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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크팰리스

핑크팰리스 Pink Palace

2005 한국

다큐멘터리 상영시간 : 74분

감독 : 서동일

다양한 유형의 장애인들이 자신의 성적 경험들과 고민, 이성과 사랑에 대한 다양한 생각들을 솔직하게 털어놓는다. 충남 예산에 살고 있는 48세의 최동수씨는 중증뇌성마비장애인으로 평생의 소원이 ‘총각딱지 한 번 떼보는 것’ 이라며 사창가를 찾아가나 번번히 거절당한다.

인간이 가지고 있는 다양한 욕구의 실현은 그 욕구를 인정할 때만이 가능해진다. 그간 제3의 성, 거의 무성으로 치부되어 온 장애인은 이 사회에서 그들의 기본적 욕구실현을 위한 동등한 기회조차 갖지 못했다. 핑크팰리스는 장애인이 생각하는 성과 사랑, 그들의 다양한 성적경험들과 욕구를 솔직하게 표현함으로써 그들과 내가 가진 욕구가 전혀 다르지 않음을 보여주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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