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위를 옮기고 마을을 없애는 초능력자 등장!"
하코가미섬은 간토 바다 위에 떠있는 작은 섬이다. 산 정상에는 그 유래는 모르지만 거대한 바위가 얹혀져 있다. 그것은 이 섬을 지배하는 초능력자 하코가미 사와코가 혼자 하룻밤만에 가지고 올라간 것이라고 한다. 어느 날, 우에다 지로의 연구실에 청년 아오누마가 찾아온다. 그는 10년 전, 하코가미 사와코에게 끌려간 소꼽친구 미사코라는 여성을 되찾고 싶다고 한다.
사건 의뢰를 혼자 맡기 두려웠던 우에다는 늘 하던 대로 야마다 나오코를 끌어들여 사와코와 그녀의 신봉자들이 기다리는 섬으로 떠난다. "떠있는 거대한 바위" "순간이동", 그리고 "사라진 마을"... 두 사람의 눈 앞에서 차례차례 일어나는 경악할만한 기적들. 이것은 하코가미 사와코의 초능력일까, 아니면 단순한 속임수에 불과한 것일까?
한편 사토미는 '글자의 힘'을 무기로 선거에 도전하고, 야베는 부하를 거느리고 어떤 사건을 쫓고 있었다. 각자의 목적이 교차하는 동안에 사건은 누구도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전개된다. 최강의 초능력자를 상대로 이전까지와는 비교도 안될 만한 궁지에 몰린 나오코와 우에다의 운명은?
more
하코가미섬은 간토 바다 위에 떠있는 작은 섬이다. 산 정상에는 그 유래는 모르지만 거대한 바위가 얹혀져 있다. 그것은 이 섬을 지배하는 초능력자 하코가미 사와코가 혼자 하룻밤만에 가지고 올라간 것이라고 한다. 어느 날, 우에다 지로의 연구실에 청년 아오누마가 찾아온다. 그는 10년 전, 하코가미 사와코에게 끌려간 소꼽친구 미사코라는 여성을 되찾고 싶다고 한다.
사건 의뢰를 혼자 맡기 두려웠던 우에다는 늘 하던 대로 야마다 나오코를 끌어들여 사와코와 그녀의 신봉자들이 기다리는 섬으로 떠난다. "떠있는 거대한 바위" "순간이동", 그리고 "사라진 마을"... 두 사람의 눈 앞에서 차례차례 일어나는 경악할만한 기적들. 이것은 하코가미 사와코의 초능력일까, 아니면 단순한 속임수에 불과한 것일까?
한편 사토미는 '글자의 힘'을 무기로 선거에 도전하고, 야베는 부하를 거느리고 어떤 사건을 쫓고 있었다. 각자의 목적이 교차하는 동안에 사건은 누구도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전개된다. 최강의 초능력자를 상대로 이전까지와는 비교도 안될 만한 궁지에 몰린 나오코와 우에다의 운명은?
포토 (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