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지쪽(Sunyside)> - 호텔의 임시고용직인 찰리는 사소한 논쟁 후에 의식을 잃고서는 4명의 요정들과 함께 춤을 추는 꿈을 꾼다. 꿈속에서 그는 다른 사람에게 꼬임을 당한 에드나의 마음을 돌리기 위해 자신의 몸을 자동차에 던져버린다. 그리고 다시 의식이 돌아온다.

<개의 삶(A Dog's Life)> - 찰리는 굶주린 잡종개와 음식을 훔쳐 먹는데 한팀이 되어 일한다. 어느날 그린 랜턴카페에서 에드나를 보고 매혹당한 찰리는 자신을 돌아보게 되고, 도둑질에서 손을 떼지만 악당들이 훔친 돈지갑을 발견하게 된다.

<어깨 총(Shoulder Arms)> - 프랑스 전선에 투입된 미국 신병 찰리는 추위에 떨고 하사관에게 들볶이는 등 외톨이 신세이다. 돌격날 결사대에 편입된 찰리는 정찰 나갔다가 낙오병이 되지만, 프랑스 아가씨 에드나와 협력하여 적을 포로로 잡아 아군 기지로 개선한다.

<하루의 쾌락(A Day's Pleasure)> - 부인, 아이들과 함께 해변에서 하루를 지내기로 한 찰리는 낡은 자동차로 여행을 한다. 그러나 갑판의자 때문에 싸움이 벌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