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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호문

龍虎門 Dragon Tiger Gate

2006 홍콩 12세이상관람가

액션 상영시간 : 89분

개봉일 : 2007-05-10 누적관객 : 71,454명

감독 : 엽위신

출연 : 견자단(왕소룡) 사정봉(왕소호) more

  • 씨네215.00
  • 네티즌5.06

리얼액션이 절대무협을 만난다!

정의와 힘의 균형이 깨진 대륙…
난무하는 범죄 앞에 정의를 수호하기 위해 설립된 용호문! 창립자인 전설의 무림고수 왕복호의 가르침 아래 두 아들 ‘왕소룡’(견자단)과 ‘왕소호’(사정봉) 역시 무예와 정의를 익히지만 ‘왕소룡’이 용호문을 떠나게 되면서 형제는 이별하게 된다.

운명적인 만남과 재회!
전세계를 돌며 무협을 익히던 ‘석흑룡’(여문락)은 용호문의 가르침을 받고자 입문하고 ‘왕소호’와 뜨거운 우정을 나누며 무공을 쌓는다. 한편 용호문을 떠난 이후 범죄조직 보스에게 거둬진 ‘왕소룡’은 아시아 거대 범죄조직 나찰문의 절대적 힘을 의미하는 ‘나찰영패’를 둘러싼 조직들간의 싸움이 있던 날 동생 ‘왕소호’와 적이 되어 맞닥뜨린다.

서서히 드러나는 거대한 음모!
나찰문의 보스 ‘화운사신’은 자신의 세력 확장을 방해하는 용호문을 위협하고, 신의와 정의 앞에서 갈등하던 왕소룡과 용호문을 지키려는 왕소호, 석흑룡은 다시 한 자리에 모이게 되는데…

이제 운명을 건 그들의 무협배틀이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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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별점 (2명참여)

  • 6
    김봉석홍콩의 마지막 액션 스타 견자단
  • 4
    김혜리액션의 압승, 앞머리의 압박
제작 노트
13억 대륙을 뒤흔들며 흥행돌풍을 일으키다!

중화권 무협 만화의 살아있는 전설 ‘황옥랑’ 작가의 대표작 <용호문>의 영화화 소식은 35년간 13억 대륙을 열광케 했던 베스트셀러 만화가 어떻게 스크린으로 탄생할 것인지에 대한 높은 기대와 우려를 동시에 품은 프로젝트였다. 현재까지도 연재 중인 방대한 스토리와 디테일한 액션의 움직임 하나하나가 살아있는 이미지를 어떻게 집대성할 것인지, 그리고 액션 히어로는 누가 맡을 것인지는 초미의 관심사였다.
원작 스토리 중 10가지가 넘는 버전의 서로 다른 시나리오에서 가장 임팩트있는 이야기를 선별하고, ‘이소룡’의 후계자로 액션의 최고봉에 오른 ‘견자단’의 주연배우와 무술감독을 겸한 캐스팅, 新사대천황으로 떠오르며 중화권 최고의 스타자리를 지키고 있는 젊은 피 ‘사정봉’, ‘여문락’의 합류. 여기에 액션과 카메라워크의 완벽한 합일을 위한 액션 스타일 컨설던트 시스템의 도입 등 프로젝트가 윤곽을 드러낼수록 우려의 목소리는 더 큰 기대감으로 변해갔다.
이렇게 화제와 이슈거리를 쏟아냈던 <용호문>은 중국에서 개봉 첫 주 1위는 물론 동남아권에서 박스오피스 1위 및 상위권에 랭크 되는 등 개봉 첫 주 주말에만 3,000만위안(한화 37억원)을 벌어들였다. 이는 동시기 개봉했던 강력한 경쟁작인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미션 임파서블3>, <슈퍼맨 리턴즈>를 누른 결과로 여름 성수기 시즌을 통틀어 박스오피스1위를 차지하는 경이적인 기록을 세웠다.


중국 영화계의 절대 고수들의 집합 <용호문> 그들이 최강의 내공을 분출하다!

프리프로덕션부터 촬영이 완료되기까지 5년이란 긴 시간이 소요된 영화 <용호문>은 대본을 마무리하고 완벽한 스텝과 캐스팅을 결정하는데만 3년이란 시간이 걸렸다. 2002년 후반 ‘장이모’의 <영웅>이 크게 히트를 치면서 서사극이 중국 영화의 한 트랜드가 되었으나 봇물같이 쏟아지는 서사극 속에서 제작자 ‘레이몬드 웡’은 과감하게 35년간 연재되고 있는 베스트셀러 무협 만화를 각색하여 좀 더 동시대적인 액션 영화 <용호문>을 촬영하기로 결정한다. 그는 <용호문>의 액션 프로젝트를 위해 <무간도>총지휘를 맡은 프로듀서 ‘난순쉬’, 떠오르는 액션감독 ‘엽위신’, 노련한 아트 디렉터 ‘맥국강’ 및 세계적 음악감독 ‘카와이 켄지’까지 합류시켜 중국 최고의 ‘드림팀’을 완성시켰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서사적인 스타일의 무술 정신에 현대적 리얼액션 장면을 연출하기 위해선 무술에 조예가 깊은 무술감독이 필요했다. 그 결과 제작자와 프로듀서의 만장일치로 ‘견자단’을 적임자로 뽑았고, 액션 스타일링 컨설턴트 ‘윌리엄 창’과 함께 세계 최초로 액션 스타일 컨설턴트 시스템을 도입하여 정교한 액션과 세세한 카메라 앵글의 위치까지 잡아내며 <용호문>을 완성도 있는 리얼무협액션 영화로 탄생시켰다.


BONUS TIP

금종조(金鐘躁)
거대한 금종을 친 것처럼 시끄럽다는 뜻의 ‘금종조’는 가장 낮은 단계의 외문무공의 한 가지이다 .
피부를 단단하게 할 수는 있지만 내장을 보호하지 못해 내가중수법(장풍의 일종)을 만나면 당할 여지가 높으며 수련 시 조문이 생기는 치명적 약점을 갖고 있다. 영화 속의 ‘석흑룡(여문락)’의 필살기로써 쌍절곤으로 이용한 수비에 능한 무술이기도 하다.

전광독룡찬(電光 獨龍鑽)
전광석화처럼 빠르다라는 뜻을 담고 있는 ‘전광독룡찬’은 형체가 없는 듯이 느껴질 정도로 매우 빨라 미리 방비하기 어려운 각술 (다리 공격법) 이다. 발차기는 팔을 이용한 공격보다 길이, 파괴력 등이 높은 공격법이긴하나 단점은 행동반경이 크고 상대가 먼저 공격을 알 수 있다는 것이다. ‘왕소호(사정봉)’가 여과 없이 보여주는 필살기이다.

강룡십팔장(降龍十八掌)
용이 내린 십팔초의 장법이라 하여 무술의 결정체이자 최고의 권법단계의 무공이라고 할 수 있다.
장력이 거의 강기의 수준이나 근력과 내공을 빨리 소모시킨다는 단점이 있어 최고 수련 단계가 아니면 소화해 낼 수 없다. ‘왕소룡(견자단)’이 완성한 강력한 내공의 무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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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와 스탭

감독

출연

수상내역

  • [제9회 도빌아시아영화제] '액션 아시아' 경쟁작 후보
  • [제26회 홍콩금상장영화제] 무술감독상 후보
  • [제26회 홍콩금상장영화제] 시각효과상 후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