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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공

墨攻 Battle of Wits

2006 홍콩,한국,중국,일본 12세 관람가

액션, 드라마 상영시간 : 135분

개봉일 : 2007-01-10 누적관객 : 300,541명

감독 : 장지량

출연 : 유덕화(혁리) 안성기(항엄중) more

  • 씨네217.33
  • 네티즌7.35

천지를 뒤흔든 세기의 대결

피와 혼돈의 춘추전국시대..

천하 통일을 눈앞에 둔 조나라 대륙의 10만 대군은 마지막 길목에서 조그만 양성함락을 눈앞에 두었다. 인구 4천명의 작은 성 양성. 그들은 ‘묵가’에게 지원 부대를 요청하지만, ‘묵가’에서 온 지원군은 단 한 명 혁리 뿐.

하늘과 땅과 바람으로부터 단 한명의 지원군이 나타났다.

홀홀 단신 양성을 돕겠다고 찾아온 혁리는 양성의 모든 이에게 비웃음을 사지만 한발의 화살 공격으로 조나라의 기를 꺽으며, 그 후 전략적인 방어 전술로 조나라의 공격을 기적처럼 막아낸다. 점차 양성의 사람들은 혁리를 따르게 되고, 양성의 권력자들은 자신의 위치에 대한 위태로움을 느끼고 혁리를 제거 할 음모를 꾸며 성밖으로 내쫓는다. 심지어 혁리를 따르던 성민들까지 처벌 하는데..

중국 역사상 가장 드라마틱하고 흥미로운 전투가 펼쳐진다!

혁리의 방어로 무고하게 희생된 부하들의 원수를 갚기 위해 조나라의 10만 대군을 이끌고 양성을 기습한 항엄중(안성기 분). 필살의 공격으로 양성은 초토화 되지만 항엄중의 목적은 단 하나, 혁리를 이기는 것이다. 막아야 하는 자와 침략해야 하는 자. 혁리와 항엄중의 최후의 대면.
과연 혁리는 양성을 평화롭게 지킬 수 있을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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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별점 (6명참여)

  • 7
    김봉석섬세하고 성실하다, 액션도 탁월하다
  • 8
    김혜리공격보다 수비에 강한 우직한 서사극, <영웅>의 반명제
  • 6
    박평식묵직한 메시지와 공들인 분업
  • 8
    황진미최고의 전쟁 스펙터클에 평화사상까지. 진정한 영웅 서사
  • 8
    남다은전쟁서사가 택할 수 있는 어떤 최선의 길
  • 7
    이동진예의바른 전쟁영화
제작 노트
범아시아 프로젝트 영화 <묵공>.
이렇게 만들어 졌다!!


1. 기획

영화 <묵공>의 원작 만화는 1990년대 중반 홍콩에서 번역 출판 되었다. 만화 ‘묵공’을 접한 장지량 감독은 1998년에 일본의 종합 출판사인 소학관과 영화 판권 계약을 성사시켰지만, 그것을 바로 영화화하기는 현실적으로 힘들었다. 한국의 이주익 대표와 홍콩에서도 유명한 일본인 프로듀서 이세키 사토루가 원작을 읽고 장지량 감독과 함께 제작을 결심했고, 그들은 중국과 홍콩, 한국, 일본의 4개 지역으로부터 훌륭한 파트너를 결성해 제작에 착수했다.

2. 제작

촬영은 2005년 9월부터 시작 되었다. 300마리 이상의 말이 필요 했던 크랭크인은 국경일과 겹쳐 미뤄졌고, 제작진들은 1주일 동안 내몽골을 관광 하며 헌팅을 다녀야 했다. 그 후 촬영장은 중국의 남서 이현으로 옮겨졌고, 그곳에서 만들어진 양성 세트장을 중심으로 촬영이 이루어 졌다. 북경에서 약 2시간 정도 떨어진 이현은 원작에서 양성이 있었던 장소이다. 장지량 감독은 이 이상적인 장소를 찾기 위해 중국 각지를 직접 돌아다니며 헌팅을 했고, 거기에서 발견한 성을 보수하여 세트로 만들게 되었다. <묵공>의 80% 이상이 이 장엄한 세트장에서 촬영 되었다.

3. 세트

<묵공>에서 가장 중심이 되는 양성 세트장. 당시의 모습과 똑같이 제작 된 세트장은 침공해오는 조나라와 성을 지키기 위한 묵가의 치밀한 전략과 전술이 펼쳐지는 공간으로 사용된다. 80% 이상의 촬영을 진행하면서 <묵공>의 중심이 된 양성 세트장은 수많은 제작자와 감독의 자부심이기도 했다. 또한, 영화 <묵공>에서 펼쳐지는 치열한 전쟁의 배경이 되어, 영화 속에서 상상을 초월하는 박진감 넘치는 장면을 관객들에게 보여준다.

4. 액션 하이라이트

<묵공>에서 보여지는 액션은 기존의 무협 영화에서 보여졌던 와이어 액션에 국한된 것이 아니라, 과학적이고 치밀한 전쟁 속에서 각각의 지략을 엿볼 수 있는 장면을 만들어 낸다. 그 중 가장 눈길을 끄는 장면은 연을 이용해 수많은 조나라 병사들이 까맣게 하늘을 가리며 양성을 침공하는 장면. 이 장면은 <묵공>의 전략과 전술 대결의 하이라이트로 중국의 광활한 스케일을 보여줄 뿐 아니라 화려한 영상으로 보는 이들에게 감탄과 경외감을 느끼게 할 것이다.


매력적인 캐릭터와 최고 배우의 만남!
<묵공> 캐스팅 비하인드 스토리!!


<묵공>의 제작이 시작되고, 제작진들은 각 배역에 맞는 배우를 찾아내야 하는 난관에 부딪혔다. 기존의 프로젝트 영화처럼 각 나라의 배우들을 골고루 참여시킨 것이 아니라, 오직 <묵공>의 각 캐릭터에 어울리는 배우를 물색하는데 집중해야 했던 것. 중국과 홍콩은 물론 한국과 일본의 여러 배우들 중 가장 먼저 캐스팅 된 배역은 ‘혁리’역이었다. 그 역할에는 홍콩 대표 배우 ‘유덕화’가 캐스팅 되었다. 유덕화의 농익은 연기는 묵가 사상을 가슴에 담고 약자의 편에 서서 성을 지키는 혁리의 모습과 완벽하게 매치 되었고, 허름하지만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을 표현한 그는 <묵공>에서 혁리로 새롭게 태어났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

또, 조군을 이끌고 양성을 침략하는 조나라의 장군이자, 혁리와의 대결에 모든 것을 건 장군 ‘항엄중’ 역에는 한국의 이주익 대표가 ‘안성기’를 추천했다. 항엄중에 알맞은 무게감과 이지적인 카리스마를 느낄 수 있는 분위기의 배우로 국민배우 안성기는 적역이었던 것. 이세키 사토루는 안성기를 직접 만나 <묵공>의 항엄중 역을 제안했고, 안성기는 출연 결심 후 중국어 연습에 몰입 했다고. 국민 배우에서 이제 월드 스타로 도약하는 안성기는 한국을 대표하는 배우답게 <묵공>에서 더빙 없이 직접 중국어를 소화해 내 눈길을 끌었다.

이 두 스타와 더불어 신선한 이미지의 ‘양적’ 역을 찾던 장지량 감독은 최시원의 사진을 보고 단번에 마음에 들어 아직은 신인인 그를 과감히 선택했다. 최시원은 한류스타의 일원으로 이슈가 되고 있지만, <묵공>과 같은 큰 프로젝트에 신인 배우가 도전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었다. 최시원은 영화 <묵공>의 작품성에 욕심도 났지만, 월드 스타 유덕화와 영화계 대선배 안성기와 함께 연기를 할 수 있다는 점에 이끌려 출연을 결심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국의 신예 배우 최시원을 비롯, <황제의 딸>로 우리에게 잘 알려진 중국의 CF스타 ‘판빙빙’과 대만의 4대 천왕 ‘오기륭’ 등 신예 유망주와 함께 최고의 배우 유덕화, 안성기 등 영화 역사상 다시 없을 최고의 캐스팅은 영화 <묵공>을 2007년 최고의 영화로 만들기에 손색이 없을 것이다.


Special Tip

프로듀서 이주익이 말하는 ‘묵공’

모두가 전쟁 없이 평화롭게 사는 세상, 강한 자가 약한 자를 괴롭히지 않고 사랑으로 서로를 얼싸안으며 살아가는 세상. 인류가 출현한 이래 끊임없이 바라던 이상이면서 단 한번도 실현된 적이 없었던 세상입니다. 그러나 이러한 이상을 버리지 않고 끊임없이 평화를 위하여 노력하는 사람들이 동서고금의 역사 속에는 언제나 있었습니다. 그들의 피와 땀이 있어 그나마 우리의 문명은 절멸하지 않고 이어져 온 것이라고 믿습니다. 약육강식이라는 동물적 유전자를 지닌 인간이 스스로를 수십 수백 번 멸망시킬 수 있는 무력을 지니게 된 요즘, 특히 새롭게 조명 받아야 할 사상이 겸애와 평화를 주장했던 묵가의 정신이라고 생각합니다.

아시아 영화인의 힘을 모아, 전 세계에 우리 아시아의 겸애 정신과 사랑의 메시지를 전하자는데 감독, 프로듀서들 모든 스탭과 출연진이 의기투합하여 만들어낸 작품이 <묵공>입니다. 이미 중화 권에서는 개봉이 되어 기록적인 흥행성적을 거두고 있습니다. 기록적인 흥행기록보다 영화에 참가한 사람으로 더욱 자부심을 느끼는 것은 ‘중국이 아니라 아시아의 합작이었기에 가능한 작품’, ‘진정한 아시아의 영화’등 작품이 담고 있는 내용과 메시지에 대한 찬사가 이어지기 때문입니다. 이제 한국과 일본에 뒤이어 새해에는 전세계를 향하여 나아갈 예정입니다. 우리의 한국 영화계가 함께 만들어낸 ‘자랑스러운 아시아의 영화’가 전세계의 관객들과 만나기 전에 그 어느 나라 관객보다도 영화를 사랑하는 우리 관객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게 되길 기대합니다.


‘묵가 사상’은 ?

기원전 5세기,
춘추 전국 시대 말 사상가 묵가에 의해 창시.

침략 전쟁을 비난하는 ‘비공’이라는 사상을 내세워
약소국을 위협하는 강대국에 맞서 평화를 지켰다.
결코 남을 먼저 공격하는 일이 없으며,
다만 평화를 지키기 위해서만 전투에 임했다.

기원전 3세기
시황제에 의해 중국이 통일 된 후
묵가를 비롯 묵가군은 흔적도 없이 사라졌다.

그사이 200년 남짓..
그들은 얼마나 싸우고 얼마나 지켜 냈을까.

평화를 지키기 위해 물불을 가리지 않고 뛰어들고,
아무리 강한 적이라도 죽어도 퇴각하지 않는 묵가군의 노력하는 모습은,
묵가의 정신을 지킨다는 의미에서 [묵수]로 칭해졌다.

TIP] ‘묵공’은 ‘묵수’와 통하는 의미로 영화 <묵공>에서 처음 사용되었으며, 보다 공격적인 지략을 사용하여 적극적으로 수비를 하는 것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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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와 스탭

감독

출연

수상내역

  • [제31회 홍콩 국제 영화제] 남우주연상 후보
  • [제44회 대만금마장] 각색상 후보
  • [제44회 대만금마장] 액션감독상 후보
  • [제44회 대만금마장] 음향효과상 후보
  • [제44회 대만금마장] 음향효과상 후보
  • [제9회 도빌아시아영화제] 파노라마 후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