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

<디센트>의 프로듀싱을 담당한 크리스찬 콜슨은 제작사 쉴라드 필름의 상무이사이기도 하다. 닐 마샬 감독의 전작, <독 솔져>의 독창적인 시각을 눈 여겨 봤던 그는 <디센트>에 대한 초기 스크립트 아이디어만으로 시나리오 작업을 지원한 인물. 또한 가장 효율적이고 생산적인 제작환경을 위해 닐 마샬 감독과 호흡을 맞춰본 바 있는 촬영감독 샘 맥커디와 프로덕션 디자이너 사이몬 보울스를 전격 영입하기도 했다. 이러한 그의 아낌없는 지원은 결국 <디센트>의 개봉과 동시에 막대한 흥행수익과 각종 수상결과로 돌아오게 되었으며 크리스찬 콜슨 자신도 런던 영화평론가 협회상 ‘최고의 영국 프로듀서’ 부문에 노미네이트 되는 영예를 안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