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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작부인 : 세기의 스캔들

The Duchess The Duchess

2008 영국,미국 15세 관람가

드라마, 멜로·로맨스 상영시간 : 110분

개봉일 : 2008-10-16 누적관객 : 247,373명

감독 : 사울 딥

출연 : 키이라 나이틀리(데본셔 공작부인) 랄프 파인즈(데본셔 공작) more

  • 네티즌6.68

뜨거운 유혹이 시작된다!

최고의 명예와 권력!
그 속에서 벌어지는 치명적인 배신, 그리고 유혹의 시작!
그녀의 위험한 욕망이 세상을 뒤흔든다!


영국 최고의 권력가 데본셔의 공작부인 조지아나는 남자들조차 발 아래 둘만큼 뛰어난 화술과 아름다운 외모로 런던 사교계의 여왕이 된다. 그러나 남편의 외도와 배신이 이어지고 그녀 역시 젊고 매력적인 정치가 찰스 그레이를 만나 뜨거운 밀애를 시작한다.
신분도 잊은 채 욕망을 불태우던 두 사람의 관계가 영국전역에 알려지게 되면서, 치명적인 위기가 찾아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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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22)


제작 노트
<오만과 편견>으로 유명한 실제 데본셔 전원 저택 촬영
18세기 럭셔리 귀족문화의 품격을 담은 로케이션


<공작부인: 세기의 스캔들>은 시대적 배경을 느낄 수 있는 화려한 영상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9주에 걸쳐 진행된 촬영중 가장 중요했던 촬영지는 런던에 보존되어있는 실제 데본셔가의 저택과 데비셔에 있는 전원저택 체스워드(Chatsworth House),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바스(Bath)까지 총 세 곳이다.
주 촬영지는 데본셔 공작의 전원 저택인 체스워드(Chatsworth House)인데, 이곳은 키이라 나이틀리가 출연한 <오만과 편견>을 비롯한 수많은 작품을 통해 널리 알려진 곳으로 영국의 3대 대표 명소 중 하나이다. 현재 데본셔가의 후손들이 살고 있지만 300개의 방으로 이루어진 저택 전체가 개방되어 하루에만 6천명의 관광객이 출입할 수 있고 집안에 보유된 램브란트 미술, 조각 작품을 비롯 박물관을 방불케 하는 유물들을 관람할 수 있다.
사울 딥 감독은 비현실적인 영화만의 공간이 아니라 스크린을 통해 마치 타임머신처럼 18세기를 여행하는 듯 친숙한 리얼리티를 담고자 채스워드 저택을 주 촬영지로 결정했다. 심지어 촬영 때 현재 데본셔가의 공작부인을 통해 조지아나가 실제 소유했던 편지, 보석, 그림, 지폐들을 볼 수 있었다. 제작진은 실존했던 인물들이 실제 살았던 저택에서 촬영한다는 것 만으로도 풍부한 상상력을 갖고 연기할 수 있었다. <공작부인:세기의 스캔들>은 단지 만들어진 삶을 보여주는 것뿐만 아니라 실존했던 인물의 역사적 고증으로 18세기 영국을 뒤흔든 스캔들을 리얼하게 담아내었다.

다이아몬드 웨딩드레스를 비롯해
키이라 나이틀리 의상만 27벌
최고 상류층의 눈부신 패션 퍼레이드


18세기 최상류층 귀족들의 부와 권력을 재현하기 위해 제작진들은 역사적 고증과 엄청난 비용을 투자했다. 의상 감독 마이클 오코너는 영화 속 실존 인물들이 당시 입었던 의상을 제작하기 위해 그들의 모습을 담은 사교계 파파라치들의 스케치 및 초상화 자료를 참고했다.
키이라 나이틀리의 의상은 총 27벌이었고 각 의상에 어울리는 다양한 디자인의 가발은 물론이고 패셔너블한 모자까지 액세서리들이 매번 달라져 영화 속 의상 중 화려함의 진수를 보여준다. 특히 극중에 파티에서 공작부인이 쓰고 나오는 65cm의 가발은 보는 것만으로도 탄성을 자아내지만, 그 무게가 엄청나 키이라 나이틀리가 두통에 시달릴 정도로 힘들었다고 한다.
제작진은 캐릭터의 심리적 변화나 때와 장소에 따라 의상과 분장을 각양각색으로 차별화해 심혈을 기울였다. 결혼식 장면에서 입은 초호화 ‘웨딩드레스’는 보안을 위해 비공개로 제작될 만큼 고가의 드레스로 가슴 부분을 다이아몬드로 장식해 최상류층 결혼식의 고급스러움을 과시한다. 검붉은색의 ‘드렁큰 드레스’는 똑같은 의상만 3벌을 제작하기 위해 36m가 넘는 실크를 써야 했다. 또한 여성스러운 드레스뿐만 아니라 밀리터리룩의 가죽 자켓 연미복은 그녀의 초상화를 기반으로 제작되었다. 위그당을 지지했던 조지아나의 정치적 성향을 반영해 색상과 소품으로 여우털이 사용되었다.
여성의상뿐만 아니라 남성의상도 못지않은 세심함을 보여준다. 의상감독은 데본셔 공작의 의상으로 당시 귀족들이 아침에 사냥을 즐겼다는 생활 양식을 참고해 승마복을 주로 만들었다. 심지어 의상 감독은 조지아나와 찰스 그레이의 염문설을 듣게 된 데본셔 공작이 집안에서 조지아나를 쫓는 장면에서 꼭 승마복을 입도록 했는데, 이는 마치 공작이 부인을 사냥하는듯한 긴장감을 표현하고 싶었기 때문.
아름다운 영국의 로케이션과 화려한 세트가 어우러져 더욱 찬란하게 그려진 <공작부인:세기의 스캔들>은 눈을 뗄 수 없을 정도로 화려한 서양 시대극의 진수를 보여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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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내역

  • [제81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 미술상 후보
  • [제81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 의상상 수상
  • [제66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 남우조연상 후보
  • [제62회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 의상상 수상
  • [제62회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 분장상 후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