02-01

(사진=영화 포스터)(사진=영화 포스터)



OCN에서 '염력'이 방영 중이다.

2일 OCN 편성표에 따르면 오후 2시 10분에 영화 '염력'을 편성했다.

지난 1월 개봉한 '염력'은 '부산행'으로 천만 관객 동원에 성공한 연상호 감독의 신작으로 많은 주목을 받았다.

'염력'은 자신도 모르게 초인적인 능력을 우연히 얻은 한 평범한 남자가 자신의 딸과 그 주변 사람들을 위해 특별한 능력을 발휘하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류승룡, 심은경, 박정민, 정유미 등 화려한 배우들이 출연했다.

류승룡은 하루 아침에 염력이라는 초인적 능력을 얻게 된 남자 신석헌 역을 맡아 특유의 가슴 따뜻한 인간미와 위트로 감동을 선사했다.

류승룡은 '염력' 제작보고회에 참석했을 당시 "시나리오 보기 전 연상호 감독과 시놉시스만 들었다. 줄거리만 들어도 재미있을 것 같아 시나리오 보기 전 출연을 결정했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염력'의 동원 관객수는 99만 111명(영화진흥위원회 제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