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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언

予言 PREMONITION

2004 일본 15세이상관람가

공포 상영시간 : 95분

감독 : 츠루타 노리오

출연 : 미카미 히로시(사토미 히데키) 사카이 노리코(사토미 아야카)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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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토미 히데키는 아내 아야카와 딸 나나를 데리고 차로 귀성 중이었다.
도중에 급한 일로 공중전화에 들린 사토미는 거기에서 기묘한 낡아빠진 신문을 발견한다.

눈에 들어온 기사는 ‘귀성 중의 승용차를 트럭이 쫓아 여아 사토미 나나(4세) 사망’이라는 기사로 사고의 날짜는 오늘, 지금부터 몇 분 후….

사토미의 변화에 눈치 챈 아야카는 차내에 나나를 두고 전화박스로 향한다. 그 순간! 불길한 예감이 든 사토미는 무서운 광경을 목격한다. 딸이 있는 차에 대형트럭이 추격해온 것이었다. ‘신문’에 써있는 대로의 사고가 눈 앞에 현실로 일어난 것이다….

사고 이후 3년, 사토미는 딸을 잃은 충격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아야카와도 이혼해 매일을 원망 속에서 살고 있었다.

한편 사야카는 동료인 심리학 연구원 미야모토 사토미와 함께 ‘신문’의 수수께끼를 쫓고 있었다. 그리고 지금 사토미의 곁에 다시 ‘신문’이 배달되어 온다. 그것은 자신의 제자인 여고생 사유리의 죽음을 알리는 기사였다. 새로운 죽음에 대한 예언, 그 두려운 내용은….
사토미와 아야카를 기다리는 진정한 공포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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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 노트
재패니즈 호러를 대표하는 6명의 감독이 결집하여 세계 시장을 향해 호러영화를 경작하는 신 레벨 ‘J호러 시어터’로 이 작품은 오치아이 마사유키 감독의 ‘감염’과 동시 상영에 오른 제1탄 작품이다.

호러 만화의 선구자인 츠노다 지로씨가 1973년부터 1975년까지 주간소년 챔피언지에서 연재한 만화 ‘공포신문. 그 충격적인 공포표현과 경악의 스토리는 독자를 공포의 도가니 속으로 몰아넣어 지금도 더욱 뿌리깊은 지지를 얻고 있는 불멸의 명작이다. 이 ‘공포신문’의 스토리를 현대적으로 해석하여 재구성, 최신 표현으로 ‘궁극의 공포’를 영사화한 작품이 바로 ‘예언’이다.

감독 츠노다 노리오는 ‘링 제로 버스데이’, ‘허수아비’ 등으로 특유의 공포영상을 창조, 선보이고 있는 일본 호러계의 제1인자. ‘신문’의 죽음의 예언에 농락당하는 주인공 사토미 히데키를 항상 끊임없이 성장하는 배우 미카미 히로시가 연기한다.

사토미의 아내로 독자적으로 ‘신문’의 수수께끼를 쫓는 타치하라 아야카 역으로는 사카이 노리코가 연기하며 이치세 타카시게 프로듀스의 작품 ‘주온2’에서는 ‘공포의 아이’를 임신하는 주인공을 연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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