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짱구는 못말려 극장판 : 태풍을 부르는 노래하는 엉덩이 폭탄

クレヨンしんちゃん 嵐を呼ぶ 歌うケツだけ爆彈!

2007 일본 전체 관람가

애니메이션 상영시간 : 102분

개봉일 : 2009-09-24 누적관객 : 148,964명

감독 : 무토 유지

  • 네티즌7.57

드디어 짱구를 극장에서 만난다!

지구를 폭발시킬 강아지를 구하라?!

제주도에서 오랜만에 평화로운 휴가를 즐기는 짱구네. 짱구와 즐거운 한 때를 보내던 흰둥이는 눈 깜짝 할 사이 엉덩이에 의문의 기저귀(?)가 붙어 버린다. 휴가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온 짱구네를 찾아 온 국제우주감시센터 U.N.K.A.(이하 응카)는 짱구네를 찾아와 흰둥이 엉덩이의 기저귀가 사실은 지구를 날려버릴 무시무시한 폭탄이라고 말하며 흰둥이를 그 폭탄과 함께 우주로 보내버려야 한다고 하고, 짱구는 흰둥이를 보낼 수 없어 몰래 응카를 피해 도망을 친다. 그 시각, 이 정보를 엿들은 미녀테러집단 개양귀비 뮤지컬 공연단도 폭탄을 추격하기 시작한다.

과연, 짱구는 지구를 날려버릴 엄청난 폭탄을 엉덩이에 단 흰둥이를 무사히 구출하고 지구를 구할 수 있을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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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 노트
국내 스크린 최초로 만나는 ‘짱구’의 첫 번째 모험!
극장판 <짱구는 못말려> 탄생 15주년 기념작!


올 여름 극장가를 휩쓴 인기 캐릭터 애니메이션 <도라에몽>과 <코난>에 이어 최고의 장수 인기 캐릭터 ‘짱구’도 곧 개봉을 앞두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짱구’는 그 동안 만화책, TV시리즈, 극장 애니메이션 및 각종 라이선스 제품을 통해 일반 대중들과 만나왔다. 어린 아이들은 물론이고 어른들에게까지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짱구’ 캐릭터를 주인공으로 한 영화 <짱구는 못말려 극장판: 태풍을 부르는 노래하는 엉덩이 폭탄>(이하 <짱구는 못말려 극장판>)이 국내 최초로 9월 24일 스크린 개봉을 앞두고 있다. 특히, 이번 <짱구는 못말려 극장판>은 국내 첫 스크린 개봉작으로 상반기에 이어 올 가을 다시 한번 극장가에 애니메이션 돌풍을 불러 일으킬 예정이다.

국내에서는 최초로 극장을 통해서 만날 수 있는 영화 <짱구는 못말려 극장판>은 일본에서는 극장판 애니메이션 탄생 15주년을 맞아 제작된 영화이며, 국내에서는 1999년 TV를 통해 처음 소개된 지 10년 만의 첫 스크린 개봉작이라는 점에서 그 의미를 더한다. 이번 영화는 15주년 기념작답게 시리즈 최초로 ‘흰둥이’를 주인공으로 내세워 기존의 ‘짱구 시리즈’와 차별화를 시키고 있으며, 우주에서 떨어진 ‘엉덩이 폭탄’이라는 코믹한 소재로 웃음과 스펙터클한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지구에 닥친 엄청난 위기!
폭탄을 입은(?) 흰둥이를 구출하고 지구를 구하라!


이번 영화 <짱구는 못말려 극장판>의 가장 큰 특징은 ‘우주’를 넘나드는 ‘범 우주’ 프로젝트라는 것이다. 기존의 TV 애니메이션이 ‘유치원’이라는 아이들만의 사회에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다뤘다면 이번 영화는 ‘우주에서 떨어진 엉덩이 폭탄’을 둘러싸고 이를 제거하려는 국제우주감시센터 U.N.K.A.(응카)와 개양귀비 뮤지컬 극단 등 거대한 단체들을 등장시켜 더 커진 스케일을 짐작케 하며, 새로운 캐릭터들의 등장으로 극의 긴장감을 더할 예정이다. 특히, 기존 TV 시리즈에서 말썽쟁이 모습만을 보여줬던 짱구가 흰둥이를 구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은 캐릭터의 새로운 변신, 진화라는 평까지 얻고 있다. 특히, 예고편에서도 공개되었던 벚꽃 길을 도망치며 짱구가 눈물을 훔치는 장면에서는 어른 관객들의 눈시울까지 붉게 만들기도 했다.

이번 영화 <짱구는 못말려 극장판: 태풍을 부르는 노래하는 엉덩이 폭탄>은 흰둥이의 주인이기도 하며, 둘도 없는 친구이기도 한 짱구를 위하는 흰둥이의 모습에서 개를 좋아하는 사람도 또 좋아하지 않는 사람조차도 가슴이 뜨거워짐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추석, 극장에서 만나는 유일한 애니메이션!
상반기 캐릭터 애니메이션 흥행 열풍 이어간다!


매년 추석은 많은 흥행 영화들이 탄생하는 시기이다. 올 가을에는 <내 사랑 내 곁에> <불꽃처럼 나비처럼> 등의 한국 영화가 추석 극장가의 흥행 권좌를 노리고 있는데, 여기 추석 극장에서 만날 수 있는 유일한 애니메이션 <짱구는 못말려 극장판: 태풍을 부르는 노래하는 엉덩이 폭탄>이 가세하여 더욱 혼선을 빚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2009년 상반기 ‘도라에몽’ ‘코난’ ‘케로로’ 등의 인기 캐릭터들을 주인공으로 한 애니메이션 영화들이 개봉하여 큰 흥행을 거둔 것에 이어 하반기에는 영화 <짱구는 못말려 극장판>이 그 흥행세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최근 극장에서 인기를 모으고 있는 저패니메이션의 흥행력은 기존의 TV시리즈와는 다른 스토리 구조, 친숙한 캐릭터로 인해 관객 인지도가 빠르다는 점, 또 캐릭터에 대한 기존 호감도가 영화의 선호도로 자연스럽게 이어진다는 점에서 꾸준한 흥행세를 이어오고 있는 것이다. 더욱이 영화 <짱구는 못말려 극장판>은 만화책 출간 당시부터 꾸준히 형성된 성인 관객층의 관람도 예상된다. 극장 관계자들은 아이들은 물론 성인들에게도 호감을 얻고 있는 짱구 컨텐츠만의 독특한 관람 패턴을 예로 들며 영화 <짱구는 못말려 극장판>이 올 가을, 어린이나 가족 관객을 넘어 20대 관객층까지 사로잡을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지구 최대의 위기!
흰둥이 엉덩이에 폭탄이?!


제주도에서 오랜만에 평화로운 휴가를 즐기는 짱구네.
짱구와 즐거운 한 때를 보내던 흰둥이는 눈 깜짝 할 사이 엉덩이에 의문의 기저귀(?)가 붙어 버린다.

휴가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온 짱구네에게 국제우주감시센터 U.N.K.A.(이하 응카)가 찾아오고, 흰둥이의 엉덩이에 붙은 기저귀가 지구를 날려버릴 무시무시한 폭탄이라는 사실을 밝힌다. 응카는 흰둥이의 엉덩이에 붙은 폭탄이 떨어지지 않자 폭탄과 함께 흰둥이도 우주로 날려 버릴 계획을 세운다. 응카의 계획을 눈치 챈 짱구는 응카와 부모님 몰래 흰둥이를 데리고 도망을 친다. 그 시각, 이 정보를 엿들은 미녀테러집단 개양귀비 뮤지컬 극단도 폭탄을 차지해 지구를 지배하기 위해 짱구와 흰둥이를 추격하기 시작한다.

과연, 짱구는 흰둥이를 무사히 구출하고 지구를 구할 수 있을 것인가?!

짱구 알고 보면 더 재밌는 Tip_1

축! 흰둥이 첫 주연 등극!

짱구의 둘도 없는 파트너로서 항상 조연으로 짱구를 빛내주었던 흰둥이가 드디어 주연으로 활약하게 되었다. 사실, 흰둥이에게도 가슴 아픈 과거가 있었다. 그것은 바로, 버려져 있던 흰둥이를 짱구가 ‘맛있겠다’면서 집으로 데려와 엄마의 반대를 무릅쓰고 기르기 시작한 것이었다. 특기로는 둥그렇게 몸을 마는 ‘솜사탕 기술’과 가랑이를 앙증맞게 긁는 ‘긁어 긁어 기술’이 있으며 혼자서 비닐봉지와 삽을 갖고 산보를 나갈 정도로 천재 강아지이다.

축! 영화 <짱구는 못말려> 시리즈 2천만 관객 돌파!
1993년에 처음 시작된 영화 <짱구는 못말려> 극장판이 매년 150만 명의 꾸준한 관객을 동원하며 14기까지 총 191억엔, 1707만 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2007년 개봉작인 <짱구는 못말려> 15기를 비롯, 16기와 17기까지 일본에서 개봉된 현재에는 2천만 관객을 돌파해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로서 영화 <짱구는 못말려>는 <도라에몽> 시리즈에 이은 장수 애니메이션 브랜드로 등극하게 된 것이다.

축! 짱구 아빠 실업 위기에도 불구 근속 15주년!
어딘지 모르게 부실하고 항상 발 냄새를 풍기며, 거뭇거뭇한 수염에 예쁜 누나에는 정신을 못 차리지만 알고 보면 든든한 짱구네의 가장. 멋진 회사원인 짱구의 아빠가 근속 15년 차를 맞았다. 집에서는 아내 봉미선에게 쩔쩔 매지만 회사에서는 후배에게 자상한 선배로 꽤 인기가 많은 편. 가족을 위해서라면 이리저리 치여 넘어지는 한이 있더라도 몇 번이고 다시 일어설 아빠 신형만은 현 시대의 전형적인 가장의 모습이기도 하다.

축! 일본의 소녀시대 성우와 주제곡 맡다!
일본의 소녀시대라 불리는 인기 아이돌 그룹 AKB48이 영화 <짱구는 못말려 극장판: 태풍을 부르는 노래하는 엉덩이 폭탄>의 주제곡을 부른 것은 물론이고 깜짝 까메오로 성우까지 맡아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다. 귀여운 외모에 가창력까지 겸비한 AKB48은 짱구와 함께 오프닝 곡을 부르며 특유의 귀여움을 발산한다. 국내 팬들은 AKB48이 영화 <짱구는 못말려 극장판: 태풍을 부르는 노래하는 엉덩이 폭탄>의 주제곡을 불렀다는 소식을 접한 후 혹시 국내 개봉 때 ‘소녀시대’가 주제곡을 부르는 것은 아닐지 기대를 하기도 했다고.

축! 짱구, OSMU신화를 재 창조한다!
영화 <짱구는 못말려 극장판: 태풍을 부르는 노래하는 엉덩이 폭탄>의 국내 개봉에 맞춰 인기 게임 ‘짱구는 못말려- 시네마랜드 대소동’이 발매될 예정이다. ‘짱구’ 캐릭터는 특유의 동글 동글한 귀여운 외모와 엉뚱한 행동들을 담은 에피소드로 만화, 애니메이션 등의 컨텐츠는 물론 라이선스 제품에서도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이번 게임 타이틀은 ‘짱구’의 기존 캐릭터를 살리면서 그 동안 극장판 애니메이션의 스토리를 통해 게임을 즐기는 형식으로 구성되어 있어, 게이머들에게 영화에 대한 호기심도 만들어 줄 것으로 예상된다. 이 밖에도 많은 도서, 캐릭터 상품들이 영화의 개봉에 맞춰 새롭게 출시를 준비하고 있어 영화 <짱구는 못말려 극장판>을 통해 또 한번 OSMU 신화를 재 창조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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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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