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대한민국엔 희망과 위로가 필요하다. 전쟁터 같은 세상에서 돌아와 TV앞에 앉은 시청자들이 누군가 건넨 따뜻하고 감동적인 말 한 마디로 하루를 마무리할 수 있다면? 그래서 세상이 조금 더 살만해진다면? 하루를 열심히 살아내고 다시 내일을 살아갈 힘과 용기와 꿈이 필요한 시청자들에게, KBS가 세상의 모든 아름답고 진심어린 사연들을 모아 전하는 따뜻한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복잡한 정보, 어지러운 세상소식, 따라잡기 힘든 속도의 오락물들로 가득한 미디어 속에, 짧지만 강렬한 쉼표 같은 5분으로 <감성애니 하루>가 최선을 다한 이들의 하루를 위로하고, 시청자들의 안방에 행복과 희망의 바이러스를 전파하려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