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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A(디오에이)

DOA: Dead or Alive DOA: Dead or Alive

2006 미국,독일,영국 12세이상관람가

상영시간 : 85분

개봉일 : 2015-08-20 누적관객 : 156,488명

감독 : 원규

출연 : 데본 아오키(카수미) 제이미 프레슬리(티나) more

  • 네티즌5.37

2006년 최강의 액션 서바이벌!!

전 세계 파이터들이 모여 승자를 가리는 DOA경기 (데드 오어 얼라이브)가 열리는 도아 섬. 오빠인 하야티가 이 경기에 참석한 뒤 실종되자 그 의문을 풀기 위해 섬에 도착한 카수미(데본 아오키)는 이 곳에서 유명한 여성 레슬링 선수인 티나(제이미 프레슬리), 유명한 강도이자 파이터인 크리스티(홀리 밸런스), DOA경기 창시자의 딸인 헬레나 등 다양한 파이터들과 만나게 된다. 또한, 하야티의 친구인 류는 짝사랑하는 카수미를 지키기 위해, 자객 아얀은 부족민을 버리고 떠난 공주인 카수미를 살해하는 임무를 수행하기 위해 파이터로 경기에 참가하게 된다. 한편, 본격적인 경기가 시작되자 하야티의 실종과도 관련이 있는 DOA경기의 숨겨진 음모가 주인공들 앞에 점점 그 모습을 드러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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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58)


제작 노트
중국과 홍콩의 환상적인 로케이션!

의 촬영은 중국과 홍콩에서 진행되었다. 감독은 게임 DOA속의 많은 캐릭터들이 아시안 배경이고 의상 역시 동양적이거나 일본 풍이기에 그를 살리고자 하는데 많은 중점을 두었다. 동양적 짜임새를 유지하면서 아시안과 오리엔탈 터치를 가미하고자 한 것. 대부분의 촬영이 진행된 중국의 'The Hengdian World Studios' 에서는 25.6킬로미터에 달하는 13개의 세트가 구비되어 있고 이 안에는 사라진 베이징의 도시가 구현되어 갈채를 받을 만한 장면이 촬영되었다. 다른 촬영지는 'The Yuzi Paradise'로 길린성 외곽에 자리하고 있으며 이 지역은 아름다운 비경으로 푸른 초목과 기암절벽 외에 카르스트 지형이 자리하고 있다. 또한, The Yuzi Paradise 는 세계에 잘 알려진 조각가들의 작품이 자연과 어울려져 있어 의 아름다운 풍광을 만들어 내는데 일조했다.


강렬한 훈련을 통해 완벽한 파이터가 된 배우들!

배우들은 촬영 3개월 전부터 엄격한 훈련 스케줄에 맞춰서 체력단련과 무술연습을 했으며, 그로 인해 실제 파이터보다 더 강력하게 변신했다. 한 배우당 3명의 스턴트 맨이 함께 활동하면서 그들을 도와주었다. 훈련 초기에는 심장 지구력을 늘리기 위해 줄넘기, 달리기와 스트레칭을 위주로 한 후 싸움 기술 연마에 들어갔으며, 이후 때리기, 발차기, 주먹치기 등을 다양한 다른 무술 동작과 함께 배웠다. 마지막에는 보디 빌더와 함께한 웨이트 트레이닝을 통해 완벽한 파이터로 거듭날 수 있었다. 덕분에 배우들은 대부분의 스턴트 연기를 직접 해낼 수 있었다. 주인공들이 절벽을 오르는 거나, 발코니에서 떨어지거나, 비행기에서 뛰어내리고, 건물 위를 기어올라가는 것 들이 모두 배우들이 직접 해낸 장면들이다. '헬레나'역의 사라 카터는 24명의 닌자 및 게이샤 무리와 450층의 시멘트 계단에서 벌이는 전투신을 훌륭히 완벽히 소화해내기도 했다.


언어의 장벽 따윈 통하지 않는다!

촬영장엔 영어, 광둥어, 만다린어, 독일어 등 4개국어가 필요했다. 그러나 배우들과 감독은 촬영 준비 시기엔 통역사를 두고 대화를 나누었지만 막상 중요한 시기에 들어서면서부터는 통역을 거부했다. 말은 통하지 않았지만 서로가 원하는 것을 눈빛을 통해도 알 수 있게 된 것이다. 또한 원규 감독은 스토리보드를 만들어 어떤 장면을 연출하고자 하는지 배우들에게 직접 그림으로 설명했다. 액션 영화이기에 동작 하나하나가 중요한데, 배우들이 직접 눈으로 보지 않고서는 완벽히 이해할 수 없을 거라는 감독의 배려에서 나온 결과였다. 매일 밤 스크립트와 스토리 보드가 배우들에게 주어졌으며, 클로즈업 시에 얼굴 표정까지도 그림으로 자세히 설명하며 언어 없이도 얼마나 잘 통할수 있는 지를 보여주었다.


캐스팅 비하인드! 배우들의 독특한 이력!

다양한 캐릭터만큼이나 다양하고 많은 배우들이 등장하는 는 영화만큼이나 재미있는 배우들의 독특한 이력이 있어 흥미롭다. '카수미'역의 데본 아오키는 유명 모델출신이며, '티나'역의 제이미 프레슬리는 체조선수로 활동한 적도 있으며 유명한 춤꾼이자 킥복서다. 극 중 티나 처럼 레슬링계의 유명한 여성 슈퍼스타다. '크리스티'역의 홀리 밸런스는 유망한 가수이며 또한 모델 출신이다. '하야부사'역의 케인 코스기는 무려 38개 무술대회의 챔피언이며, '잭'역할의 브라이언 J.화이트는 전 프로 축구 선수, '베이맨'역할의 데릭 보이어는 호주 최고의 힘센 사나이로 기네스 북에 오른 경력이 있으며, 세계 태권도 금메달 리스트 출신의 실비오 시맥이 '레옹'으로 출연한다. 이런 배우들의 독특한 이력은 배우들이 파이터로 변신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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