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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바이 초콜릿

Meet bill Bill

2007 미국 청소년 관람불가

드라마 상영시간 : 86분

개봉일 : 2009-10-15 누적관객 : 311명

감독 : 버니 골드만 멜리사 월락

출연 : 아론 에크하트(빌) 엘리자베스 뱅크스(제스) more

  • 씨네216.00
  • 네티즌5.73
빌(아론 에크하트)은 자신이 일하고 있는 은행이 그의 장인과 처남의 소유라는 사실에 자꾸 움츠러든다. 자신의 피부색, 헤어스타일, 튀어 나온 배.. 모든 것에 자신감을 잃고 있다. 그래서 늘 초조하거나 스트레스가 쌓이면 초콜릿을 먹는다. 어느 날 자신의 아내(엘리자베스 뱅크스)가 지역 케이블 뉴스 프로그램의 잘생긴 젊은 기자 칩 존슨(티모스 올리펀트)와 바람을 피운다는 사실을 눈치 채고 침실에 몰래 카메라를 설치한다. 꼬리가 길면 밟힌다고 아내의 부적절한 외도 행각이 카메라에 고스란히 남게 되고 문제의 동영상은 인터넷에 올라가게 되자 빌은 급기야 기자를 폭행하여 경찰서 유치장에 갇히는 신세가 된다.

다행히 쇼핑센터를 운영하는 형의 도움으로 풀려난 빌은 아내와 기자 모두에게 접근 금지 명령을 받게 되고 집에 쫓겨나는 처지에 놓이게 되지만 멘토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 한 소년으로부터 도움을 받아 여성 속옷 매장에 근무하는 루시(제시카 알바)를 소개받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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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미버릴 건 버려야 행복하답니다
제작 노트
헐리웃 최고의 블록버스터 제작자 버니 골드만
연출자로 스크린 데뷔하다!


버니 골드먼은 지난 20년간 최고의 블록버스터 영화들을 제작한 유명 프로듀서이다. 그가 제작에 참여한 영화로는 <랜드 오브 데드>, <테이킹 라이브스>, <루니 툰 - 백 인 액션> 등이 있다.

한때 빌리지 로드쇼 픽처스(Village Roadshow Pictures)의 제작 대표를 맡았으며 그때 제작에 참여한 영화로는 <트레이닝 데이>, <오션스 일레븐>, <쓰리 킹즈>, <매트릭스>, <딥 블루 씨>, <스워드피쉬>, <쇼타임>, <쓰리 투 탱고>, <가십>, <레드 플래닛>, <발렌타인> 등이 있다.

빌리지 로드쇼 픽처스에서 일하기 전엔 월트 디즈니 픽처스에 몸담았으며 당시 제작된 영화로는 <화성인 마틴>, <알래스카>, <백지 수표>, <톰과 허크>, <머나먼 여정 2>, <로켓 맨>, <홈 포 크리스마스>, <바이센테니얼 맨> 등이 있다. 골드먼은 매튜 매커너히와 케이트 허드슨 주연, 앤디 테넌트 감독의 영화 <사랑보다 황금>을 제작했고 프랭크 밀러의 작품을 원작으로 한 영화 <300>을 제작했다.

헐리웃 최고의 블록버스터를 제작해 오던 그에게 <굿바이 초콜릿>은 감독 데뷔작이다. 잘 나가는 제작자에서 감독으로 변신한 버니 골드먼 감독이 선택한 첫 영화 <굿바이 초콜릿>은 달콤하지만 뒤끝에 남는 쓴맛의 초콜릿처럼 웃음 속에 진정한 눈물이 보이는 가슴 따뜻한 작품으로 그는 완벽한 데뷔전을 무사히 치뤘다.

이보다 더 화려할 순 없다!
아론 에크하트, 제시카 알바, 앨리자베스 뱅크스, 헐리웃 최고의 톱스타들이 만드는
웃음과 감동의 러브스토리

아론 에크하트가 기획하고 버니 골드먼이 연출한 <굿바이 초콜릿>에는 헐리웃 최고의 톱스타가 총출동한다. 다양한 캐릭터를 자신만의 개성으로 소화하며 <남성 전용 회사>, <에린 브로코 비치>, <실종>, <페이첵>, <사랑의 레시피>, <다크나이트>에서 명연기를 보여준 아론 에크하트가 이번엔 어리버리한 찌질남으로 돌아왔다.

여주인공으로는 <판타스틱 4>로 유명해지며 <씬 시티>를 통해 최고의 섹시 여배우로 꼽히는 제시카 알바와 <씨비스킷>을 통해 전세계적으로 이름을 알리며 헐리웃의 유망주 여배우로 꼽히던 앨리자베스 뱅크스가 출연하여 주인공 빌의 아내이자 기자와 바람난 유부녀역을 감칠맛 나게 연기한다.

아론 에크하트가 기획에 참여할 정도로 적극성을 보인 <굿바이 초콜릿>은 캐릭터에 맞는 배우들의 캐스팅과 아울러 인생의 전환기에 선 한 남자의 고군분투하는 모습과 그를 둘러싸고 벌어지는 로맨틱하고 코믹한 사건들을 통해 진정한 웃음과 감동을 전해준다.

아론 에크하트, ‘빌’ 배역 위해
10Kg 이상 체중 늘리고 온몸의 털 깍고 수영 배우며 완벽한 찌질남으로 돌아왔다!


<다크 나이트>, <사랑의 레시피> 등으로 헐리웃을 대표하는 배우로 자리잡은 아론 에크하트는 <굿바이 초콜릿> 속 빌의 배역을 위해 무려 10Kg의 몸무게를 늘리며 화제가 되었다.
임산부를 연상시키는 뱃살이 자신의 캐릭터를 완성시키는 절대적인 명제여서 아론 에크하트는 매일 저녁 늦게 콜레스트롤이 많이 함유된 튀김류의 음식을 먹는 것은 기본이였다.

그가 단순히 배만 부르게 하는 역이였다면 단순한 분장만으로 가능했지만 수영장에서 자신의 체중을 감량하기위해 수영하는 씬이 자주 등장한다. 전신이 나오기 때문에 그는 가짜로 뱃살을 만들수 없었다. 그러나 정작 수영을 잘하지 못하는 아론 에크하트는 수영 강습을 받았으며 또한 온몸에 털이 많아 면도기로 깍는 장면 역시 과감히 실행하였다.

이처럼 자신의 완벽한 캐릭터를 위해 모든 것을 쏟아 넣은 아론 에크하트는 살찌는 것은 쉬어도 살빼는 것이 더욱 어렵지만 영화속의 캐릭터를 위해 선택한 결과에 후회는 없다며 촬영현장에서도 틈만 나면 초콜릿을 간식으로 즐겨 먹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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