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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609

2007-06-26 ~ 2007-07-03

2007년 납량 공포물 특선

호러의 계절, 최상급의 호러들이 찾아왔다. 닐 마셜의 클래식 공포영화 <디센트>, 제11회 부천영화제에서 준비하고 있는 ‘다리오 아르젠토 회고전’, 그리고 <마스터즈 오브 호러2>. 각기 다른 핏물의 색깔만큼이나 다른 개성을 뽐내는 세계의 호러 셋. 진정한 호러 장인들의 손길을 느껴볼 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