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

양방언은 재일동포 2세다. 한국 국적으로 일본에서 살고 있으며, 홍콩과 중국에서도 많은 음악작업을 하고 있다. 그의 음악엔 국적이 불분명하다. 2006년 이성강 감독의 애니메이션 <천년여우 여우비>. 그리고 임권택 감독의 영화 <천년학> 음악작업에 참여하며 본격적인 영화 음악을 시작한 그는 많은 사람들과 함께 작업하는 것을 좋아한다며 작업을 시작한 이유를 말했다. 뉴에이지 음악의 대가로 한국에 소개되었던 그는 아시아 음악의 화두로 동양적인 매력을 꼽으며 자신의 음악에 동양미를 강조하는 것을 잊지 않으려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