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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쪽의 에덴 극장판 1 : The King of Eden

東のエデン 劇場版 I The King of Eden Eden of The East - The King of Eden

2009 일본 전체 관람가

애니메이션 상영시간 : 82분

개봉일 : 2009-11-28 누적관객 : 12,460명

감독 : 카미야마 켄지

출연 : 키무라 료헤이(타키자와 아키라) 하야미 사오리(모리미 사키) more

  • 네티즌9.00

2010년 11월, 10발의 미사일이 떨어졌지만, 단 한명의 희생자도 나오지 않은 기묘한 사건이 일어났다.

타키자와 아키라, 그는 누구인가?

졸업 여행으로 미국에 간 모리미 사키는 백악관 앞에서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은 전라의 한 남자를 만난다. 기억을 잃은 채, 권총과 82억의 전자 화폐가 충전된 핸드폰폰을 손에 쥐고 있었던 그는 타키자와 아키라. 그는 100억이 들어있는 핸드폰으로 세상을 구하기 위해 선택받은 12명 중의 한 명이었다.
어느날, 60발의 미사일 공격이라는 누구도 알 수 없는 위험과 대결을 펼친 그는 끝까지 자신을 믿어준 모리미 사키에서 메시지가 담긴 핸드폰을 건네고, 또 다시 기억을 지우고 돌연히 사라진다.

“나는 당신과 함께 있던 그곳에 있습니다”

2011년 8월, 모리미 사키는 그가 남긴 메시지를 단서로 타키자와 아키라를 찾아 홀로 뉴욕으로 출발한다. 과연, 기억을 지워버린 타키자와 아키라는 다시 한번 세상과의 대결을 펼칠 수 있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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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 노트
<공각기동대> 카미야마 켄지 감독, <허니와 클로버> 우미노 치카
최고의 제작진이 선사하는 2010년 新감각 애니메이션!


<공각기동대>,<허니와 클로버> 제작진의 만남만으로, 초대형 프로젝트로 불리며 화제를 불러일으킨 영화 <동쪽의 에덴 극장판 ①“The king of eden”>이 재패니메이션으로써 또 한번의 진화를 이뤄냈다.
<공각기동대> TV 시리즈에서 드라마의 강한 서사 구조를 이끌어나가면서 감각적인 액션과 섬세한 심리 묘사로, 오시이 마모루의 영화 <공각기동대>를 뛰어넘는다는 평가를 받으며 일본 애니메이션을 이끌어나갈 차세대로 주목 받은 카미야마 켄지 감독. 이번에는 원작과 각본 작업까지 함께 하였고, <공각기동대>를 뛰어넘는 치밀하고도 깊이 있는 스토리와 환상적인 비주얼을 창조해 새로운 진화를 거듭한 끝에, 新감각 애니메이션을 완성했다. 또한, <허니와 클로버>로 만화뿐만 아니라 애니메이션, 영화에 이르기까지 열풍을 일으켰던 장본인 우미노 치카가 캐릭터 원안을 맡아 부드러운 터치로 사랑스러운 캐릭터에 생명을 불어넣으며, 작품성을 한단계 업그레이드시켰다.
일본 애니메이션을 대표하는 두 거장의 완벽한 작업으로 그동안 만날 수 없었던 새로운 감수성과 강한 스토리를 완성시킨 영화 <동쪽의 에덴 극장판 ①“The king of eden”>은 2010년 애니메이션의 신기원을 펼쳐줄 것이다.

TV 시리즈 시청률 1위! (2009년 4월~6월,후지TV)
개봉날, 전회 매진! 개봉 영화 만족도 1위!
재패니메이션의 새로운 움직임이 시작된다!


<동쪽의 에덴>은 기획단계에서부터 TV시리즈뿐만 아니라 극장판 애니메이션까지 전체적인 구성을 준비했다. 그 결과, 제작진은 11편의 TV시리즈와 2편의 극장판을 구성하였고, 이를 순차적으로 제작해나갔다. 제작 초기 단계부터 화제를 모은 <동쪽의 에덴>은 지난 2009년 4월부터 후지TV에서 총 11회에 걸쳐 방영되었고, 심야 애니메이션으로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하였다. 이어 11월 28일 개봉한 <동쪽의 에덴 극장판 ①“The king of eden”>은 첫날 전석이 매진되는 등 그 뜨거운 열기를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잡지 [피아]의 개봉영화 만족도 설문조사 결과, <뉴문>을 제치고 1위를 차지하였다. 뿐만 아니라 우미노 치카의 캐릭터 스케치, 다양한 캐릭터 상품 등 그 열기가 2010년에도 식을 줄 모르고 이어지고 있어, 일본 애니메이션계의 새로운 움직임이 일어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일본을 뒤흔들고 있는 감각적인 영상과 미스터리한 드라마, 그리고 섬세한 감수성을 지닌 영화 <동쪽의 에덴 극장판 ①“The king of eden”>이 국내 관객들에게도 애니메이션에 대한 흥분을 안겨줄 것으로 기대된다.

재패니메이션의 신화 탄생!
<공각기동대><에반게리온>을 잇는 사회비판과 철학적 메시지


일본뿐만 아니라 세계 영화계에 커다란 영향을 안겨주며 재패니메이션의 신화로 자리잡은 <공각기동대>, <에반게리온>. 이제 영화 <동쪽의 에덴 극장판 ①“The king of eden”>이 그 뒤를 이으며 새로운 신화 탄생을 알린다.
이미 <공각기동대>를 통해 깊이 있는 문제의식을 다룬 바 있는 카미야마 켄지 감독은 이번에는 미스터리적 드라마 구조 속에서 SF와 멜로를 골고루 담아내 차세대 재패니메이션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영화 <동쪽의 에덴 극장판 ①“The king of eden”>은 2010년 11월이라는 근 미래를 배경으로, 현대 사회가 가지고 있는 다양한 폐해를 비판함과 동시에 사회 인류학적인 메시지까지 담고 있다. 영화에서 사건의 출발점이 되는 휴대폰은 선택받은 자에게만 주어지는 절대 권력의 상징. 휴대폰을 받은 자는 부패한 세상을 자신만의 방식으로 구원하는 미션을 수행해야만 살아남을 수 있는 게임의 법칙이 주어진다. 이 과정 속에서 미디어의 남용, 대중의 몰개성화, 청년 실업, 테러, 히키코모리, 노블리스 오블리제 등을 언급하며 끊임없이 사회적 메시지와 철학적 사유를 던지고 있는 것이다. 때문에 영화 <동쪽의 에덴 극장판 ①“The king of eden”>의 모든 장면과 대사 하나 하나는 그냥 지나칠 수 없을 정도로, 모두 의미를 지니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또한, 현대 사회의 문제점을 깊이 있게 통찰하면서도 타키자와 아키라와 모리미 사키의 로맨스 감정도 함께 느낄 수 있는 완벽한 구조로 인해 높은 평가를 받으며 차세대 재패니메이션의 신화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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