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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노트

キャッシュ Death Note

2006 일본 12세 관람가

판타지, 범죄, 미스터리 상영시간 : 126분

개봉일 : 2006-11-02 누적관객 : 777,230명

감독 : 가네코 슈스케

출연 : 후지와라 타츠야(야가미 라이토) 마츠야마 켄이치(L / 류자키)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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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 죽음을 정하는 사신(死神)의 노트

사신(死神)의 노트가 인간세상에 나타났다!

법관을 꿈꾸는 천재 대학생 야가미 라이토(후지와라 타츠야).
법의 한계를 느끼던 라이토는 어느 날 우연히 ‘데스노트’를 줍게 된다.
‘이 노트에 이름이 적힌 사람은 죽는다’라는 문장과 함께 자세한 사용법이 적혀 있는 노트.
라이토는 반신반의하며 마침 TV뉴스에서 방영되고 있는 범죄자의 이름을 적는다.
그러자 실제로 범죄자의 죽음이 이루어지고!

이 노트에 이름이 적힌 사람은 반드시 죽는다!

노트의 힘을 알게 된 라이토는 자기 손으로 범죄자를 처단하고 사회를 정화해 이상적인 세계를 만들어 가기로 결심한다.
갑자기 세계 각지의 범죄자들이 죽음을 맞이하는 전대미문의 사건이 일어나자, 인터폴에서는 이 사건을 수사하기 위해 한 명의 천재를 일본 경찰청에 보낸다.
그는 전세계 미궁에 빠진 사건을 해결해 온 수수께끼의 명탐정 L(마츠야마 켄이치).

두뇌싸움의 승자가 세상을 지배한다!

이제, ‘키라’라는 이름으로 신을 자칭하는 라이토와 희대의 명탐정 L은 상상을 초월하는 치밀한 두뇌싸움으로 쫓고 쫓기는 명승부를 펼친다.
정의의 이름을 건 두 천재의 치열한 대결은 결말을 예측할 수 없을 정도로 쉴 새 없이 몰아치고.
최후의 승자가 새로운 세상을 지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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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 노트
전율과 쾌감을 선사하는 新 감각 판타지 스릴러
아시아 최대 규모, 디지털 프론티어 기술의 집대성


<데스노트>가 더욱 놀라운 것은 기존 일본영화에 대한 고정관념을 깨뜨린다는 데 있다.
원작의 인기 캐릭터인 사신(死神) ‘류크’의 완벽한 재현을 주조로 한 컴퓨터그래픽 기술의 놀라운 진보, 실사와 CG를 완벽하게 조화시킨 완성도 높은 영상은 할리우드의 기술력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다. 또한 인간 본연의 의미를 되돌아 보는 범세계적인 스토리와 시대와 지역을 초월한 현실적이면서도 환상 같은 세계관은 국가를 초월할 무한한 가능성을 내포하고 있다. 때문에 <데스노트>는 일본영화의 수준을 진일보시켰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는 일본을 넘어 아시아를 대표하는 최고의 스탭들이 동원되었기 때문에 가능한 일.
<데스노트>의 CG를 담당한 디지털 프론티어는 3D 애니메이션 <애플시드><도쿄 좀비><핑퐁><망국의 이지스> 등의 제작에 참여한 일본을 대표하는 굴지의 영상제작사. 아시아 최대 규모의 모션 캡쳐 전용스튜디오를 운영하며 CG 캐릭터 제작으로 정평이 나 있는 곳이다. 제작진은 류크의 재현과 동시에 'CG 캐릭터와 실사의 완벽한 합성'이라는 과제에 도전했다. 30여 명의 최정예 기술진이 각각 파트를 나눠 부주(Boujou) 카메라 트래킹, 모션 빌더(Motion Builder) 캡쳐 애니메이션, 마야(maya) 라이팅, 애프터 이펙트(After Effects) 등의 기술을 이용해 최대한 사실적인 표현을 완성해내었다.


일본영화사상 최초의 운행 중 지하철 로케이션
단 한 장면을 위해 1천 여명의 엑스트라 동원


<데스노트>의 제작비는 전•후편을 합쳐 총 200억 원(엔화 20억 엔)으로 편당 100억 원이 투입된 초대형 블록버스터이다. 그 스케일을 증명하듯 일본영화사상 최초의 운행 중인 지하철 로케이션을 감행해 화제를 모았다. 이 장면은 주인공 라이토가 자신을 쫓는 FBI 수사관을 치밀한 계획 하에 제거하는 지하철 시퀀스. 스케일을 표현하기 위해 하루 27만 명 이상이 이용하는 후쿠오카 시영 지하철 공항선에 임시열차를 운행해 촬영을 진행했다. 이용시간 종료 후부터 촬영용 열차운행을 감행한 적은 있지만 유동인구가 많은 낮 시간대에 촬영을 위해 열차를 운행한 것은 <데스노트>가 최초. 특히 지하철 승객으로 가장한 엑스트라 약 1,000명이 동원되었고 이틀간 총 53컷을 담아낸 이 장면에만 약 1억원(1,100만엔)이 투입되었다.
또한 일본 전역의 도심을 중심으로 한 대규모의 촬영도 진행되었다. 라이토가 행인들 속에서 범죄자의 이름을 노트에 적는 장면과 L이 라이토에게 선전포고하는 장면은 각각 신주쿠 알타 건물과 하라주쿠에 위치한 대형 전광판을 이용하여 100여 명이 넘는 엑스트라를 동원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뿐만 아니라 치바 현 마쿠하리의 대로에서는 실제 버스를 주행하면서 괴한과의 버스 납치 씬을 촬영했다.


사각 프레임 안의 ‘류크’를 일깨워라
3D로 담아낸 입체적인 류크 탄생기


사신계의 무료한 일상에 질려 일부러 데스노트를 인간계에 떨어뜨려 전체 류크는 사신(死神)계의 악동. 사과를 유독 좋아하는 모습과 감정을 실어내는 풍부한 표정, 의외의 깜찍한 행동들이 공포의 대상이라기 보다는 인간적으로 다가와 <데스노트> 최고의 인기 캐릭터로 군림하고 있다.
이렇듯 사각 프레임 안에 존재하는 류크를 스크린에 입체적으로 일깨우는 것은 한 마디로 CG기술의 집대성이라 할 수 있다. 100% CG로 탄생한 최첨단 캐릭터 ‘류크’를 구현해내는 데 최대의 관건은 원작과 똑같으면서 사실적이어야 한다는 것. 너무 만화적이면 사실성이 떨어지고 너무 인간처럼 만들면 위화감이 생기기 때문이다. 그 미묘함을 가장 적절한 수위로 조절하기 위해 류크의 트레이드 마크인 검은 의상, 창백한 안색, 노란색 눈 등 만화적인 이미지를 고수하되 귀걸이, 날개, 허리에 찬 데스노트 등 소품의 질감 표현에 주력했다. 또한 언제나 공중에 떠서 움직이는 류크의 특성상 허공에서 가장 자연스러운 동작들을 모아 미묘한 움직임을 맞췄다.
이를 통해 완성된 류크의 CG컷은 대략 60컷. 한 컷 한 컷이 CG라고는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사실적이지만 특히 시선처리 및 리액션 등의 섬세함이 돋보이는 라이토와 류크의 대화 장면 중 1분 가량의 롱테이크는 CG기술을 최고치를 경험하게 만들 것이다.


도쿄 한복판 2미터의 대형모형을 단 대형 크레인
CG 캐릭터와 실사의 절묘한 조합


류크를 만들고 난 다음 단계로 실사와 CG의 합성작업이 남아 있었다. 류크는 그 자체가 영화 속 하나의 등장인물이기 때문에 존재로 끝나지 않고 상대배우와 호흡을 맞춘 연기까지 실현해야 했다.
이를 위해 2미터가 넘는 류크 모형이 정교하게 제작되었다. 도쿄 아오야마에서 진행된 류크와 라이토의 첫 대면 장면에서 이 모형을 대형 크레인에 달아 하늘에서 내려오는 류크의 모습을 담아냈다.
한편 ‘데스노트’를 만진 사람만이 류크를 볼 수 있다는 극의 설정상 류크의 등장은 라이토의 방에서 가장 빈번이 이루어졌다. 그러나 라이토의 방이라는 한정된 공간 때문에 인간과 CG캐릭터의 리액션을 표현하기 위한 몇 차례 공정을 거쳐야만 했다.
류크에게 라이토의 그림자나 갖가지 빛의 반사를 반영하기 위해서 방에서 이루어지는 대다수의 장면들은 360도로 촬영되었고, 여러 차례에 걸친 다각도 촬영으로 후지와라 타츠야는 류크의 모형을 앞에 두고 같은 연기를 몇 차례씩 되풀이 했다.
이와 같은 모형을 바탕으로 촬영한 후 카메라 트래킹, 캡쳐, 데이터에서 애니메이션을 작성해 라이팅을 조절하고 질감을 입히는 과정을 거쳐 완성된 이 작업은 화면상에서 전혀 어색함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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