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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21> 창간 24주년, 한국영화의 든든한 파수꾼이 되겠습니다


국내 유일의 영화 주간지 <씨네21>이 어느덧 창간 24주년을 맞이했습니다.

1995년 4월14일, 해외에서도 전례 없는 영화 전문 주간지의 출간을 알리며 충무로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킨 <씨네21>은 1200호를 돌파한 지금까지 한국영화산업의 역동적인 변화를 충실히 기록해 왔습니다.

영향력 있는 감독, 배우의 신작 소식부터 영화산업 전반에 대한 깊이 있는 분석 기사, 참신한 시각의 평론, 당대 가장 명민한 ‘글쟁이’들의 칼럼 등 지난 24년간 성실하고 치열하게 영화산업과 대중문화, 비평을 아우르는 콘텐츠를 소개해온 <씨네21>은 한국 대중문화 전문지의 위상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한국영화가 100주년을 맞이하고 <기생충>의 황금종려상 수상으로 한국영화에 대한 세계의 관심이 그 어느때보다 뜨거운 2019년, 역대 최다 기록인 다섯편의 천만 영화가 탄생하고 2억2천만여명의 관객이 극장을 찾은 올해의 끝에서, 다가오는 25주년을 준비하는 <씨네21>의 발걸음은 더욱 빨라지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영화 전문지로서의 전통성을 유지하되,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에 발맞추어 온라인, 모바일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보다 폭넓은 독자들과 만나기를 소망합니다.

더불어 영상 매체 간의 경계가 점차 흐릿해지는 이 시기에 영화의 의미란 무엇인지 치열하게 고민하는 매체가 되겠습니다.

무엇보다, 언제나 든든한 한국영화의 파수꾼으로 남아있겠습니다.

영화를 사랑하는 독자 여러분의 아낌없는 사랑을 부탁드립니다

편집장 장영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