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Skip to contents]

어딕션

The Addiction The Addiction

1995 미국 청소년 관람불가

드라마, 공포 상영시간 : 80분

누적관객 : 285명

감독 : 아벨 페라라

출연 : 릴리 테일러(캐슬린 콘클린) 크리스토퍼 워컨(페이나) more

  • 네티즌7.00
공포와 폭력의 대가 아벨 페라라가 선보이는 독특한 공포영화의 세계이다.
철학박사 학위 과정 중인 대학원생 캐슬린은 어느 날 카사노바라는 여자 뱀파이어에 물려 뱀파이어로 변하고 만다. 그는 선과 악 사이에 방황과 고민을 하며 서서히 악에 중독되고 만다. 그리고 피의 카니발을 벌이기에 이르는데...
다분히 철학적인 대사 차용이 영화를 난해하기 보이게도 하지만 표면적인 줄거리만 쫓아가도 충분히 페라라가 이야기하고자 하는 세계를 이해할 수 있다. 첫 장면에서 알 수 있듯이 이것은 인류의 역사에 관한 메타포이기도 하다. 여지껏 폭력의 묘사에만 집착해 온 페라라 감독은 이 작품으로 드디어 공포라는 장르를 적극적으로 수용한다. 국내에서는 심야에만 상영하는 탓에 많은 관객들이 보질 못했다. 정말 특별한 공포영화를 보고 싶은 관객에게는 야릇한 경험을 주는 작품이 될 것이다. 뱀파이어가 된 캐슬린은 중얼거린다. "나는 중독된다. 고로 존재한다."
more

별점주기

0
리뷰 남기기

포토 (2)


제작 노트
가장 지적인 "척"하는 뱀파이어 영화. 하지만 한꺼풀만 벗기면, 거기에는 인간의 야만이 갈기를 세운 채 도사리고 있다. "중독"으로 모든 인간은 뱀파이어 같은 사악함에 물들어 있고, 희생자조차도 천인공노할 범죄의 공범자라는 페라라의 무정부주의가 신랄하게 담겨 있다.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