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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 더 드럼

Beat the Drum Beat the Drum

2003 미국,남아프리카 12세이상관람가

드라마 상영시간 : 112분

개봉일 : 2008-01-17 누적관객 : 161명

감독 : 데이빗 힉슨

출연 : 주니어 싱고(무사) 오웬 세자크(노베) more

  • 네티즌6.82

아프리카를 일깨운 어린 소년의 아름다운 여행!!

‘무사’의 아름다운 여행,,,
수상한 병이 마을을 강타한 후, 고아가 된 어린 소년 ‘무사’. 무엇이 사랑하는 아버지와 마을 사람들을 죽이고 있는지 그 진실을 찾기 위해, 그리고 삼촌을 만나기 위해,,, ‘무사’는 대도시로 길을 떠난다. 소년의 아버지가 죽어가면서 어린 아들에게 남긴 마지막 선물-부족의 드럼과 함께,,,

‘무사’의 선택
대도시로 길을 떠는 ‘무사’는 트럭운전수 ‘노브’의 차에 몰래 숨어 타는데, ‘노브’는 ‘무사’가 요하네스버그에서 일자리를 찾도록 도와주려고 한다. 어린 ‘무사’는 생존하고자 하는 굳은 의지와 사회적 자각에 눈을 뜨면서, 대도시에서 성실하게 생계를 꾸려나가는 방법을 발견한다. 도시에서 많은 사건을 보면서 가족과 마을사람들이 죽은 이유는 조상의 저주와는 상관 없이 에이즈라는 병 때문이며 이 병에 대해 사람들에게 알려야 한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아버지가 남기신 북을 치며, 자동차 유리를 닦으면서 모은 돈으로 소를 한 마리 사서 고향으로 돌아간 ‘무사’. 하지만 무사는 자신이 할머니의 친 손자가 아니라는 사실을 알고는 더 이상 고향에 머무를 수 없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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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 노트
About Movie

대통령이 특별히 제작을 부탁한
영화!! <비트 더 드럼>


현재, 아프리카에서는 대략 3억 정도 되는 사람들이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에서 에이즈로 죽었고, 그 결과 1억 2천 명 정도의 고아들이 있다.
“정말로 무슨 일이 있었는지, 배울 수 있는 기회였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 문제를 더 연구할수록, 실제 이 문제점의 정도가 굉장히 심각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죠. 그 숫자들이 미국 주요 대도시 7개 시민들을 싹 쓸고 갈 정도의 숫자와 맞먹었어요!” – 데이빗 맥브라이어, 제작자

이 심각한 문제에 대한 자료수집을 하던 당시, 제작자들은 케냐의 다니엘 모이 대통령과 만날 기회를 가졌다. 아프리카 사람들에게 닥친 사태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그들이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 대통령에게 물었다. “사람들을 죽도록 두렵게 만들 수 있는 영화를 하나 만들어 주시오!!” - 다니엘 모어, ‘케냐’의 대통령

실제 사실에 근거한 <비트 더 드럼>
충격적인 보고 결과들!!!


이러한 모든 사건들은 정말로 실제 사실에 근거하고 있다. “우리는 믿을 수가 없었습니다- 사람들이 그 병을 얻게 된 경로가 수도 없이 다양하다는 것은 믿을 수 없을 정도였고, 그 대부분이, 잘 교육 받지 못하고, 그 병에 대해 정말로 아는 것이 없기 때문이었죠, “ - 리처드 쇼, 제작자

영화제작을 위해 조사를 실시하는 동안, 제작자들은 클린턴 대통령 재임기간 동안, 백악관에서 국립 에이즈 정책 국장으로 있었던 샌드라 더만을 소개받았다. “샌드라는 매우 친절하면서 협조적이었고, 우리에게 사실상 <비트 더 드럼>에 참고하고, 포함시킨 충격적인 사실들과 숫자들을 담고 있는 다량의 소재들을 제공해 주었습니다.” - 데이빗 맥브레이어, 제작자

당시, 아프리카에서는 아이들이 학교에서 진급하기 위해 강간당하고 있다는 충격적인 사실들이 공개되고 있었고, 에이즈 전염 때문에 대중매체 등에서 엄청난 질타를 받고 있었다.

소년, 천부적 재능의 소유자!!
아역배우의 강렬한 연기!!


어떻게 한 어린 아이의 작은 목소리가 거대한 변화- 마을, 구민, 심지어 국가에 이르기 가지 하나로 통일 시키는- 의 대담한 시발점이 될 수 있는지 우리에게 상기시켜 주는 이 감수성 넘치고, 시기 적절한 드라마에 탁월한 능력을 보여주고 있다.

<비트 더 드럼>의 제작자들은 이전에 텔레비전 시리즈 로 세계 독립 텔레비전 베스트 드라마 어워드(GAIT)를 수상한 바 있다. 제작자인 데이빗 맥브레이어가 각본을 썼고, 어린 러시아 소녀가 절망적으로 의료 도움을 구하는 내용의 가슴 아픈 에피소드를 담고 있다.
“저한테는 분명해 졌어요, 아이의 눈을 통해서 보여지는 에이즈를 말하는 것은 보통 직접적으로 다룰 수 없는 힘든 내용을 담고 있는 주제들을 부각시킬 수 있도록 해 준 다는 것을 말이죠. 정치적 성향을 띠지 않고, 사람들이 기분 나빠하지 않게, 자신이 말하고자 하는 바를 전달시킬 수 있습니다. <비트 더 드럼>에서 보여지는 아름다움은 중요한 주제를 다루고 있는데, 그것을 그 전반적인 문제점 안에 놓인 한 어린 소년의 눈을 통해, 흥미 있고, 깊이 생각해 볼 수 있게, 그것을 포착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 데이빗 맥브레이어, 제작자

스와질랜드에서의 인상적인 시사회 후기,,,

“비트 더 드럼”은 스와질랜드 여왕의 전적인 승인을 받은 후에, 5,000석의 스타디움에서 특별 상연 되었다. 여왕은 계속해서 그녀의 국가 안의 모든 학교들이 그들의 커리큘럼의 하나로, 이 영화를 상영하도록 하였다. 현재까지, 초기 숫자들은 <비트 더 드럼>이 보여준 충격적인 사실 이후에 스와질랜드에서 발생한 새로운 에이즈 환자가 감소해 왔다는 것을 보여 주고 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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