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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안84, 시무식 진행..'함께 해야 재밌게 산다'
최정화 choi@cine21.com | 2019-02-12

(사진=MBC)(사진=MBC)



기안84가 사무실을 차리고 CEO가 됐다.

최근 MBC ‘나 혼자 산다’ 측은 281회 예고편을 선공개했다.

영상에서는 기안84가 시무식을 진행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기안84와 함께 6명의 직원들이 힘찬 새 출발을 다짐하고 있다.

특히 모두가 기안84 사무실 작업복을 맞춰 입은 점이 눈길을 끈다.

앞서 '나 혼자 산다'에서는 무지개 회원들의 기안84 사무실 개업 축하 파티 현장이 공개된 바 있다.

기안84는 전현무가 전하는 자신의 역사를 듣던 중 갑자기 약을 복용하는가 하면 하품까지 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듣는 이가 이해하기 힘든 대표 인사말을 낭독하고 혼자 뿌듯해하는 모습을 보여 폭소를 유발했다.

아울러 무지개 회원들의 재미보장 축사가 더해졌다. 회장 전현무를 시작으로 헨리까지 짧지만 강렬한 축하 메시지를 전해 재미를 선사했다.

'나 혼자 산다'는 나홀로족(族)이 늘어난 세태를 반영해 탄생한 예능 프로그램이지만, 더불어 함께 사는 것이 더 재미있고 즐거울 수 있다는 사실을 역설적으로 보여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