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Skip to contents]

일단 뛰어 방영안함

드라마| 휴먼드라마|

  • 네티즌6.00

별점주기

0
리뷰 남기기

줄거리

더 이상 'OO에서 연애만 하는 드라마'는 싫다! 요즘 드라마를 보다 보면 어느 직업이든지간에 그 직업의 특수성을 확인할 수가 없다. 대부분의 경우, 어떤 직장에서든지 연애를 하는 주인공들의 이야기를 보게 되기 때문이다. 하지만 '일단 뛰어' 에서는 사건을 통해 자신의 직업에 대한 깨달음을 얻게 되는 초임 순경들과 젊은 경찰들의 이야기가 재미있게 그려진다. 경찰업무의 전문성을 잘 그려내는 것에 승부를 거는 본격 경찰드라마 우리가 모르는 경찰 업무들이 있다. 작가와 연출들이 일주일 이상 지구대에서 밤을 꼴딱 새며, 체험 학습을 한 결과, 지구대 경찰들은 우리가 흔히 드라마에서 보는 형사가 아니다. 지구대 경찰들은 '부부싸움'에 불려다니고, 거리에 '오리' 가 뛰어다닌다며 오리를 잡는데 투입되고, 사이 안좋은 아프트 주민들 사이에서 '도박' 을 한다는 신고에 출동하는 정말 우리 곁에 있는 소시민의 편이다. 물론 사람인지라 여러 가지 유혹도 많고, 갈등할 경우도 많아, 이 도든 상황들에서, 편안하게 경찰 업무의 전문성을 잘 그려내는데 포커스를 맞추고자 한다. 선진형 드라마의 새 장을 여는 본격 경찰 직업 드라마 이 드라마 '일단 뛰어' 에는 여러 가지 장치들이 있다. 우선은 사건이 중심이 되어 흘러가는 사건 휴먼드라마라는 것이다. CS나 웨스트 윙처럼 주인공들은 어떤 사건을 해결하는 사람들일 뿐, 사건은 사건의 중심 인물들에 의해 흘러간다. 그 사건을 통해 시청자는 기쁨도 슬픔도 감동도 함께 할 수 있다. 또한 몇가지 사건이 같이 흘러가기도 하지만, 그 회의 소제목에 따른 한가지 방향으로 흘러가기 때문에 방향성을 잃을 염려도 없다.
more

포토 (7)


배우와 스탭

감독

출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