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Skip to contents]

괴물의 아이

バケモノの子 The Boy and The Beast

2015 일본 12세이상관람가

상영시간 : 119분

개봉일 : 2015-11-25 누적관객 : 224,849명

감독 : 호소다 마모루

출연 : 야쿠쇼 코지(쿠마테츠 목소리) 미야자키 아오이(큐타 (소년시절) 목소리) more

  • 씨네216.83
  • 네티즌7.80
괴물의 손에 길러진 인간 소년 X 인간을 제자로 삼은 괴물
너무도 달랐던 그들이 만들어가는 하나의 세상!

갈 곳을 잃고 시부야의 뒷골목을 배회하던 9살 소년 ‘렌’은 인간 세계로 나온 괴물 ‘쿠마테츠’와 마주치게 되고,
그를 쫓다 우연히 괴물의 세계에 발을 들이게 된다.
‘쿠마테츠’에게 ‘큐타’라는 새로운 이름을 얻게 된 소년은 그의 스승을 자처한 ‘쿠마테츠’와 함께 기묘한 동거를 시작하지만
너무도 다른 그들은 사사건건 부딪힌다.
함께하는 시간이 쌓여갈수록 둘은 서로를 진심으로 아끼며 변해가고, 진정한 가족의 정을 나누게 된다.
하지만 어느 새 훌쩍 커버린 ‘큐타’가 인간 세계에 관심을 갖게 되면서 예상치 못한 사건들이 벌어지기 시작하는데……
more

별점주기

0
리뷰 남기기

포토 (13)


전문가 별점 (6명참여)

  • 7
    송경원호소다 마모루의 종합선물세트. 조금 삐걱거려도 동의하고 싶은 세계
  • 7
    윤혜지보다 완전해지고자 하는 호소다 마모루의 세계
  • 6
    이용철모범생보다 문제아
  • 7
    이주현우리는 모두 누군가의 스승이다
  • 7
    이동진세심히 일구는 호소다(細田)와 굳건히 버티는 마모루(守)의 어깨동무
  • 7
    김혜리인간과 더 넓은 세계, 선후 세대의 관계를 명상하는 호소다 마모루판 <해리 포터>
제작 노트
About Movie

미야자키 하야오를 잇는 차세대 애니메이션 거장
호소다 마모루 감독의 역대 최고 흥행작!
전세계 44개국 개봉 확정!

일본을 넘어 전세계적인 사랑을 받아온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뒤를 이을 유일한 대안으로 손꼽히는 차세대 거장 호소다 마모루 감독의 신작 <괴물의 아이>가 오는 11월 25일 국내 개봉한다. 영화 <괴물의 아이>는 괴물의 손에 길러진 인간 소년과 인간을 제자로 삼은 괴물, 너무도 달랐던 그들이 하나의 세상을 만들어가는 내용을 그려낸 판타지 감동 대작. 호소다 마모루 감독은 <시간을 달리는 소녀><썸머 워즈><늑대아이>로 이어지는 장편 대작들을 연이어 흥행시키며 차세대 거장으로서의 명성을 쌓아갔으며 전 세대를 아우르는 특유의 감성으로 국내에서도 두터운 팬 층을 보유하고 있다.
그가 3년 만에 선보이는 신작 <괴물의 아이>는 지난 7월 일본 개봉 당시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터미네이터 제니시스><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을 제치고 단숨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는 역대급 흥행 돌풍을 일으켰다. 뿐만 아니라 개봉 주 주말에만 50만명이 관람하는 진기록을 펼쳤으며, 현재까지 총 450만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해 호소다 마모루 감독의 역대 최고 흥행작으로 우뚝 섰다. 이와 같은 <괴물의 아이>의 일본 흥행 성적은 감독의 전작인 <늑대아이>(약 344만), <썸머 워즈>(약 126만), <시간을 달리는 소녀>(약 18만)의 기록을 압도하는 수치로 더욱 눈길을 끈다.
호소다 마모루 감독의 작품들은 국내 흥행 성적 또한 주목할만하다. 그의 이름을 대중에 알린 <시간을 달리는 소녀>는 오로지 입소문 만으로 10개 미만의 소규모 개봉관에서 약 6만 명의 관객들을 만났으며, 이후 <썸머 워즈>(약 13만), <늑대아이>(약 33만) 등 신작을 선보일 때마다 전작의 2배가 넘는 관객을 동원하며 뜨거운 관심을 받은 바 있다. 이처럼 국내에서도 두터운 신뢰감을 구축해가고 있는 호소다 마모루 감독의 신작 <괴물의 아이>는 전세계 44개국에서 개봉을 확정, 미야자키 하야오를 잇는 일본 애니메이션계의 차세대 거장으로서의 브랜드 파워를 실감케 하며 믿고 보는 차세대 거장 호소다 마모루 감독이 이번엔 어떠한 감동 판타지로 스크린을 물들일지 관객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디즈니, 픽사, 스튜디오 지브리를 잇는 애니메이션 명가
단 두 편으로 세계적 입지 구축 ‘스튜디오 치즈’ 주목!

<괴물의 아이>는 호소다 마모루 감독과 사이토 유이치로 프로듀서를 주축으로 설립된 애니메이션 제작사 ‘스튜디오 치즈’의 신작이다. 스튜디오 치즈의 ‘치즈’는 ‘지도’를 뜻하는데, 이는 오랜 애니메이션 역사에서 지금껏 보지 못한 새로운 모티브, 표현의 신대륙을 발견해 새로운 지도를 그려나가겠다는 호소다 마모루 감독의 영화 철학이 담겨 있다. 스튜디오 치즈의 첫 작품 <늑대아이>는 신비로운 운명을 살아가는 늑대인간 남매와 특별한 두 아이를 키우는 엄마의 이야기를 그려내, 국내 개봉 당시 관객들의 열광적인 지지를 이끌어낸 바 있다. 스튜디오 치즈가 전하는 따뜻한 메시지와 특유의 감성은 아시아를 넘어 세계적인 공감대를 이끌어냈으며 이를 입증하듯 제45회 시체스영화제 애니메이션 부문 최우수상을 비롯해 그 해 세계 유수 영화제를 휩쓸었다. 스튜디오 치즈가 <늑대아이>에 이어 선보이는 <괴물의 아이>는 괴물의 손에 길러진 인간 소년과 인간을 제자로 삼은 괴물, 너무도 달랐던 그들이 만들어가는 하나의 세상을 담아낸 판타지 감동 대작으로, 외톨이 인간 소년과 제멋대로인 철부지 괴물의 특별한 만남이 빚어낸 감동적인 스토리는 물론 환상적인 세계관으로 다시 한번 관객들의 눈과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특히 <괴물의 아이>는 전세계 44개국 개봉을 확정, 단 두 편의 작품으로 디즈니, 픽사, 스튜디오 지브리를 잇는 차세대 애니메이션 명가로 급부상한 스튜디오 치즈에 대한 세계의 관심 또한 뜨겁다. 한편 아이들도 쉽게 볼 수 있는 영화, 아이와 어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영화를 지향하는 스튜디오 치즈에는 호소다 마모루 감독을 비롯해 일본 애니메이션의 역사라고 할 수 있는 ‘도에이 애니메이션’, ‘스튜디오 지브리’ 출신의 스태프들이 다수 포진되어 있다. 호소다 마모루 감독과 오랜 팀워크를 자랑하는 작화감독 야마시타 타카아키, 니시다 타츠조가 참여했으며, <하울의 움직이는 성><벼랑 위의 포뇨><코쿠리코 언덕에서>의 미술감독 오모리 타카시, 타카마츠 요헤이, 니시카와 요이치 등 일본 애니메이션 역사를 이끌어온 드림팀으로 구성되어 영화에 대한 신뢰감을 더한다.


타임리프, 가상 세계, 늑대인간… 이번엔 소년과 괴물이 만났다!
전 세대 취향저격! 2015년 최고의 판타지 감동 대작!

우연히 ‘타임리프’ 능력을 갖게 된 사춘기 여고생의 눈부신 청춘을 그린 <시간을 달리는 소녀>, 천재수학 소년이 시골 대가족의 도움으로 위기에 빠진 세계를 구하는 기적과도 같은 이야기 <썸머 워즈>, 늑대인간이라는 독특한 설정으로 모성애와 아이들의 성장기를 풀어낸 <늑대아이>. 그간 호소다 마모루 감독은 일상 속 가까운 곳에 숨어있는 판타지로 폭넓은 연령층의 관객들로부터 공감을 이끌어내며 따뜻한 웃음과 감동을 선사해왔다. 그가 3년 만에 선보이는 신작 <괴물의 아이>는 힘만 센 철부지 괴물 ‘쿠마테츠’가 갈 곳 없는 외톨이 소년 ‘큐타’를 제자로 삼으면서 벌어지는 가슴 따뜻한 성장 스토리로 ‘호소다 마모루표’ 감성 판타지를 기다려온 관객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다. 너무도 다른 괴물과 인간의 특별한 만남과 서로 티격태격하면서도 점점 가족의 정을 나누게 되는 둘의 모습은 가슴 뭉클한 울림을 선사하고, 괴물과 인간의 세계를 넘나드는 환상적인 모험은 화려한 볼거리를 제공하며 관객들의 오감을 자극할 것이다.
호소다 마모루 감독이 <괴물의 아이>를 기획하게 된 가장 큰 계기는 바로 아들의 탄생이라고 전해진다. <늑대아이>는 부모가 되고 싶은 감독의 갈망으로 시작되어 듣기만 해도 가슴이 뜨거워지는 ‘엄마’의 존재를 그려냈다. 이후 진짜 아빠가 된 호소다 마모루 감독은 ‘아이는 세상 속에서 어떻게 성장하고 자라나는 것일까’라는 질문에 시선을 돌렸다. 부모뿐 아니라 무수히 많은 사람들로부터 영향을 받으며 성장해가는 소년의 이야기를 그린 <괴물의 아이>는 부모와 자식의 관계, 새로운 형태의 가족, 어른이 되어가는 과정 등 많은 것들이 빠르게 변화하는 현대사회에서 우리가 고민해야 할 소중한 것들에 대해 진중한 메시지를 던진다.
스튜디오 치즈의 사이토 유이치로 프로듀서는 “호소다 마모루 감독의 작품은 그의 주변에서 일어나는 일들이나 인생 자체가 맞닿아 있는 면이 있다. 자기 아이의 성장을 기대하는 마음, 그 아이가 자라날 미래를 응원해주고 싶은 마음이 <괴물의 아이> 속에 고스란히 녹아있다.”고 전하며 보다 많은 관객들이 함께 공감하고 응원해주기를 바랐다.


야쿠쇼 코지, 미야자키 아오이, 소메나티 쇼타까지!
초호화 군단 <늑대아이>에 이은 두 번째 목소리 출연!

영화 <괴물의 아이>에는 야쿠쇼 코지, 미야자키 아오이, 소메타니 쇼타, 릴리 프랭키, 오이즈미 요, 히로세 스즈, 츠가와 마사히코 등 일본 영화계를 대표하는 초호화 배우진이 목소리 출연에 참여했다. 괴물의 세계 ‘쥬텐가이’를 주름잡는 철부지 괴물 ‘쿠마테츠’는 <셀 위 댄스><우나기><게이샤의 추억> 등으로 국내 관객에게도 친숙한 배우 야쿠쇼 코지가 맡았다. 예술 영화, 상업 영화를 아우르며 60여 편의 작품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뿜어온 일본의 국민배우 야쿠쇼 코지는 발군의 연기력으로 ‘쿠마테츠’의 캐릭터를 완성시켰다. 인간 소년 ‘큐타’는 소년기, 청년기를 나누어 두 명의 배우가 참여했다. 소년 ‘큐타’는 <늑대아이>에서 엄마 ‘하나’ 역으로 참여했던 배우 미야자키 아오이. 그녀와 꼭 다시 일하고 싶다는 바람을 성사시킨 호소다 마모루 감독은 상상 이상의 몰입을 보여준 미야자키 아오이에 대한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청년 ‘큐타’는 폭넓은 연기를 선보이며 일본 영화계를 짊어질 차세대 주자로 인정받는 소메타니 쇼타가 맡았다. <늑대아이>에서 ‘초등학교 선생님’ 역으로 짧게 출연했던 그의 가능성을 알아본 호소다 마모루 감독은 <괴물의 아이>의 스토리가 정해지자마자 그를 캐스팅했다고 한다. <늑대아이>에 이은 두 번째 만남에서 같은 인물을 맡게 된 미야자키 아오이, 소메타니 쇼타는 서로의 연기 톤을 섬세히 살피는 과정들을 통해 한 인물의 성장을 자연스럽게 표현해냈다.
이외에도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나를 둘러싼 것들> 등의 작품에서 마음을 울리는 깊이 있는 연기를 선보였던 릴리 프랭키가 ‘큐타’를 따스하게 보듬어주는 괴물 ‘햐큐슈보’ 역을 맡았으며,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하울의 움직이는 성> 등 다수의 목소리 출연 경력을 지닌 베테랑 배우 오이즈미 요가 까칠한 원숭이 괴물 ‘타타라’ 역을 맡았다. 또한 <바닷마을 다이어리>에 출연하는 신예 히로세 스즈가 ‘카에데’ 역을, 일본의 원로배우 츠가와 마사히코가 ‘수장’ 역을 맡아 극의 생동감을 불어 넣어준다.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