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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즌

Sometimes They Come Back... For More Sometimes They Come Back... For More

1998 미국 청소년 관람불가

공포 상영시간 : 90분

감독 : 대니얼 버크

출연 : 다미앤 샤파(닥터 칼) 페이스 포드(닥터 제니퍼) more

남극에 있는 미군 탐사기지 아이스 에러버스(Ice Erebus)에서 구조요청이 온다. 은밀한 조사작전 중 그곳에 파견된 여섯 명의 군인 가운데 한 명이 미쳐서 다른 군인들을 죽이려고 한다는 것이다. 살인자를 찾아내고 생존자를 구조하기 위해 대위 샘 케이지와 소령 캘리오 그래디가 지위하는 헌병들이 투입된다. 짓눈깨비 때문에 그들을 실은 헬리콥터의 착륙이 힘들어져서, 그들은 위험천만하게도 밧줄을 타고 내려와야만 한다. 그들을 맞는 것은 끔찍한 시체들이다.

기지의 입구에서 그들은 기지의 지휘관이었던 소령 프랭크 휘태커의 시체를 발견한다. 조심스럽게 기지의 중심 건물로 들어가던 그들은 무장한 채 공포에 질린 제니퍼 웰스를 만난다. 그는 기지의 의료장교로 바로 구조신호를 보낸 장본인이다. 그는 구조대원들에게 발굴 기술자인 베인의 시체를 보여주고, 이어서 사물함에 숨어있는 기술장교 브라이언 쉐밴스키를 소개한다. 제니퍼와 세반스키는 샘과 칼리에게 지난 24시간 동안에 일어났던 일에 대해 간단히 말한다. 기지의 발굴 책임자인 커트 실링 박사가 갱의 가장 깊은 곳에서 무언가를 발견했다고 한다. 사령관인 대령 휘태커가 갱으로 가는 것을 말리자 그는 사령관을 칼로 찔렀다는 것이다. 세반스키의 호소에도 아랑곳 않고 샘과 칼리는 그들이 쉴링과 행방이 묘연한 갱 기술자 로버트 레이놀즈를 찾기 전까지는 구조대를 증원하도록 연락하지 않겠다고 뜻을 확실히 한다. 게다가 폭풍 때문에 구조대가 온들 그들을 수송할 수도 없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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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 노트
# 공포소설의 대가 스티븐 킹의 단편소설 (가끔 그들은 다시 돌아온다)를 영화화한 작품. 남극을 배경으로 정체불명의 무엇인가가 공포를 만든다는 상황설정은 존 카펜터의 (괴물)과 비슷하다. 영화는 남극에 위치한 한 군사기지에서 조난 신호가 오면서 시작한다. 군사기지에 있는 6명의 군인 가운데 한명이 미쳐 다른 군인들을 죽이려 한다는 것. 생존자를 구조하기 위해 투입된 헌병들은 이곳에서 끔찍한 상태로 숨진 군인들을 발견한다. 생존자인 의무장교는 구조대에 지난 24시간 동안 일어난 일을 설명한다. 기지 발굴책임자가 갱의 깊은 곳에서 무엇인가를 발견한 뒤 갱으로 가는 것을 말리는 사령관을 찔러 죽이고 그곳으로 향했다는 것. 구조대는 발굴책임자의 행방을 쫓아 갱의 중심부로 발을 들여놓는다. 오랫동안 인간의 악마성과 알 수 없는 존재에 대한 공포감을 소설로 만든 원작자 스티븐 킹은 (프로즌)에서도 인간 내부에 숨어 있는 광기를 다룬다. 감독 대니얼 버크는 (프로즌)이 데뷔작이지만 제작자로는 여러편의 영화와 연극에 참가한 경력이 있다. / 씨네21 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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