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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반야 (Choi Banya)

참여작품 평점평균

씨네216.5

/

네티즌7

기본정보

  • 직업배우
  • 성별

소개

<나도 아내가 있었으면 좋겠다>의 시나리오 작가이기도 하다. 대학 연극반에서 극본 쓰는 법을 익혔던 덕분에 가능한 일이었다. 한때 한국 시문학에 심취한 ‘문학소녀’이기도 한 최반야. 한 &#46468;는 피아니스트였던 소녀가 문학에 빠져들고, 그러다 한국 건축에까지 흥미를 옮긴 것을 그는 “좋아하면 끝을 보는 ‘단순한’ 성격 탓”이라 한다.
대학 건축과에 들어가며 인생의 전환점을 맞이했다고 믿었던 그는 또다시 뜻하지 않은 곳에서 빛을 발견했다. 오태석 연출가, 명계남·오현경 선생님이 계셨던 연극반에 들어간 것이다. 이곳에서 호된 훈련과 연기를 배웠다. 학창 시절 내내 연극 대본을 쓰고, 공연에 참여했다.
영화에서 첫 주연을 마쳤지만 아직 다음 작품을 정하지 않았다. 그저 자신에게 무언가를 요구하는 역할, 최반야가 아니면 안 되는 것들을 기다린다고 한다. “괴상한 코미디나 자기 안의 끌어넘치는 이상한 것들과의 부조화 때문에 사고치는 인물. ‘입체적이고, 사연 깊은 여자 조연’을 하나의 캐릭터로 완성해보고 싶기도 해요.” 라는 게 그녀의 소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