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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마차 방영안함

(Green Coach)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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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당신이 없으면 나도 없다.... <트리스탄과 이졸데>이야기 속에나 나오는 이런 신화적 사갈, 21세기에도 존재할까? 사랑에 빠지기는 쉬워도 지키지는 어려운 시대. 그러나 신화 속 사랑의 묘약은 이 시애에도 분명히 존재한다. 보고 있어도 보고 싶고, 하루를 만나지 못하면 병이 나고 사흘을 만나지 못하면 세상이 무너지는 사랑. 그런 사랑은 축복일까? 형벌일까? 이 드라마에서는 사랑이 곧 삶이 된, 그런 사랑을 그릴 것이다. 어쩌면 신화 속에서나 등장할 듯한 이런 지독한 사랑. 그러나 그런 사랑의 이면에는 질투와 배신과 집착이 도사리고 있다. 문명의 관점에서 보면 진실한 사랑은 언제나 위험했다. 옛날에는 매혹의 사랑을 쟁취하기 위해 전쟁도 불사했다. 또 다른 한편으로 보면 이루지 못한 사랑이 분노와 증오를 가져오고 그로 인해 파멸로 가는 길을 선택하기도 한다. 현대에서도 인간의 마음안에서 헬레네를 차지하기 위해 벌이는 트로이 전쟁이 일어나지 말라는 법 없다. 남녀 주인공은 엄청난 운명의 소용돌이에 휘말리며 상상을 초월하는 고통을 겪지만 절대 그 사랑 놓지 않는다. 아니 놓을 수가 없다. 그 사람 아니면 불가능한 사랑. 제 목숨보다 서로 사랑하는 사람들. 그 사랑을 질투하고 그 사랑 때문에 파멸하는 또 다른 사람. 그 바람 부는 사랑의 행로 속에서 사랑의 본질을 알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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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와 스탭

감독

출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