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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 안의 코끼리

Elephant in the Room

2015 한국 청소년 관람불가

옴니버스 상영시간 : 100분

개봉일 : 2016-03-03 누적관객 : 707명

감독 : 박수영 권칠인 권호영

출연 : 곽시양(수입차 딜러) 신동미(여배우) more

  • 씨네216.00
  • 네티즌5.00

방 안의 코끼리란? 모두가 알고 있지만 누구도 말하지 않는 사건이나 상황을 뜻한다.

“전 아무것도 몰라요… 알고 싶지도 않고요” 블랙코미디 <치킨게임>
아찔한 해안 절벽에 매달린 여배우, 수입차 딜러, 그리고 정체 불명의 괴한. 언제 어떻게 추락할지 모르는 최악의 상황 속에서 살아남기 위한 세 남녀의 처절한 눈치게임이 시작되는데…

“하루에 한 놈씩 바꿔도, 전세계 남자의 0.001%도 못 건드린다” 에로틱멜로 <세컨 어카운트>
SNS 계정을 통해 하룻밤 만남을 즐기는 직딩녀 인경. 한 번 만난 남자와는 두 번 다시 만나지 않던 그녀 앞에 한 남자가 나타나고, 그녀는 그를 다시 만나기 위해 찾아 나서는데…

“그 놈을 못 잡으면, 여기서 나갈 수 없어!” 판타지액션 <자각몽>
의뢰인의 꿈속에 들어가 사건을 해결하는 비밀요원 ‘지섭’. 사건을 해결하던 어느 날 지섭은 갑작스러운 공격을 받기 시작하고, 마침내 그의 앞에 한 남자가 나타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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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OUT MOVIE 1

한국영화아카데미(KAFA)의 두 번째 3D 옴니버스!
더 대담해진 한국형 3D영화의 새로운 도약을 확인하라!

지난 2014년 류승완, 한지승, 김태용 3인의 유명 감독이 연출을 맡아 화제를 모았던 <신촌좀비만화>에 이어 2016년 3월, 한국영화아카데미(KAFA)의 두 번째 3D 옴니버스가 개봉한다. 박수영, 권칠인, 권호영 감독까지. 장르에 특화된 걸출한 3인 감독이 참여한 영화 <방 안의 코끼리>가 그 주인공. 한국형 3D영화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한 <신촌좀비만화> 이후 2년만에 더욱 업그레이드 된 기술로 돌아온 <방 안의 코끼리>는 블랙코미디, 에로틱멜로, 판타지액션까지 3가지 장르를 3D로 구현해 내 눈길을 끈다.

먼저, 첫 번째 작품인 <치킨게임>은 수입차 딜러와 여배우, 그리고 정체불명의 괴한이 절벽 위에 매달린 자동차에서 살아남기 위해 벌어지는 이야기. 배경이 되는 광활한 바다와 한정된 자동차 속 공간 사이의 입체감을 효과적으로 표현해 내 이야기의 긴장감을 배가시켰다. 두 번째 <세컨 어카운트>에서는 SNS 세컨 계정을 통해 하룻밤 만남을 즐기는 ‘인경’의 1인칭 시점과 3D 기술을 접목시켰다. 인물과 인물 사이의 거리감을 구현해 낸 3D 화면은 2D영화에서는 느낄 수 없었던 깊이감이 더해진 1인칭 시점을 선보일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자각몽>에서는 환상적인 꿈속 세계뿐만 아니라 기술적인 효과까지, 3D가 선보일 수 있는 다양한 기술적 접근으로 놀라운 시각적 재미를 제공한다. 화면을 넘나드는 총알과 현실과 꿈속을 오가는 스토리라인 설정은 <자각몽>의 3D 기술을 더욱 효과적으로 느낄 수 있는 이색 포인트 중 하나.

이렇듯 <방 안의 코끼리>는 기존 3D영화들과는 또 다른 장르와 이미지적 접근 방식으로 관객들에게 새로운 시각적 체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신촌좀비만화>를 이어 한국 3D영화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방 안의 코끼리>는 오는 3월 3일 관객들을 찾아간다.

ABOUT MOVIE 2

잘생김 폭발 곽시양, 서준영, 권율! 연기력 폭발 신동미, 미람!
존재감 폭발 김태한까지! 2016년을 이끌 대세 아이콘 총출동!

2015년 가장 핫한 한 해를 보낸 곽시양, 독립영화계의 영원한 훈남 서준영, [한번 더 해피앤딩]으로 여심 올킬 중인 권율, 그리고 [그녀는 예뻤다]의 수석 에디터로 눈도장을 찍은 신동미까지. 영화와 드라마를 오가며 관객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올해의 대세 아이콘들이 <방 안의 코끼리>로 만났다. 거기에 충무로의 블루칩으로 주목받고 있는 미람과 신스틸러 김태한까지 탄탄한 연기력을 보유한 스타들이 합세해 완벽한 앙상블을 완성했다.

먼저, 첫 번째 작품 <치킨게임>에서는 최근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의 ‘시소커플’로 대중들의 사랑을 받는 곽시양이 새로운 연기 변신을 선보인다. 화려한 언변을 갖춘 능구렁이 같은 수입차 딜러로 분한 곽시양은 모든 것을 다 갖춘 까칠한 여배우 역의 신동미와 정체불명의 괴한 역을 싱크로율 100%로 소화해 낸 김태한과 함께, 어디에도 없던 색다른 트리플 케미를 발산할 예정. 이어 신선한 페이스로 주목받는 충무로의 라이징 스타 미람은 두 번째 작품 <세컨 어카운트>에서 SNS를 통해 원나잇 만남을 즐기는 직딩녀 ‘인경’ 역으로 과감한 노출 연기는 물론, 안정적인 감정 연기를 선보인다. 그녀는 최근 드라마 [천상의 약속]으로 브라운관을 접수한 서준영과 함께 농밀한 커플 연기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예쁨과 잘생김을 더한 이른바, ‘잘생쁨’의 아이콘이자 여심 폭격기로 떠오른 권율은 기존 반듯한 이미지를 벗어던지고 세 번째 작품 <자각몽>에서 트라우마를 간직한 비밀요원으로 분했다. 부드러움과 카리스마를 넘나드는 색다른 연기변신을 시도한 권율은 강렬한 존재감으로 극의 재미를 더할 전망이다.

여심을 저격하는 가장 핫한 대세 배우 곽시양, 서준영, 권율부터 과감한 연기 변신으로 대중을 압도할 신동미와 미람, 그리고 신스틸러 김태한까지, 2016년 트렌드를 이끌어나갈 대세 배우들의 총출동으로 기대를 모으는 <방 안의 코끼리>의 흥행 판도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ABOUT MOVIE 3

블랙코미디X에로틱멜로X판타지액션!
장르를 대표하는 감독 3인이 선보이는 세 가지 장르의 맛!

블랙코미디와 스릴러를 넘나들며 특색 있는 장르영화를 선보여 온 <돌이킬 수 없는>(2010)의 박수영 감독, 매번 색다른 여성 캐릭터를 탄생시킨 <관능의 법칙>(2013)의 권칠인 감독, 신선한 소재로 파란을 일으켜 온 <사이코메트리>(2013)의 권호영 감독까지. 장르를 대표하는 3인의 감독이 <방 안의 코끼리>로 만나 역대급 시너지를 발산해냈다.

먼저, 박수영 감독은 아찔한 절벽 위에서 살아남아야만 하는 세 남녀의 처절한 눈치게임을 그린 <치킨게임>으로 새로운 한국형 블랙코미디를 선보인다. “자동차와 바다, 절벽의 공간을 입체적으로 표현해 공간감을 표현하고자 했다”는 그는 배경부터 캐릭터까지. 어느 것 하나 평범하지 않은 설정으로 관객들에게 새로운 장르적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새로운 형식에 대한 호기심으로 단숨에 연출을 결정했다”는 권칠인 감독은 SNS를 통해 일회성 만남을 즐기는 여성의 이야기를 담은 에로틱멜로 <세컨 어카운트>의 연출을 맡아 신(新) 여성 캐릭터를 또 한번 탄생시킬 예정이다. 특히, 매력적인 페이스로 캐릭터의 매력을 더하는 주역 미람의 과감한 노출 연기는 에로틱멜로라는 장르적 요소를 더욱 풍성하게 만드는 또 하나의 포인트가 될 것.

마지막으로, 과거 트라우마와 맞서는 비밀요원의 꿈속 추격전을 그린 판타지액션 <자각몽>은 매번 새롭고 파격적인 소재로 이목을 집중시킨 권호영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인셉션>에서도 보여졌듯, 꿈이라는 세계 속 환상적인 이미지가 3D영화와 어울릴 것이라 생각했다”는 그는, 꿈과 현실을 넘나드는 독특한 이야기 설정을 통해 판타지액션이 선사하는 색다른 재미를 가감 없이 전할 예정이다.

각 장르를 대표하는 3인의 감독이 선보이는 세 가지 색깔의 영화 <방 안의 코끼리>. 더욱 신선한 소재와 업그레이드 된 연출력으로 돌아온 3인 감독이 또 한번 관객들을 사로잡을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ABOUT MOVIE 4

우리 안의 거짓말, 외로움, 트라우마!
2016년을 살아가는 현대인들의 공감 백배 키워드를 담다!

영화 <방 안의 코끼리>는 블랙코미디 <치킨게임>, 에로틱멜로 <세컨 어카운트>, 판타지액션 <자각몽> 총 세 편의 장르영화로 이루어진 3D 옴니버스 작품. 신선한 장르적 연출로 예비 관객들의 기대를 모으는 가운데, 현대인들의 공감을 불러 일으키는 작품 속 키워드들로 호기심을 자아낸다.

아찔한 절벽 위에서 살아남아야만 하는 세 남녀의 눈치게임을 그린 첫 번째 작품 <치킨게임>의 키워드는 바로 ‘거짓말’. 재벌 2세는 유능한 수입차 딜러로, 코러스 가수는 뮤지컬 톱스타로, 사채업자는 태권도 관장으로 자신의 정체를 속이기 위해 거짓말을 반복함으로써 급박한 상황에 처했을 때 드러나는 우리의 모습을 가감없이 그려내 웃음을 자아낸다. 두 번째 키워드는 ‘외로움’. SNS 세컨 계정을 통해 이뤄지는 일회성 만남을 그린 <세컨 어카운트>의 주인공 ‘인경’은 피상적인 관계를 이어가며 외로움을 채우는 인물이다. 1명의 남자와는 단 1회의 만남만을 갖는 룰을 철저히 지키는 쿨한 모습부터 처음으로 자신을 걱정하는 남자에게 흔들리는 모습까지, 세컨 계정 문화가 자리한 현세대를 그대로 담아낸 ‘인경’의 캐릭터를 통해 현대인의 자화상을 담고 있다. 마지막 키워드는 ‘트라우마’. 과거 트라우마와 맞서는 베테랑 요원의 쫓고 쫓기는 꿈속 추격전을 그려낸 <자각몽>의 ‘지섭’의 모습은, 과거의 기억과 상처로 불안함을 안고 살아가는 현대인들의 모습과 조응되며 깊은 공감을 이끈다.

이처럼 거짓말, 외로움, 트라우마의 세 가지 키워드를 각 작품 속에 담은 영화 <방 안의 코끼리>는 모두가 알지만 말하지 않는 ‘방 안의 코끼리’들을 장르적으로 풀어내 2016년을 살아가는 현대인들의 깊은 공감대를 형성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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