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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기민 (Oh Kimin)

참여작품 평점평균

씨네216

/

네티즌7.2

기본정보

  • 성별

소개

오기민 마술피리 대표는 배두나의 부러움을 살 만큼 멋지고 세련된 운동화를 많이 갖고 있는 제작자다. 그리고 여자들과 수다 떠는 걸 좋아하는 사람이다. 대학에 입학한 82년부터 92년까지 10년간 학생운동, 노동운동 등에 집중했던 그는 노문연에서 활동할 때 우연히 <닫힌 교문을 열며> 프린트를 운반하면서 영화에 관심을 갖게 됐다. 그뒤 장산곶매와 푸른영상에 잠시 몸을 담았으며 떠밀리다시피 충무로 영화사인 삼호필름에 들어갔다. 어떻게 하면 프로듀서가 되는지도 몰랐던 상황에서 영화기획을 시작한 그는 창간 초기 <키노>를 발간했던 LIM을 거쳐 1998년 기획시대에서 첫 영화 <이방인>의 프로듀서를 했다. 그때까지 현장경험이 전혀 없었던 그는 “아마 프로듀서가 어떻게 해야 되는 건지 알았다면 제작부부터 시작했을 것”이라고 말한다. 프리랜서 시절 그는 스타 프로듀서였다. <이방인> <여고괴담> <여고괴담 두번째 이야기>가 그의 프로듀싱으로 태어났다. 그중에서도 <여고괴담> 시리즈는 1990년대 후반 한국영화 붐을 주도한 프로듀서의 기획력이 빚어낸 가장 빛나는 성과 가운데 하나로 꼽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