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인이 사랑하는 음악영화 , 의 음악감독 저스틴 허위츠(Justin Hurwitz)가 2022 제천영화음악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미국 출생의 저스틴 허위츠는 하버드에서 작곡과 오케스트레이션을 전공했으며 데이미언 셔젤 감독의 모든 영화 음악을 작곡했으며, , , 으로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 크리틱스 초이스 등 유수의 시상식에서 여러 차례 수상해 실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2017 골든글로브 시상식과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로 주제가상, 음악상을 동시에 수상하는 대기록을 남기며, 영화음악계에 떠오르는 신성으로 자리매김했다.
[사진제공 제천국제영화제]
한편,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2006년부터 2016년까지 한국 영화음악에 뚜렷한 족적을 남긴 영화음악가들에게 제천영화음악상을 수여했으며 2017년부터 2019년까지 일본의 카와이 켄지, 중국의 탄둔, 대만의 임강까지 아시아의 뛰어난 영화음악가들이 제천영화음악상을 수상했다. 올해부터 제천영화음악상은 그 범위를 넓혀 세계적
<위플래쉬>, <라라랜드> 음악감독 저스틴 허위츠 2022 제천영화음악상 수상!
-
은 전 세계에서 17년간 사랑받아온 레전드 캐릭터 ‘빼꼼’의 세 번째 극장판이다.
2004년 단편 애니메이션으로 대중들에게 첫선을 보인 ‘빼꼼’은 각종 유수 영화제에 초청되는 것은 물론 수상까지 해내며 본격적으로 장편 애니메이션 제작이 결정됐다. 이후 2006년 EBS와 투니버스에서 TV 시리즈로 방영된 ‘빼꼼’은 영국 BBC 등에도 수출되며 글로벌 인기 캐릭터로 자리매김했고, 그 인기에 힘입어 극장판 장편 애니메이션으로도 제작된 것. 이렇듯 전 세계인들의 사랑을 받아온 인기 캐릭터 ‘빼꼼’이 더욱 화려해진 볼거리와 스펙터클한 액션으로 업그레이드된 세 번째 극장판 으로 돌아와 패밀리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더욱 업그레이드된 액션과 풍성한 볼거리를 예고하는 은 의문의 악당에게 빼앗긴 슈퍼칩을 되찾아 세상을 구하고 진정한 특수요원이 되기 위한 ‘빼꼼’의 버라이어티 육해공 어드벤처를 담아 오는 6월 1일 개봉한다.
<특수요원 빼꼼> 6월 1일 개봉 확정
-
작가 에이전시 블러썸크리에이티브(대표: 지영주)가 CJ ENM과 손을 잡고 IP 시장에 새로운 프로젝트 ‘Untold Originals(언톨드 오리지널스)’를 공개한다.
‘Untold Originals(언톨드 오리지널스)’ 프로젝트는 ‘당신이 아직 발견하지 못한, CJ ENM이 가진 무궁무진한 이야기’라는 뜻을 담아 지난해 발표한 CJ ENM 엔터테인먼트부문의 브랜드 슬로건 ‘언톨드 오리지널스’를 보여줄 수 있는 IP 발굴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블러썸크리에이티브와 CJ ENM 양사가 함께 기획한 IP를 출판 단행본으로 선보인 후 영상 콘텐츠로 확장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이번 프로젝트는 블러썸크리에이티브의 소속 작가 배명훈, 김중혁, 천선란, 김초엽 작가가 참여하며, 기존과는 다른 새로운 IP 사업의 가능성을 제시하여 더욱더 기대를 모으고 있다.
5월 9일 ‘Untold Originals(언톨드 오리지널스)’ 첫 번째 시리즈 배명훈 작가가 쓴 공개되었다. 은 2009년
블러썸크리에이티브, IP시장에 새로운 가능성 제시
-
5월 10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떡볶이집 그 오빠’에는 악역 여신 배우 박하나가 찾아온다. 박하나는 작품에서 보여준 악독하고 강렬한 모습과는 다른, 솔직하고 유쾌한 면모를 보여주며 세 오빠들과 시청자를 사로잡을 전망이다. 특히 세 오빠 중 둘째 오빠 김종민의 가슴이 두근두근 설렌 것으로 알려져 본 방송에 대한 궁금증이 높아진다.
[사진제공 MBC에브리원 ‘떡볶이집 그 오빠’]
이날 박하나가 떡볶이집 문을 열고 들어서자 김종민의 얼굴에는 함박 미소가 핀다. 이어 마치 누군가와 약속이라도 한 듯 박하나에게 어묵 육수를 계속 건네 의아함을 자아낸다. 알고 보니 어묵 육수는 세 오빠들 사이의 암호였던 것. 아직 우러나지도 않은 육수를 몇 번이고 강조하는 김종민 모습에 지석진, 이이경 두 오빠의 웃음도 빵빵 터진다.
평소와 다른 김종민의 모습은 이것만이 아니라고. 김종민은 대화 중 어떻게든 박하나와 자신의 공통점을 찾으려고 필사적으로 행동한다. 김종민의 마음을 찰떡 같이 알아차린
<떡볶이집 그 오빠> 김종민, 박하나 보며 함박미소 '핑크빛 기류?'
-
-
등 한국 드라마사에 한 획을 그은 작품들을 집필해온 김운경 작가와 영화 의 송해성 감독이 을 만든 하이브 미디어코프가 제작하는 드라마 (가제)로 뭉친다.
김운경 작가와 송해성 감독. 두 레전드가 의기투합한 드라마 는 할아버지 건달, 아버지 건달, 아들 건달로 내려오는 건달 3대 집안의 장손 '석철'이 가족과 직장, 사랑을 지키기 위해 겪는 파란만장 사건들을 웃음과 눈물로 그려낸 작품이다.
의 극본을 맡은 김운경 작가는 에 이르기까지 소시민들의 삶을 사실적이면서도 따뜻하게 묘사해내는 것으로 정평이 나있다. 연출을 맡은 송해성 감독은 영화 등에서 보여주었던 섬세한 감정을 담아내는 탁월한 연출로 사람들의 따뜻하면서도 가슴 저릿한 이야기를 실감나게 표현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드라마 의 제작은 영화 등 완성도 높은 작품들을 꾸준히 선보인 하이브 미디어코프가 맡는다. 하이브 미디어코프는 현재 김성수 감독이 연출하는 영화 이 촬영 중이며, 올 하반기에는 허진호
<서울의 달> 김운경 작가와 <파이란> 송해성 감독의 만남, 드라마 <착한 사나이>(가제) 제작 확정
-
월트디즈니 컴퍼니(TWDC, 이하 디즈니) 아시아태평양 지역(APAC)은 오늘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이하 디즈니코리아)의 새로운 리더십을 발표했다. 한국에서 미디어 및 엔터테인먼트 기업으로의 선도적인 성장을 이어가고 비즈니스 영향력을 더욱 확대하기 위해 김소연 前 DTC 사업부 전무를 디즈니코리아 대표로 임명했다. 김 대표는 후임이 결정되기 전까지 한국 DTC 사업부 총괄도 계속 겸임한다. 김소연 디즈니코리아 신임 대표는 앞으로 한국에서 디즈니의 전략 수립을 포함해 한국 비즈니스 전반을 맡아 회사의 지속적인 성장을 주도할 예정이다.
루크 강(Luke Kang) 월트디즈니 컴퍼니 아시아태평양 지역 총괄 사장은 "김소연 신임 대표는 성공적인 디즈니+ 한국 론칭을 포함, 디즈니 내 다양한 사업 부문을 성공적으로 이끌며 디즈니코리아의 비즈니스 성장에 중추적 역할을 담당해 왔다"며, "빠르게 변화하는 미디어 환경 속에서 디즈니+를 포함한 디즈니의 국내 사업 운영을 최적화하고,
월트디즈니 컴퍼니, 김소연 디즈니코리아 신임 대표 임명
-
스타워즈의 거대한 상상, 그리고 재해석 '스타워즈: 비전스'
총 9개의 에피소드로 펼쳐지는 가 디즈니+에 찾아온다. 각 에피소드마다 각본과 감독을 달리한 옴니버스 형식으로 구성되어 있다. 기존 팬뿐만 아니라 모든 시청자들이 즐길 수 있다는 점 역시 눈 여겨볼 지점이다. 시리즈의 팬이라면 방대한 세계관을 재해석한 요소들을 찾아볼 수 있어 특별한 즐거움을 느낄 수 있고, 시리즈를 모르는 시청자들은 화면을 가득 채운 유니크한 비주얼과 남다른 액션 카타르시스에 현혹될 것이다.
아만다 사이프리드의 숨 막히는 열연 '드롭아웃'
실리콘밸리 역사상 가장 큰 스캔들로 꼽히는 기업 ‘테라노스’ CEO ‘엘리자베스 홈즈’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이 이 디즈니+에서 단독 공개된다. 은 2003년 피 한 방울로 240개 이상의 질병을 검사할 수 있다는 믿을 수 없는 이야기에 수많은 사람들이 현혹되고, 총 10억 달러에 달하는 투자금을 유치, 현재까지도 재판 중인 사건을 다룬 실화를 바탕으로 한다
[금주의 디즈니플러스] '스타워즈: 비전스'부터 '인타임'까지
-
'킬링 이브' 시즌 4
(사진: Endeavor)
산드라 오, 조디 코머 주연의 인기 영국 드라마 의 마지막인 시즌 4 전편이 오는 5월 11일(수) 오후 5시 왓챠에서 독점 공개된다. 는 첩보 요원이 되고 싶은 정보국 직원 이브와 직업 만족도가 99.9%인 사이코패스 킬러 빌라넬이 서로에게 매혹되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 드라마로, 마지막을 장식할 시즌 4에서는 복수를 완성해야 하는 이브와 ‘괴물’이 아니라는 것을 증명하기 위해 새로운 삶의 방식에 적응해나가는 사이코패스 킬러 빌라넬, 그리고 점차 밝혀지는 비밀 조직 트웰브의 정체를 그린다. 소설 ‘코드네임 빌라넬’을 원작으로 한 는 속도감 넘치는 전개와 매력적인 주인공 캐릭터들, 그리고 기상천외하고 신선한 살인 사건 묘사 등으로 전 세계적인 인기를 모았다. 이에 주인공 이브 역을 맡은 한국계 할리우드 스타 배우 산드라 오는 를 통해 골든글로브 여우주연상을 품에 안았고, 빌라넬 역의 배우 조디 코머 역시 에서 사이코패스 킬러를 매
[왓챠 5월의 신작] '킬링 이브', '지속 가능한 사랑입니까?'
-
당신... 마술을 믿습니까? '안나라수마나라''
모두를 위로할 마법 같은 이야기가 찾아온다. 넷플릭스 시리즈 는 꿈을 잃어버린 소녀 윤아이와 꿈을 강요받는 소년 나일등 앞에 어느 날 갑자기 미스터리한 마술사 리을이 나타나 겪게 되는 이야기를 담은 판타지 뮤직 드라마다. 아버지 대신 가장 노릇을 하며 빨리 어른이 되고 싶은 윤아이와 든든한 지원을 받지만 부모의 꿈을 쫓으며 정작 자신을 잃어가고 있는 나일등, 자신이 진정으로 원하는 게 무엇인지 모른 채 살아가던 두 사람은 버려진 유원지에서 사는 미스터리한 마술사 리을을 만나며 새로운 세상에 눈뜨게 된다. 리을의 마술 덕에 잊었던 꿈과 동심을 다시 찾아가던 중 마을에 실종 사건이 발생하고 리을이 용의자로 몰리게 되면서 세 사람의 꿈 같은 시간에도 먹구름이 드리우기 시작한다. 리을 역은 대체불가 존재감의 지창욱이, 윤아이와 나일등 역은 탄탄한 연기력과 빛나는 스타성을 보여준 괴물 신예 최성은과 황인엽이 맡아 환상적인 앙상블을 펼친다. ‘
넷플릭스 금주의 신작 '안나라수마나라'부터 '여름밤을 달려 봐'
-
지난 4일 열린 제23회 전주국제영화제 시상식에서 한국독립영화 ‘경아의 딸’과 ‘비밀의 언덕’에 각각 CGV아트하우스 배급지원상과 창작지원상을 수상했다.
[사진제공 CGV아트하우스 배급지원상 수여,주국제영화제]
전주국제영화제 CGV아트하우스상은 한국경쟁 부문에 초청된 한국 독립장편영화 가운데 소재·주제·형식에서 기존 상업영화와 다른 새로운 시도가 돋보이는 작품에 수여된다. '배급지원상'과 ‘창작지원상’으로 선정된 작품에는 각 1천만원의 시상금과 트로피를 수여한다.
올해 ‘배급지원상’에 선정된 ‘경아의 딸’은 단편영화로 2차례 전주국제영화제에 초청된 바 있는 김정은 감독의 장편영화 데뷔작이다. 동영상 유출로 고통받는 딸(연수)과 그 딸을 바라보는 엄마(경아)의 이야기를 담았다. 디지털 성범죄를 소재로 다루고 있지만 사회 드라마가 아닌 모녀 사이의 오묘한 관계를 중심으로 이야기를 풀어나간다.
[사진제공 CGV아트하우스창작지원상 수여, 국제영화제]
또한 ‘창작지원상’에 선정
‘경아의 딸’, ‘비밀의 언덕’ 제23회 전주국제영화제 CGV아트하우스상 수상
-
예쁜 얼굴을 안 예쁘게 그려주는 캐리커처 작가 은혜씨의 특별한 일상을 담은 영화 은 제25회 부산국제영화제, 제12회 광주여성영화제 초청 및 제18회 서울환경영화제 우수상을 받으며 화제를 모은 영화로 6월 개봉을 확정했다.
은 발달장애인 은혜씨가 문호리리버마켓의 인기 셀러로 거듭나며 진정한 아티스트로 성장하는 과정을 생생하게 담아낸 다큐멘터리이다. 매달 셋째 주 주말이면 경기도 양평 문호리에 북한강변을 따라 1km나 되는 커다란 프리마켓이 열린다. 지역 주민들이 ‘셀러(seller)’로 참여해 직접 키운 농산물과 손으로 만든 다양한 물품들을 판매한다. 2016년 8월, 집에서 뜨개질만 하던 다운증후군 발달장애 은혜씨도 문호리리버마켓의 셀러가 되었다. ‘니얼굴’ 부스에서 사람들의 얼굴을 그려주는 캐리커처 작가 은혜씨는 “예쁘게 그려주세요”라는 사람들의 말에 “원래 예쁜데요 뭘”이라고 답한다. 특유의 시선으로 아름다움을 포착하는 은혜씨 작가 앞에 선 사람의 수가 어느덧 4천 명에 이
제25회 부산국제영화제 와이드앵글 공식 초청작 <니얼굴> 6월 개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