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

- 2009년 홍콩관광진흥청 홍보대사
- 2009년 SBS연기대상 특별기획부문 남자연기상
- 2010년 상해TV페스티벌 한류대사

연극 <열두냥 인생>으로 데뷔하였으며, 입대 전까지 1년 6개월 정도를 연극 무대에서 활동하였다. 제대 후 <쾌걸춘향>의 단역을 통해 안방극장에 데뷔했다. 이후 <결혼합시다> <넌 어느 별에서 왔니>를 거친 뒤, 영화 《미스터 총알》에서 경찰서의 간판스타인 형사역을 맡아 공형진과 함께 주연으로 스크린 데뷔할 예정이었으나, 제작이 중단되었다. <완벽한 이웃을 만나는 법>을 통해 드라마에 복귀하여 대중들에게 얼굴을 알리고 <일지매>에서 이준기의 이복형으로 등장하며 인기의 발판을 마련한다. <가문의 영광>에서 매력적인 나쁜 남자 '이강석' 역으로 큰 인기를 얻고 <검사프린세스>에서 미스터리한 '서인우' 변호사 역으로 〈서변앓이〉신드롬을 만들어냈다. 현재 MBC드라마 <역전의 여왕>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있다. 1960~70년대 TV 광고 모델로 활발히 활동한 박용훈의 아들이면서 야구 선수 박우호의 형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