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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사원 방영안함

(Suoer Rookie)

드라마| 로맨틱코미디,멜로| 15세이상관람가

  • 네티즌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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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든든한 배경은 없지만, 성태라는 듬직한 친구가 있고, 토익 점수는 없지만 외국인을 만나도 전혀 주눅 들지 않을 뚝심의 주인공 강호와 어려운 현실에 고개 숙이지 않고 치열하게 자신의 인생을 개척하는 주인공 미옥을 통해 이 시대를 살아가는 청춘들에게 무엇이 진정 필요한 가치인가를 다시 한 번 생각하게 하는 희망찬 드라마. 만년 취업재수생으로 가족들의 냉대에도 굴하지 않으며 특유의 뻔뻔함으로 하루하루를 버티는 백수 강호(문정혁). 입사 면접에 갔으나 회사 이름을 잘못 외워 그 자리에서 쫓겨나고 만다. 이 사실은 안 혜숙(박혜숙)이 나가 죽으라며 구박하자, 강호는 자신과 같은 백수인 죽마고우 성태(정진)를 찾아가고, 함께 만화책을 보며 뒹굴다 고교 동창들이 술집에서 모인다는 소식을 듣게 된다. 한편 미옥(한가인)은 봉삼(오지호)을 찾아가 울음을 터뜨리며 처음부터 자신을 가지고 놀다 버릴 생각이었냐고 묻는다. 하지만 그런 미옥에게 봉삼은 마음대로 생각하라며 앞으로 회사에서 마주치더라도 아는 척 하지 말아달라고 냉정하게 말한다. 모임에 나간 강호와 성태는 경멸하는 동창들의 눈총에도 아랑곳없이 술과 고기를 먹어댄다. 그런데 화장실에서 봉삼과 친구들이 자신과 성태를 멸시하는 말을 엿듣게 된 강호는 심한 모멸감과 초라함을 느끼고 혼자 빠져나간다. 한강다리 위에서 엄마의 구박과 봉삼의 경멸이 생각나 눈물이 핑 도는 강호. 마침 뛰어내리려고 난간 위에 서 있는 미옥을 발견하고 번개같이 몸을 날려 구해낸다. 그러나 미옥은 창피함 때문에 강호를 뒤로 하고 달려가 버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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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라인

2005년 봄. 대한민국을 살아가는 이 시대의 우울한 청춘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고자 기획한 명랑쾌활 드라마!

배우와 스탭

감독

출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