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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볼 에볼루션

Dragonball Dragonball

2009 미국 전체 관람가

상영시간 : 85분

개봉일 : 2009-03-12 누적관객 : 425,571명

감독 : 제임스 웡

출연 : 저스틴 채트윈(손오공) 주윤발(무천도사) more

  • 씨네213.00
  • 네티즌4.71

전세계가 기다려온 전설이 살아난다!

7개의 드래곤볼을 손에 넣는 자, 세상을 지배할 것이다!
우주 각지에 흩어진 7개의 구슬을 모두 모으면 엄청난 힘을 가질 수 있는 전설 속의 드래곤볼. 우주의 위기를 예고하는 일식이 다가오기 전, 과연 드래곤볼을 얻는 자는 누가 될 것인가?

평범한 고등학생이었지만 사실은 가공할만한 위력으로 지구를 구할 유일무이한 존재임을 알게 되는 손오공.
손오공의 무공을 이끌어내는 스승으로 젊은 여자와 하와이언 셔츠를 좋아하는 무천도사.
자존심 강하고 콧대 센 미녀지만 뛰어난 두뇌로 드래곤볼 레이더를 제작한 부르마.
처음에는 적이었지만 손오공의 절친한 친구가 되는 야무치.
그리고 엄청난 무술 내공을 숨긴 실력자로 손오공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치치.
이들은 오래된 봉인을 풀고 7개의 드래곤볼을 모아 지구를 지배하려는 피콜로에 맞서
그 누구도 상상하지 못한 역대 최강의 모험 속으로 뛰어든다.

이제, 인류의 운명을 건 사상 초유의 대격돌이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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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별점 (2명참여)

  • 2
    김도훈<디 워>와 용호상박
  • 4
    박평식주윤발의 추레한 모습에 연민만
제작 노트
전세계적인 신드롬을 일으킨 ‘드래곤볼’
사상최초 실사 영화화 도전!


1984년 제작된 토리야마 아키라의 [드래곤볼]을 원작으로 한 실사 영화 <드래곤볼 에볼루션>이 드디어 스크린에서 부활한다. 영화의 원작인 [드래곤볼]은 만화에서부터 출발해 애니메이션, 게임 등 다양한 컨텐츠로 새롭게 재탄생 되었고, 그 때마다 큰 성공을 거두며 역사상 최고의 만화로 등극했다. 그 중에서도 25종에 달하는 드래곤볼 게임은 2002년 5월, 첫 선을 보인 이후 1천만 이상의 판매량을 기록, 애니메이션을 소재로 한 게임의 대표 주자로 자리잡아 유럽, 아시아, 미국 등 전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끌었다. 이처럼 [드래곤볼]은 온/오프라인을 통틀어 다양한 분야에서 무려 40억 달러 이상의 판매 수익을 기록하며 26년이라는 긴 세월 동안 명실공히 전설의 만화로 손꼽히고 있다.

이번 영화 <드래곤볼 에볼루션>은 원작을 최초로 실사 영화화 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그동안 [드래곤볼]의 새로운 버전이 영화화되어 스크린에 오른 적은 많았으나 <드래곤볼 에볼루션>처럼 원작을 바탕으로 흥미진진한 모험담과 다양한 에피소드, 그리고 개성만점의 캐릭터들까지 모두 100% 실사로 재창조된 것은 이번이 처음. 이에 전세계의 수백만 ‘드래곤볼 매니아’들과 [드래곤볼]을 잘 알지 못하는 관객들의 기대까지 한 몸에 받고 있다. 이처럼 전세계 최초로 실사 영화화된 <드래곤볼 에볼루션>은 환상적인 판타지 세계를 선보이며 또 한번 ‘드래곤볼 열풍’을 불러 일으킬 것이다.

강력한 액션 & 다양한 볼거리 & 화려한 영상!
전설의 원작을 그대로 구현하다


무려 26년이라는 시간 동안 전설로 군림하고 있는 만화 [드래곤볼]을 원작으로 한 <드래곤볼 에볼루션>은 만화를 실사화한 영화인만큼 시각적인 측면에서 최상의 퀄리티를 자랑한다.

먼저, <드래곤볼 에볼루션>은 강력하고 역동적인 액션으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 잡는다. 영화 속 주인공들이 선보이게 될 액션은 모두 오랜 시간의 훈련을 거쳐 완성된 것으로, 관객들은 이 한 편의 영화를 통해 동서양의 대표 무술을 모두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독특한 의상과 소품, 그리고 세트 등 영화 속 시각적인 요소들은 관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한다. 배우들은 원작 [드래곤볼]에서 각 캐릭터들이 가지고 있었던 특징을 그대로 가져와 그림으로만 존재했던 캐릭터들의 느낌을 살려냈으며, 원작에서 옮겨 놓은 듯한 세트는 신비롭고 판타지적인 분위기를 생생하게 전달한다. 뿐만 아니라 여기에 최첨단의 특수 효과 기술과 CG 기술이 더해져 실사로는 표현하기 불가능한 사상 초유의 대결 장면까지도 완벽하게 재현되었다.

실제를 방불케하는 실감나는 액션과 다양한 볼거리, 거대한 스케일의 화려한 영상을 선보일 <드래곤볼 에볼루션>은 전세계 관객들의 오감을 사로잡으며 짜릿한 액션 쾌감을 안겨줄 것이다.

전세계 실력파 배우 총출동!
국경을 초월한 글로벌 캐스팅


전세계가 집중하고 있는 영화 <드래곤볼 에볼루션>에는 미국, 중국, 한국 등 전세계 실력파 배우들이 대거 출연해 캐스팅에서부터 초대형 블록버스터급 위용을 자랑한다. 지구를 지킬 마지막 전사 손오공 역에는 <우주전쟁>에서 톰 크루즈의 아들 역으로 열연했던 저스틴 채트윈이, 손오공의 스승인 무천도사 역에는 할리우드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주윤발이, 뛰어난 두뇌로 손오공을 돕는 부루마 역에는 <오페라의 유령>에서 크리스틴 역으로 주목을 받았던 에미 로섬이 캐스팅 되었다. 또한 손오공이 짝사랑하는 치치 역은 한국계 배우인 제이미 정이, 지구를 지배하려 하는 피콜로 역은 제임스 마스터스가 맡아 열연했으며, <스피드 레이서>로 할리우드 신고식을 성공적으로 치른 박준형이 의리파 사나이 야무치로 출연해 한국 팬들의 관심을 더하고 있다.

원작 만화 [드래곤볼]이 실사화되면서 어린 손오공은 18세의 고등학생으로, 변태적인 성향을 가진 괴짜의 무천도사는 한층 카리스마 있는 모습으로 재구성 되는 등, 캐릭터에 큰 변화가 일어났다. 이에 관객들은 원작 속 캐릭터의 모습과 세계적으로 유명한 배우들의 모습을 비교하는 독특한 즐거움까지 맛볼 수 있다.

이처럼, 영화의 규모만큼이나 화려한 캐스팅과 배우들의 과감한 변신이 돋보이는 판타지 모험 액션 <드래곤볼 에볼루션>은 원작과는 또 다른 매력으로 전세계 관객들을 사로잡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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