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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860

2012-06-26 ~ 2012-07-03

식객 5인의 영화 속 소울푸드 만들기

영화를 보다가 가장 고통스러운 순간, 요리가 등장할 때다. 그 요리, 먹고 싶지만 어떻게 만드는지 알 수 없다. 저 오물오물한 오믈렛과 꼬리꼬리한 카레를 만드는 법을 알려줄 사람은 진정 없단 말인가. <씨네21>이 대신 나섰다. 영화 좀 보고 요리 좀 한다는 박찬일 셰프, 김미영 셰프, 이주희 작가, 구정아 PD, 조성규 대표에게 부탁했다. 영화 속 그 요리를 만들어주실 수 있나요? 다섯 가지 요리가 완성됐다. 이제 우리는 이들이 공개한 레시피만 따라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