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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장강 (Heo Jangkang)

1925-05-09

참여작품 평점평균

씨네21--

/

네티즌6.2

기본정보

  • 다른 이름許長江
  • 직업배우
  • 생년월일1925-05-09
  • 사망1975-09-21
  • 성별
  • 학교다치사마항공학교

소개

본명 허장현(許長顯). 서울 출생. 1940년대 초반부터 태평양이란 악극단에 입단한 것을 계기로 배우 생활을 시작했으며 그후 ‘은하수’, ‘반도’, ‘백조’ 등의 악극단과 육군군예대 등을 통해 무대 배우로서의 경력을 쌓았다. 1954년 이강천(李康天) 감독의 [아리랑]에 출연, 영화계에 데뷔하였고, 1955년 이강천 감독의 [피아골]에서 잔혹한 빨치산 대원 역할을 하면서 개성파 배우로 주목받았다.

이후 [풍운의 궁전]을 비롯해 [아름다운 악녀], [종각], [성춘향], [흙], [상록수], [사랑방 손님과 어머니], [지평선], [두만강아 잘있거라], [두고 온 산하], [임꺽정], [팔도강산] 등 1백여 편에 출연하면서 인기를 얻었다. 1974년 [꽃상여]란 작품으로 제13회 대종상 남우조연상을 수상했다. 음흉스럽고 거친 성격의 악역으로 개성있는 조연을 많이 맡았으나 서민적인 느낌과 독특한 연기 스타일로 1950년대부터 1970년대까지 대표적인 배우로 활동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