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22년 영국의 북부 지방 랙비. 코니는 결혼한 지 한 달 만에 전쟁에 나갔던 남편 클리포드 채털리가 부상 당해 하반신 불구가 되어 돌아오자 모든 일에 신경질적이고 하인들을 학대하기도 한다. 하지만 자기에게 주어진 삶을 운명으로 받아들이며 묵묵히 남편을 돌보며 살아간다.
그러던 중 클리포드의 시중들 사람으로 볼튼 부인이 들어오면서 여유 시간이 생기게 되자 숲을 둘러보다가 채털리 가문의 농장 관리인 멜로스를 만나 친해진다. 시간이 날 때마다 숲으로 달려가 멜로스를 만난 코니는 그를 통해 성에 대해 눈을 뜨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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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던 중 클리포드의 시중들 사람으로 볼튼 부인이 들어오면서 여유 시간이 생기게 되자 숲을 둘러보다가 채털리 가문의 농장 관리인 멜로스를 만나 친해진다. 시간이 날 때마다 숲으로 달려가 멜로스를 만난 코니는 그를 통해 성에 대해 눈을 뜨게 된다.
포토 (6)
- 제작 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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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심리 영화의 거장 켄 러셀이 만든 [레이디 차탈리]는 영국 BBC와 런던 필름이 합작해 만든 텔레비전용 영화다. D.H. 로렌스의 닳고 닳은 고전을 켄 러셀식의 기이한 미장센으로 재형상화했을 것이라는 기대를 가진다면 이 영화는 늙은 거장의 실망스런 태작에 가깝다. 그러나 고전소설을 무난한 완성도로 형상화해내는 한국 [TV 문학관]의 영국 방송판이라고 생각한다면 영화 보는 시간이 그리 아깝진 않을 것이다. [패트리어트 게임], [007 골든 아이] 등에서 남성적인 매력을 과시했던 션 빈의 매력과 [101마리 달마시안]의 착한 개주인 나타샤 리처드슨의 섹시한 자태가 감상 포인트.more
배우와 스탭
감독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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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털리 부인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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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로스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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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포드 채털리 경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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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튼 부인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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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리드 경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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