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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완 맥그리거의 인질

A Life Less Ordinary A Life Less Ordinary

1997 영국,미국 15세 관람가

드라마, 멜로·로맨스, 범죄, 코미디 상영시간 : 103분

개봉일 : 1998-01-24

감독 : 대니 보일

출연 : 이완 맥그리거(로버트 루이스) 카메론 디아즈(셀린 네빌)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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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에 함께 들어오는 남녀 쌍들이 줄어들자 하느님이 천사를 내려보내 가능성이 없어보이는 두 사람을 맺어지게 한다는 줄거리. 사장의 딸 셀린과 그 회사 청소부 로버트가 서로 사랑에 빠질 운명의 주인공이다. 로봇에게 일자리를 뺏긴 로버트가 이를 항의하러 갔다가 실수로 사장을 총으로 쏘게 되고 결국 셀린을 납치해 도망친다. 유괴경험이 많은 셀린은 순진한 '초보' 로버트에게 '납치범 특강'을 하기도 하고, 이들은 우여곡절 끝에 사랑에 이른다. 홀리 헌터의 어리숙하고 능청스런 천사 연기가 볼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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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 노트
해고된 청소부 로버트(이원 맥그리거)는 홧김에 사장 딸 셀린(카메론 디아즈)를 납치하지만 지루한 일상에 지친 셀린에게는 오히려 활력소가 되며, 로맨스가 싹튼다. 이 영화를 놓고 [트레인스포팅]의 대니 보일이 변절했다는 식의 비평이 만만치 않았다. 그러나 이 황당하고 귀여운 영화는 그저 한편의 재미있는 "러브 판타지"일 뿐. 영화에 있어서 판타지란 장르는 현실의 삶과 상관없이 작가와 감독의 상상력으로 전개되는 가장 영화적인 영화를 지칭하곤 하는데 현실에 기반한 두편의 재기발랄한 영화를 만들었던 대니 보일의 "쉬어가는 페이지" 정도로 생각할 만한 작품.

영화감독에게 있어 일관성만큼 중요한 미덕이 다양성이라고 생각한다면 대니 보일의 미국 외유 결과인 이 영화도 나름의 가치를 가진다고 생각할 수 있다. 특히 영국과 미국에서 한창 주가 폭발중인 이원 맥그리거와 카메론 디아즈의 젊은 에너지를 코미디와 액션극, 뮤지컬, 클레이메이션까지 동원해 버무린 대니 보일팀의 재치는 여전하다. 소리 소문없이 서울 관객 10만명을 동원한 저력의 청춘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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