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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핑 멈

Keeping Mum Keeping Mum

2005 영국 15세 관람가

코미디 상영시간 : 103분

개봉일 : 2006-07-14 누적관객 : 750명

감독 : 나이얼 존슨

출연 : 로완 앳킨슨(월터 목사) 크리스틴 스콧 토마스(글로리아) more

  • 씨네216.00
  • 네티즌6.60

바람 잘 날 없는 우리 집에 무섭도록 친절한 그 분이 오셨다!

바람 잘 날 없는 월터네 가족에게
무섭도록 친절한 가정부가 찾아왔다!


목사인 월터(로완 앳킨슨 분)는 불만스러운 잠자리 생활에 지쳐 급기야는
미국인 골프강사(패트릭 스웨이지 분)와 바람을 피우기에 이른 아내 글로리아(크리스틴 스콧 토머스 분)와 남자친구를 수시로 갈아치우는 바람기 다분한 딸 홀리,
그리고 학교에서 아이들에게 괴롭힘을 당하는 왕따 아들 피티와 함께
화기애매(?)한 가정을 꾸리고 있다.

이런 그들에게 새로운 가정부 그레이스(매기 스미스 분)가 찾아오면서
감쪽 같은 변화가 일어나기 시작한다.
지루하기 짝이 없었던 월터의 설교는 위트가 넘치고
색골 딸 홀리는 요리에 취미를 붙이기 시작했으며,
소심했던 피티는 학교 짱을 한방에 해치운다.

한편, 월터 가족을 괴롭히던 이웃들마저 하나 둘 보이질 않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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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별점 (3명참여)

  • 6
    박평식엽기와 모성애의 능청스러운 동거
  • 6
    이동진엽기적 내용임에도 우아하고 넉넉한 영국 블랙코미디
  • 6
    황진미하늘이씨여~ 생모는 힘이 쎄다. 정녕 못할 짓이 없다
제작 노트
우리 가족의 평화를 위해서라면, 틀림 없이 나타나는 그녀
가정부 그레이스!


소심한 목사 남편 월터, 바람 피는 아내 글로리아, 색골 딸 홀리, 왕따 아들 피티.
가족이라는 말이 무색하리 만치 서로에게 소원해 질대로 소원해져 있는 그들.
바람 잘 날 없는 이들에게 자상하고 상냥하지만 어딘지 모르게 수상쩍은 노령의 가정부가 새로 들어오면서 겪게 되는 엽기 소동을 다룬 영화 <키핑멈>은 미스터리와 드라마, 엽기, 블랙 코미디가 적절하게 버무려진 유쾌한 성찬이다.

월터 가족의 평화와 안녕을 위협하는 모든 것들을 참을 수 없는 가정부 그레이스!
그녀가 들어온 뒤로 월터 가족에게는 다시금 사랑이 싹트며 행복한 변화가 일기 시작하는데, 동네 사람들은 왜 자꾸 없어지는 걸까? 인자한 외모에 어울리지 않는
엽기성을 자랑하는 가정부 그레이스가 몰고 온 일대 파란, 그리고 그 속에 숨어있는 따뜻한 비밀이 있는 <키핑멈>은 7월의 푸르름과도 같이 유쾌한 웃음이 살아 있는 영화이다.


<키핑멈>은 영국판 <조용한 가족>?

‘숨 죽이고 조용히 하라’는 뜻을 가진 <키핑멈>은 엽기적인 가족을 다룬 소재나 구도 면에서 김지운 감독의 한국 영화<조용한 가족>과 흡사한 면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키핑멈>은 영화에 삽입된 엽기코드를 코믹터치로 가볍게 그려내어 <조용한 가족>과는 다른 시종일관 밝고 따뜻한 톤을 유지한다.
월터 가족의 행복을 사수하기 위한 엽기적인 할머니 가정부 그레이스만의 특단의 조치는 보는 이들의 웃음보를 한껏 자극할 것이다.


이것이 바로 영국식 블랙 코미디

“허리를 잘 돌려야 되요.”
“스윙이 형편 없어요.”
“그렇지 않아요. 잘 돌릴 것 같은데.
살포시 쥐시고, 다리를 벌리시고 쫙~! 느낌 좋아요?”

단지 골프 강습 중에 나눈 대화일 뿐인데, 은근히 섹시한 삘~은 뭐지?
맛깔스러운 언어 유희가 살아 있는 <키핑멈>은 한동안 국내에서 즐길 수 없었던 영국식 막강 블랙 코미디의 진수를 보여준다. 말초 신경을 자극하는 헐리우드표 슬랩스틱 코미디나 정신을 쏙 빼놓는 속사포 수다가 아닌 뉘앙스의 미묘한 차이에서 오는 유머로 웃음을 유발하는 것이다.
영국에서 개봉 당시 박스오피스 4위를 기록하며 높은 흥행 성적을 거두었으며, 홍콩에서도 박스오피스 3위 안에 드는 등 그 저력을 과시한 웰메이드 영국 코미디에 푹 빠져볼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다!


이보다 막강한 캐스트는 없다! – 뛰어난 배우들의 엽기적 변신!

‘미스터빈’의 소심남으로 다수의 한국 팬들을 확보하고 있는 ‘로완 앳킨슨’ 은 그 소심한 이미지를 그대로 가져가되 한 가정을 이룬 가장으로서의 부담까지 표현해내는데 주력을 다했다.
‘잉글리쉬 페이션트’로 영국의 연기파 여배우로 자리매김한 ‘크리스틴 스콧 토머스’는 시도 때도 없이 욕을 연발하고 바람까지 피는, 그야말로 품행제로 목사 사모 역할을 맡아 이미지 변신에 성공하였다.
‘해리포터’시리즈의 깐깐 교수로 한국에도 잘 알려진 지성파 여배우 ‘매기 스미스’는 겉은 자상하고 상냥하지만 독특한 내면 세계를 가지고 온 몸으로 표출하는 엽기적인 가정부 역할을 그녀만의 독특한 색깔로 소화하여 노익장을 과시한다.
‘사랑과 영혼’의 꽃미남배우 ‘패트릭 스웨이지’는 초절정 느끼남 캐릭터를 맡아 그의 얼굴에 새겨진 주름만큼이나 연륜이 묻어나는 호연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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