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

1998년 MBC 연기대상 신인상
2002년 KBS 연기대상 우수연기상
2004년 제15회 서울가요 한류상
2005년 제19회 일본 골드디스크 신인상
2006년 제20회 일본 골드디스크 올해의 노래, 한일 우정의 해 특별상
2007년 제21회 일본 골든디스크 올해 최고의 싱글상, 베스트 아시아 아티스트상
2008년 제22회 일본 골든디스크 대상 싱글 오브 더 이어상, 베스트아시아 아티스트상

광성고등학교, 서일전문대학 연극영화과를 거쳐 중앙대학교 연극영화과를 졸업하였다. 1989년 <여인들의 섬>에서 아역으로 데뷔한 이후, 1994년 MBC <테마극장>의 단역을 거쳐 드라마 <보고 또 보고> 및 영화 <크리스마스에 눈이 내리면>등을 통해 본격적으로 얼굴을 알리기 시작했다.

드라마 <올인>의 드라마 주제곡인 `처음 그 날 처럼` 으로 가수로 데뷔해 숨겨진 가창력을 선보이기도 했고 2002년 출연한 KBS2 드라마 <겨울연가>가 일본에서 공전의 히트를 치며 한류의 일원이 되어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듬해 일본에서 가수로 데뷔하여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활발히 활동해왔다.

2004년 11월 17일에 일본에서 발매한 싱글앨범 <가지마세요>는 한국 남성 아티스트 역사상 처음으로 오리콘차트 10위권에 진입하였으며 미니앨범《Once in a Summer》은 오리콘 데일리차트 6위, 위클리차트 14위에 오르는 등 일본에서 가수로서 큰 성공을 거두었다.

2008년, 5년 만에 한국 SBS 드라마 <온에어>의 까칠한 이경민 PD로 컴백하여 많은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드는 활약을 보여주며 한국의 대표 남자배우로서 자리를 잡아갔다.

홍콩영화 <첨밀밀>의 한국판 드라마 <러브송>에 캐스팅되어 화제가 된 가운데 2010년 6월 30일 오전 5시 30분경에, 강남구 논현동 자택에서 목을 매 사망한 채로 발견되어 많은 이들을 안타깝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