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트너인 지미와 루소는 위조지폐 조직을 위장 수사하던 중 접선책이 루소를 살해하는 상황이 발생한다. 이미 직무로 인하여 아내와 자식과의 관계도 잃은 지미는 동료의 살인범을 꼭 잡으려고 한다. 살인범들은 도주를 계속하는 가운데 지미의 숨가뿐 공격이 펼쳐진다. 살인범 레드는 삼류 사기꾼으로서 성공보다는 실패가 많은 자인데 언제나 큰소리만 치는 타입으로 로니는 그의 현란한 말솜씨에 넘어가서 그와 협력하는 처지가 된다. 한편 레드는 갱단에게 5만불의 빛을 갚아야만 하는 사정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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