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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스 어폰 어 타임 인 아메리카

C'era una volta in America Once Upon a Time in America

1984 이탈리아,미국 청소년 관람불가

액션, 느와르 상영시간 : 251분

개봉일 : 2015-04-09 누적관객 : 24,236명

감독 : 세르지오 레오네

출연 : 로버트 드니로(누들스) 제임스 우즈(맥스)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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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1년, 좀도둑질을 일삼던 누들스는 맥스를 비롯한 친구들과 함께 밀수품 운반 일을 하며 돈을 벌어 들인다. 누들스 무리에 위협을 느낀 벅시는 누들스의 친구를 죽이고, 이에 분노한 누들스는 벅시를 살해한 후 감옥에 들어가게 된다.

1932년, 출소한 누들스는 어린 시절 첫사랑 데보라와 밀주 사업으로 크게 성공한 맥스를 다시 만나지만, 금주법 철폐로 그들의 밀주 사업도 위기를 맞는다. 맥스는 누들스에게 연방준비은행을 털 것을 제안하지만 누들스는 거절한다.

1968년, 베일리 재단 파티에 초대 받은 누들스는 재단 창립 기념 사진 속에서 데보라를 발견하고 그녀를 찾아가 자신을 초대한 베일리 장관에 대해 묻지만 그를 찾지 말라며 경고한다.

그녀의 만류에도 누들스는 마침내 의문의 베일리 장관과 마주하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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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 노트
PRODUCTION NOTE

새롭게 복원된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아메리카>
국내 첫 스크린 개봉으로 관객들과 만나다

세르지오 레오네 감독의 자녀 안드레와 라파엘라는 잘 알려진 볼로냐 시네마테크와 함께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아메리카>의 디지털 복원 작업을 할 것이라고 알려왔다. 1984년 칸 영화제에서 처음으로 선을 보인 이후, 새롭게 복원된 버전이 지난 해 칸 영화제에서 다시 상영되었다.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아메리카>의 복원 작업은 최고의 기술자들이 참여하여 오랜 시간의 복잡한 과정을 걸쳐 이루어졌다. 복원 작업은 단순히 영화에 새로운 디지털 기술을 적용하는 차원을 넘어서 사라졌던 자료들을 발견할 수 있도록 했다. 작업에 필요한 자료들이 거의 LA에 보존되고 있었지만 후반 작업은 이탈리아에서 진행 되었다. 20세기 폭스사에 조심스레 보관되어있는 오리지널 35mm는 폭스사 자체의 기술력과 워너 브라더스사의 지원에 의해 4K로 스캔 복원 되었다. 그렇게 스캔 된 파일은 [Cineteca di Bologna’s L’Immagine Ritrovata] 작업실로 보내져 각 프레임 별로 완벽히 디지털 복원되었다.

가장 까다롭고 섬세하게 해야 했던 부분은 그을린 듯 하고 안개가 자욱한 20, 30년대와 서늘하고 시퍼런 분위기의 60년대 후반의 분위기를 잘 살려내는 것이었다. 오리지널 프러덕션의 많은 사람들이 참여하였는데, 그들은 그들의 경험과 기억들을 통해 레오네 감독 작품의 복원작업을 도왔다. 영화를 복원하는 작업에서 가장 중요하게 본 부분은 편집되어버린 장면들을 복원하여 재 삽입하는 것이었다. 영화학자들은 몇 달 동안 사용 가능한 모든 정보와 증언들을 모으는데 주력했다. 이전까지 손실된 것으로 인식되어왔던 이러한 장면들은 가능한 한 가장 조화롭게 감독 확장판 버전에 삽입되었다. 기술적으로는 편집되었던 부분들이 영화 속에 합쳐지면서 이질감이 들지 않도록 하는 것이 가장 큰 문제였지만 완벽하게 그것을 제거할 수는 없었다. 사용할 수 있는 유일한 자료는 폐기되어 좋지 않은 상태로 보존된 조각들이었다. 그런데 서로 참조하고 교류하며 작업 해야 하는 보조 편집자와 사운드 에디터가 그런 면에서 특별히 주의하지 않고 프린트 작업을 하는 바람에 이 작업이 난항을 겪기도 했다.

그렇게 완성된 이번 감독 확장판 4K 리마스터링 버전에서는 주인공 ‘누들스’와 그의 친구들이 차를 타고 물속으로 돌진해서 그대로 빠지는 장면부터 저택 앞에서 자동차가 폭파되는 스펙터클한 장면, ‘누들스’가 ‘데보라’와 운명적인 데이트를 마주하기 전 운전기사와 대화하는 장면 등이 추가되었고 ‘누들스’가 ‘데보라’에게 씻을 수 없는 상처를 준 후 도로를 거니는 장면, 성인인 ‘데보라’가 연극 무대에서 클레오파트라를 연기하며 압도적인 카리스마를 뽐내는 장면 등이 새롭게 추가되어 스크린에서 더욱 완벽해진 모습으로 만날 수 있다.

또한, 이번 복원은 구찌에 의해 가능해졌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구찌는 가치 있는 영화적 산물을 지켜내기 위해 애쓰는 영화 재단을 지원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해왔다. 이들은 첫 100년간의 영화를 보존하기 위해 시간에 맞서고 있다. 가치 있는 콘텐츠들에서 영감을 얻는 브랜드인 구찌는 “작품을 복원하고 제시할 수 있도록 필름 재단과 파트너가 된 것을 굉장히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구찌는 앞으로도 레오네와 같은 훌륭한 감독이 제작한 영화의 맥이 끊기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기여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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