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Skip to contents]

P.S 아이러브유

P.S., I Love You P.S., I Love You

2007 미국 15세이상관람가

드라마, 멜로·로맨스, 코미디 상영시간 : 125분

개봉일 : 2008-01-01 누적관객 : 315,863명

감독 : 리처드 라그라베니즈

출연 : 힐러리 스웽크(홀리) 제라드 버틀러(제리) more

  • 씨네214.00
  • 네티즌7.43

당신이 다시 사랑할 수 있기를...

죽은 연인으로부터 온 한 통의 편지
2008년 1월, 가슴 속에 남을 놀라운 로맨스가 시작된다!


싸우고, 미워해도 ‘사랑해’ 한마디면 내 곁에 있을 줄 알았어
섹시한 매력이 넘쳐나고 노래를 끝내주게 잘 부르는 아일랜드 남자 제리(제라드 버틀러). 세상에 전부는 제리 밖에 없는 애교투덜이 뉴욕 여자 홀리(힐러리 스웽크).
다른 커플처럼 때론 싸우고, 때론 심하게 다투지만 제리는 화가 난 그녀를 웃게 하기 위해서라면 스트립쇼는 기본, 그 멋진 목소리로 달콤한 노래를 부르고, 홀리 역시 그와 함께라면 그 어떤 것도 두려울 것이 없었다. 적어도 제리가 병에 걸리기 전까지는.

몸이 멀어지면, 마음도 멀어진다? 그러나 이 사랑은 다르다
“절대 너를 떠나지 않을거야”라고 영원한 사랑을 맹세했던 제리가 뇌종양으로 죽게 된 뒤 홀리는 모든 의욕을 잃게 된다. 그의 핸드폰에 전화를 걸어 그의 목소리를 듣고, 그와 함께한 집에서 그의 체취를 찾으며 그를 미치도록 그리워하는 홀리.
그러던 어느 날 그녀 앞에 기적과 같은 일이 벌어진다. 30번째 생일을 맞이한 홀리에게 죽은 제리로부터 생일선물이 도착한 것. 그리고 그날 이후 그녀에게는 놀라운 일들이 일어나는데…
more

별점주기

0
리뷰 남기기

포토 (49)


전문가 별점 (1명참여)

  • 4
    박평식남의 틀니를 끼고 알사탕을 먹는 기분
제작 노트
About Movie

죽은 연인이 보낸 편지가 만든 놀랍도록 아름다운 이야기
달콤한 사랑, 가슴 저린 감동 그리고 유쾌한 웃음까지
2008년, 당신이 기다려 온 최고의 러브스토리


사랑하는 연인들은 영원한 사랑을 약속한다. 그러나 그것은 여러가지 이유로 지켜지지 못한다. 마음이 변해서 이별하거나 혹은 죽음이라는 불행으로 이별하는 순간 영원한 사랑은 끝나버린다.
하지만 여기 소개하는 두 남녀의 사랑은 다르다.
아일랜드에서 만나 첫눈에 반한 두 사람. 비록 싸우고 다툴 때도 있지만 그들은 남들이 ‘닭살커플’로 인정할 만큼 잠시도 떨어지지 않는다. 그리고 죽음도 그들의 사랑을 끝내지는 못한다.
떠나간 연인으로부터 더 견고한 사랑의 편지가 도착하기 때문에.
는 죽은 연인이 보낸 편지라는 소재로 아름답고 놀라운 사랑의 힘에 대해 이야기한다.
달콤하고 로맨틱한 사랑, 편지가 전하는 가슴 저린 감동, 그리고 유쾌한 웃음까지 담긴 는 2008년, 모든 이들에게 전하는 최고의 러브스토리이다.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제작진이 보내는 감동의 러브레터
2008년 1월, ‘악마’열풍에 이어 ‘러브’열풍 예감!


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제작자인 웬디 파이너맨이 제작을 맡아 화제가 되고 있다. 웬디 파이너맨은 <포레스트 검프>로 아카데미 최우수작품상을 수상하고 베스트셀러 소설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를 영화화, 전세계 흥행작으로 만든 할리우드의 실력파이다.
웬디 파이너맨이 뛰어난 제작자로 손꼽히는 이유는 현실적인 이야기를 영화적인 판타지에 녹여 작품성, 흥행성을 모두 이끌어내기 때문이다.
아이큐가 보통 사람보다 낮은 한 젊은이의 삶을 통해 미국 소시민의 모습을 우화적으로 그린 <포레스트 검프>, 서로 다른 모성애를 통해 현대 새로운 가족사회에 대한 모습을 그린 <스텝맘>, 그리고 사회초년생의 눈을 통해 일과 성공의 화려함과 이면을 그린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까지 그의 손을 거친 작품들은 보편적인 주제의식이 영화적인 재미와 함께 표현되었다.
이번 신작인 역시 그의 스타일이 어김없이 드러난다. 누구나 겪었을 법한 사랑과 이별에 관한 이야기가 섬세한 연출, 화려한 영상, 감미로운 음악과 함께 펼쳐지는 것.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가 전세계에 ‘악마’ 열풍을 불러일으킨 것처럼 는 2008년 1월, 아름다운 로맨스로 전세계에 ‘러브’ 열풍을 몰고 오게 될 것이다.

아카데미가 사랑한 그녀 힐러리 스웽크
<300>의 영웅 제라드 버틀러의 로맨틱 변신!!


<소년은 울지 않는다>, <밀리언 달러 베이비>로 아카데미 여우주연상 2회 수상한 힐러리 스웽크가 를 통해 <브릿지 존스의 일기> 르네 젤위거를 뛰어넘는 엉뚱하고 귀여운 로맨틱 우먼으로 파격 변신한다.
강인하고 중성적인 이미지를 주로 보여온 그녀가 를 통해 처음으로 로맨틱 캐릭터에 도전하는 것.
에서 힐러리 스웽크가 맡은 ‘홀리’는 아일랜드 여행 중 만난 제리를 평생의 사랑으로 굳게 믿는 은근슬쩍 순진파 뉴욕커. 힐러리 스웽크는 연기변신에 걸맞게 리모컨을 붙들고 고래고래 노래 부르기, 술에 취해 망가진 모습 등 여성스러우면서 귀여운 파격적인 모습을 선보인다.
여기에 함께 호흡을 맞춘 제라드 버틀러는 이 영화를 통해 섹시하고 믿음직스러운 로맨스 가이로 뭇여성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오페라의 유령>, <300>으로 강인하고 남성적인 캐릭터로 잘 알려진 그가 의 ‘제리’역을 통해서 섹시한 목소리로 사랑하는 그녀의 화를 풀어주기 위해 맨몸에 멜빵을 맨 채 스트립쇼도 거침없이 해내는 훈훈한 남자로 변신한다.
영국 출신인 제라드 버틀러는 영국 로맨스 대표 배우 휴 그랜트, 콜린 퍼스를 제치고 새롭게 떠오는 매력적인 로맨스 가이가 될 것이다.

로맨스 영화의 본고장 영국 베스트셀러 1위 동명 소설 영화화!!

사랑하는 남자를 잃은 한 여자가 죽은 남자로부터 편지를 받으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로맨스 영화 는 유럽과 미국의 베스트셀러 소설을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세실리아 아헌의 동명 소설 ‘P.S 아이러브유’는 2004년 당시 스물 두 살의 신예작가가 처음 쓴 작품이라고는 믿기지 않을 만큼 사랑을 잃은 슬픔에 대한 섬세한 표현과 마음이 따뜻해지는 탄탄한 스토리 전개로 전세계 독자들을 감동시켰다.
소설은 2004년에 출판되어 40개국이 넘는 나라에서 판매되었고 당시 가장 크게 팔린 데뷔작 중에 하나가 되었으며 52주 이상 독일의 베스트셀러 목록에 머물렀다. 또한 아일랜드에서 판매 1위, ‘UK Sunday Time' 베스트셀러 리스트 1위에 올랐으며 ‘Richard and Judy Summer Read Campaign’에 선정되었다.
소설 ‘P.S 아이러브유’로 아일랜드 최고의 베스트셀러 작가로 떠오른 원작자 세실리아 아헌은 아일랜드 총리 버티 아헌의 딸이라는 사실이 알려져 더 많은 주목을 받기도 했다.

뉴욕에서 아일랜드까지 눈이 즐거운 화려한 영상!!

는 가슴 찡한 사랑이 뉴욕과 아일랜드를 걸쳐 1년의 시간 동안 펼쳐진다.
뉴욕은 홀리와 제리가 알콩달콩, 티격태격하며 사는 곳인 동시에 홀리가 제리를 잃고 가슴 아파하는 곳으로 주요한 배경지. 아일랜드는 홀리와 제리의 사랑이 피어난 추억의 장소이다. 특히 아일랜드에서는 홀리와 제리의 첫 만남, 첫 키스가 이루어져 풋풋한 감성과 동시에 드넓은 공원, 호수 등의 푸르른 풍경이 펼쳐진다. 아일랜드 촬영지는 ‘아일랜드의 정원’이라 불리는 위클로 카운티에서 촬영되었으며 광활한 아일랜드를 보며 관객들은 보는 것만으로도 설렘과 행복감을 느끼기에 충분하다.
이처럼 는 뉴욕의 사계, 크리스마스, 아일랜드의 멋진 자연풍경 등 눈이 즐거운 다양하고 화려한 볼거리로 로맨스가 줄 수 있는 최고의 즐거움을 선사한다.


Production Note

캐릭터 완전 흡수!! 제라드 버틀러, 3주만에 기타 완벽 마스터

영화 속에서 제리는 기타 연주가 수준급. 그러나 제라드 버틀러는 기타 연주를 전혀 할 줄 몰랐다. 제리는 극중 홀리에게 기타 연주를 하며 노래를 많이 불러주는데, 이런 제리의 모습을 완벽히 연기해 내기 위해 제라드 버틀러는 기초부터 시작해 기타를 연주하는데 3주간의 시간을 보냈다. 처음에는 기타를 제대로 잡거나 튕기지도 못했지만 기타의 코드를 잡기 위해 노력했고, 어느 날은 거울 앞에서 기타를 연습하다 잠이 들었던 적이 있을 만큼 그는 캐릭터를 완벽히 소화해내기 위해 열심이었다. 그리고 드디어 제리와 홀리가 다시 만나 사랑을 확인하게 되는 장면을 촬영하는 날, 그는 오랫동안 연주를 해온 것처럼 익숙한 모습으로 기타를 치고 노래를 부르며 150명의 앞에서 공연을 무사히 마쳤다.
연기를 위해 24시간을 기타에 바친 그의 열정. 섹시하고 매력적인 기타리스트가 되어 사랑하는 여인에게 노래를 바치는 제리의 모습이 뭇여성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것은 바로 제라드의 이러한 열정이 바탕이 되기 때문일 것이다.

미국 TV시리즈 <프렌즈> 배우 리사 쿠드로, 아카데미 수상자 케시 베이츠, 만능 엔터테이너 해리 코닉 주니어 등 재미를 두 배로 만드는 초호화 캐스팅!

는 최고의 제작진, 최고의 스타들이 함께 만난 감동러브스토리. 그 중에서도 초호화 조연들 캐스팅은 단연 압권이다.
TV 시리즈 <프렌즈>로 세계적인 사랑을 받아온 리사 쿠드로, 수많은 영화제에서 연기력을 인정받은 케시 베이츠, 뮤지션이자 배우로서 완벽한 만능엔터테이너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는 해리 코닉 주니어 등이 바로 그들.
이 호화로운 스타배우들이 에서 힐러리 스웽크와 제라드 버틀러의 사랑을 이어주는 인물들을 열연한다.
까다로운 남자취향을 가진 홀리의 친구 드니스 역의 리사 쿠드로는 영화에서 가장 웃음을 많이 선사하는 캐릭터. 그녀의 톡톡 튀는 연기는 영화 전체를 걸쳐 반짝반짝 빛이 난다해도 과언이 아니다. 케시 베이츠는 딸을 사랑하고 아끼는 홀리의 엄마로 그녀의 깊고 원숙한 연기는 영화의 진한 감동을 전한다. 여기에 미남 뮤 지션이자 배우인 해리 코닉 주니어가 힐러리 스웽크를 사랑하는 남자로 등장하여 영화의 화려함을 더한다. 영화를 풍성하게 만들 화려한 캐스팅은 의 재미와 감동을 두 배로 만들어 줄 것이다.

심장을 뒤흔들 주옥 같은 음악의 향연~
2008년 최강의 로맨틱 OST를 놓치지 말 것!


에서 음악은 두 남녀를 이어주는 중요한 매개체이다.
제라드 버틀러가 맡은 제리는 수준급의 기타연주와 노래실력을 갖춘 남자. 그는 클럽에서 친구들과 밴드를 결성해서 공연을 하고 홀리를 위해 집에서도 기타를 치며 노래를 부르는 로맨틱 캐릭터이다. 때문에 제리가 세상을 떠난 뒤 홀리는 그의 노래를 기억하고 그의 바램대로 클럽 무대에 올라 그를 향해 영원한 사랑을 약속하는 노래를 부른다.
이처럼 음악이 매우 중요한 영화인 는 할리우드 최고의 음악감독 중 한명인 존 파웰이 맡았다.
<미스터 & 미세스 스미스><본 얼티메이텀>을 비롯한 본 시리즈, <슈렉>등 흥행대작의 주옥 같은 음악을 만든 존 파웰. <해피 피트>로 골든글로브 주제가상을 수상한 바 있는 그는 에서 감성을 자극하는 오리지널 스코어를 비롯, 최고의 팝음악을 선곡하여 영화 곳곳에 배치한다.
존 파웰의 지휘 하에 제임스 블런트, 더 포그스 등 스타뮤지션이 참여한 는 발랄한 팝에서 감미로운 발라드까지 2008년 최고의 감동과 함께 최고의 영화음악을 선물할 것이다.

감독, 제작진, 배우 모두를 웃고 울게 만든 실제 로맨틱 사건들
사랑의 진정성이 담긴 최고의 로맨스


의 제작진과 배우들은 원작을 접하고 깊은 공감을 느꼈다. 그것은 이 이야기가 허황된 거짓이 아니라 진정성을 가진 이야기이기 때문이다.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제작자이자 이 영화를 제작한 웬디 파이너맨은 영화의 제작을 준비하던 중 원작에서 일어난 일을 실제로 경험했다. 자신의 가장 친한 친구가 남편과 사별했는데 남편이 아내를 위해 남겨놓은 편지를 발견했던 것. 이 감동적인 실화는 가 더욱 감동의 영화로 완성하는데 영향을 미쳤다.
감독 역시 마찬가지. 그는 친한 친구를 잃었던 경험을 토대로 사랑하는 사람을 잃은 슬픔과 괴로움의 감정을 잘 알고 있었다. 이로 인해 그는 머리가 아닌 가슴으로부터 영화를 연출했고 배우들은 그 감정을 고스란히 담아 관객의 눈물샘을 자극한다.
가 진실된 사랑의 감동을 전하는 것은 소설을 원작으로 하지만 거기에 사실적인 경험들이 바탕이 되기 때문이다. 이것이 바로 가 지닌 가장 강력한 매력이 아닐까.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