춤추는 대뉴욕은 프랭크 시나트라의 멋진 춤과 노래를 볼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놓쳐서는 안 되는 명작이다. 세 명의 해군(진 켈리, 프랭크 시나트라, 줄스 먼신)은 뉴욕에서 24시간의 자유 시간을 갖게 되는데, 그들은 세 명의 여성들(앤 밀러, 베라 엘런, 베티 가렛)과 하루 동안의 열애를 나눈다. 진 켈리와 함께 감독을 맡았던 스탠리 도넌이 “우리는 뮤지컬 영화에서 완전히 새로운 어떤 것을 시도했는데, 그것은 모두 <춤추는 대뉴욕>에 들어 있다”고 말할 만큼 <춤추는 대뉴욕>은 기존 뮤지컬 장르에 새로운 차원을 부가한 수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