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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885

2012-12-25 ~ 2013-01-01

굿바이, 2012

한해의 마무리는 역시 지난 1년을 돌아보는 일이 아닌가 싶다. 올해도 ‘올해의 영화, 올해의 영화인’을 뽑았다. 필진 30인이 참여했다. 2012년 최고의 영화와 영화인은 누구? 다사다난했던 한해를 보낸 건 한국 영화계뿐만이 아니었나 보다. 여덟개의 ‘다른 나라에서’ 따끈따끈한 영화 이야기가 도착했다. 여기에 기존의 수상틀로는 차마 담지 못했던 진짜 상 받아 마땅한 영화. 웃고 넘어가면 좋을, 주제별 각 분야의 숨은 상도 선정했다. 이름하여 별별 시상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