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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리

쉬리 swiri

1999 한국 15세 관람가

드라마, 멜로·로맨스, 액션 상영시간 : 123분

개봉일 : 1999-02-13 누적관객 : 5,820,000명

감독 : 강제규

출연 : 한석규(유중원) 최민식(박무영) more

  • 네티즌7.59

1999년 일급 프로젝트 쉬리

비밀정보기관 OP의 특수요원 유중원(한석규)과 이장길(송강호)이 박무영(최민식)이 이끄는 북한 특수8군단의 테러음모에 맞서 싸운다는 이야기 자체는 흔한 할리우드 액션영화들과 다르지 않다. 어느 날 정보를 전해주려던 무기밀매상이 살해당하면서 유중원과 이장길은 특수8군단의 출현을 감지한다. 특수8군단이 국방기술연구소가 개발한 신소재 액체폭탄인 CTX를 갈취하자 OP의 수사망은 좁혀진다.

그러나 특수8군단의 뒤를 쫓던 유중원과 이장길은 번번이 눈앞의 적을 놓치고 마침내 서로를 의심하는 상황에 이른다. 강제규 감독은 액션영화라는 큰 줄기에 사랑과 배신에 관한 드라마를 촘촘히 얽어맸고 미스터리 기법으로 예측하기 힘든 반전을 준비한다. 과연 배신자는 누구이고 특수8군단의 진짜 목적은 무엇인가? 그리고 (쉬리)는 국내에서 할리우드식 액션영화가 가능하다는 것을 입증할 수 있을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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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 노트

강한섭: \\\'유사할리우드영화’로 오리지널 할리우드영화를 이기는 실용주의 전략 ★★★
박평식: 액션과 미스터리, 멜로를 알맞게 배합한 흥행폭탄 ★★★☆
유지나: 한국관객만 보기는 아까운 감성첩보영화 ★★★☆
이명인 상업주의 전략을 완성시킬 줄 아는 장인들의 영화 ★★★☆


# 강제규 감독이 기획하고 연출하는 (쉬리)는 남과 북의 대규모 첩보전을 그린 영화.
월드컵 공동 개최를 앞두고 화해 무드에 젖어 있는 듯하던 남과 북이 신종 액체폭탄을 사이에 두고 긴박한 국면으로 접어든다는 내용이다. 액션의 비중이 가장 크지만, 사건 진상에 다가가는 과정은 미스터리 분위기가 짙고, 비밀요원인 주인공과 그의 연인이 힘겹게 그려가는 멜로드라마도 다른 한축을 이룬다.

#"유사 할리우드영화로 오리지널 할리우드 영화를 이기는 실용주의 전략" "상업주의 전략을 완성시킬 줄 아는 장인들의 영화".. 영화평론가들의 평가처럼 한국식 블록버스터 전략의 성공으로 국내 최대의 흥행을 이룬 화제작. 도심 총격전 등 액션 장르의 볼거리에 사랑과 배신에 관한 드라마를 미스터리 기법으로 얽어냈다.
★★★☆ / 한겨레 2000.01.01 티비영화


# 최고의 한국영화 흥행작. 국가 정보기관의 특수요원 유중원은 동료 이장길과 절친한 사이. 그들에게 중요한 정보 제공을 자청했던 무기 밀매상이 거리에서 무참히 저격당한다. 저격 현장에 남아 있던 탄피를 발견한 유중원은 특수 8군단 소속의 저격수 이방희라는 존재를 감지한다. 집요한 추격을 피해 잠적해 있던 이방희가 다시금 활동을 재개한 것이다. 중원은 이방희가 신소재 액체폭탄을 확보하려 했다는 사실을 정보를 통해 알아낸다.

한편, 북에서 침투한 박무영과 정예요원들은 이송중이던 액체폭탄 CTX를 탈취하는 데 성공한다. 유중원은 이 사건의 배후를 조종한 탈취범이 리비아대사관 작전시 자신과 대면했던 박무영임을 알아챈다. 탄탄한 내러티브와 정교하게 구성된 액션 장면들, 남북 대치 상황을 뛰어넘은 사랑이야기가 볼 만하다. / 씨네21 213 비디오

순제작비 22억원, 마케팅비 8억원을 책정해 놓았다. 한석규, 송강호, 최민식 등 스타가 유난히 많아 배우 개런티만으로도 블록버스터감. 이에 대해 (쉬리)의 이관학 프로듀서는 "캐스팅은 기획 초기부터 감안한 것이다. 그 때문에 다른 부분의 예산을 삭감하는 일은 없다"고 밝혔다. 실제로 가장 많이 투자하고 주력하는 분야는 컴퓨터 그래픽을 포함한 특수효과 부분. 가장 큰 볼거리로 꼽히는 시가전, 헬기 추격신, 스타디움 총격전 등이 상당부분 특수효과의 힘을 입어야 하기 때문이다. 실사로 촬영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지만, 강도높은 폭파신이나 액션신에는 보이지 않는 CG를 입히게 된다.

"드라마적인 완성도"를 "스케일의 영화"라는 컨셉트 위에 두었다는 이 영화는 삼성영상사업단에서 제작비의 상당부분을 투자하기로 했으며, 배급까지 도맡는다. 현재 촬영은 20% 정도 진행됐다. 11월 초에 촬영을 마치고 2개월의 후반작업을 거쳐 내년 설 극장에 걸릴 예정이다.

*한국형 액션블록버스터를 표방한 영화. 남과 북의 첩보전을 통해 통일과 분단의 아픔을 그렸다. 비밀정보기관 OP의 특수요원 유중원과 이장길은 최근 잇따른 요인암살사건을 조사중이다. 그들에게 제보를 자처한 무기밀매상이 저격당하는 사건이 일어나자 유중원은 북한 특수8군단이 이 사건에 개입됐음을 눈치챈다. 강제규 감독, 한석규, 최민식, 송강호, 김윤진 출연, (주)강제규필름 제작

"한국형 액션블록버스터"라는 간판을 내건 (쉬리)는 (은행나무 침대)의 강제규 감독이 3년간 갈고 다듬은 프로젝트다. 첩보영화라는 사실이 처음 알려졌을 때만 해도 주위의 반응은 회의적이었다. 대규모 폭파장면, 도심총격전, 헬기 추격장면 등 전쟁영화를 방불케 하는 스펙터클을 국내에서 만들 수 있겠느냐는 우려였다. 그러나 한국영화의 경쟁력이 멜로드라마나 코미디에 머물 수 없다고 믿는 강제규 감독은 자기 이름을 내건 프로덕션을 만들고 삼성과 한국기술금융의 자본을 끌어들여 총제작비 27억원의 (쉬리) 제작에 들어갔다. 한석규, 최민식, 송강호라는 막강 캐스팅은 스펙터클에 어울리는 기대감을 심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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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내역

  • [제20회 청룡영화상] 감독상 후보
  • [제20회 청룡영화상] 한국영화 최다관객상 후보
  • [제36회 대종상 영화제] 남우주연상 수상
  • [제36회 대종상 영화제] 조명상 수상
  • [제36회 대종상 영화제] 편집상 수상
  • [제36회 대종상 영화제] 기획상 수상
  • [제36회 대종상 영화제] 음향기술상 수상
  • [제36회 대종상 영화제] 신인여우상 수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