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

1941년 나가사키 출생. 1966년 어린이 TV드라마 <쾌수 부스카>에서 각본가로 데뷔. 1974년 전설적인 TV드라마로 현재에도 회자되고 있는 <상처투성이 천사>의 각본을 집필했다. 또 같은 해 NHK 은하TV소설에서 본 작품의 전신인 <황색눈물>을 집필, 인기 각본가로 부동의 자리를 지키게 된다. 1983년에 드라마 <외로운 건 당신만이 아니다>로 수상한 제1회 무코다 쿠니코상, 1989년에 영화 <이방인들과의 여름>으로 수상한 일본 아카데미상 최우수각본상을 비롯해 셀 수 없을 정도로 수많은 상을 수상했다. 현재 <더 와이드>의 패널로도 활약 중으로 일본 방송작가협회 이사장직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