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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르고 윈치

Largo Winch Largo Winch

2008 프랑스 청소년 관람불가

액션, 범죄 상영시간 : 108분

개봉일 : 2009-08-20 누적관객 : 82,610명

감독 : 제롬 살레

출연 : 토머 시슬리(라르고 윈치) 크리스틴 스콧 토마스(앤 퍼거슨) more

  • 씨네213.00
  • 네티즌6.35

윈치 가(家)의 비밀 프로젝트

세상을 움직였던 남자, 세계 5위의 다국적 기업 윈치그룹의 창업자 네리오 윈치가 암살당한다. 그에게는 공식적인 후계자가 없으며 윈치家의 시대는 막을 내릴 것이다. 그러나 이 거대한 제국을 이끌었던 남자에겐 비밀이 있다. 30년 전, 그는 보스니아의 고아원에서 두 남자 아이를 입양한 후, 친구의 집에 양육을 맡긴다. 그리고 비밀리에 후계자로 육성시킨다. 그 한 아이가 '라르고 윈치'. 세상이 모르는 윈치 家의 유일한 후계자의 이름이다.

그러나 이 젊은 후계자는 아름다운 레아를 우연히 만난 후, 마약 밀매와 연루 되어 브라질 아마존의 감옥에 수감된다. 네리오 윈치는 암살되었고 비밀리에 키워진 아들은 감옥에 있다. 만일 이 모든 것이 윈치그룹을 차지하기 위한 음모라면... 탈옥 후 윈치그룹의 본사가 있는 홍콩으로 향하는 라르고 윈치. 그를 기다리고 있는 것은 윈치그룹을 노리는 무기상 출신의 코르스키와 이사회 중역인 앤 퍼거슨. 형제로 자란 고란과 윈치가의 그림자였던 프레디! 처음 세상에 나온 이 특이한 운명의 남자는 복수에 성공하고 윈치 家의 후계자로 권력을 승계 받을 것인가? 유년기의 비밀과 세계 도처에서 겪는 모험 사이에서, 그의 첫 도전이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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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별점 (2명참여)

  • 4
    김봉석민숭민숭한 프렌치 블록버스터
  • 2
    박평식듣보잡 액션 히어로구먼
제작 노트
<300> <원티드>를 잇는
세계적 베스트셀러 그래픽 노블 원작!
새로운 액션 스릴러 4부작 시리즈로 폭발!


2009년 새롭게 등장한 <라르고 윈치> 돌풍엔 그러나 이미 신화가 있었다. 현재까지 1,100만부가 팔리고 지금도 매년 50만부 이상 판매되는 세계적 베스트셀러 원작에 관한 것! 그리고 벨기에 출신의 작가, 장 반 암므라는 이름이 발견된다. 매년 전 유럽의 베스트셀러 리스트에 오르며 프랑스, 캐나다, 독일 등에서 40여 개의 상과 훈장을 받은 거장의 이름이다. 바로 그가 프랑스 문화권에서 가장 사랑 받는 남성상 '라르고 윈치'의 신화를 만들어 낸다. 16권에 이르는 대작이었다. 정치경제학 교수이자 다국적기업의 마케팅 담당자였던 경험을 살려 집필한 원작은 만화가 필립 프랑크의 손에 의해 그래픽 노블로 탄생하며 세상을 움직이기 시작한다. 먼저 Haxtur Awards(스페인 만화시상식)에서 Best Long Comic Strip상을 수상한다. 이어 유럽최고의 Prix Saint Michell과 영국의 Eagle Awards, Angoulême International Comics Festival(유럽의 유명한 만화축제로 프랑스에서 열림), Max & Moritz Prizes(독일) 등에서 노미네이트와 수상을 기록해가기 시작한다. 프랑스를 중심으로 덴마크, 네덜란드, 영국, 독일, 포르투갈, 세르비아 등 전 유럽이 열광하기 시작한 것은 물론! 프랑스, 영국, 캐나다에선 TV 시리즈가 공개된다. 그리고 결국 라는 타이틀로 게임마저 출시된다.

그러나 ABBA의 노래들이 영화 <맘마미아>의 기적을 만들어 내었듯, 그래픽 노블 <라르고 윈치>의 신화는 이제 시작일 뿐이다. "007 시리즈에 대항하기 위한 프로젝트를 만들고 싶다'는 제작진들의 염원이, 그래픽 노블로 영화화에 성공했던 <300> <원티드>에 이어 <라르고 윈치>를 주목하기 시작한 것! 너무나 거대한 스토리였기에 한때 제작이 포기되기도 했던 이 시리즈는 마침내 제롬 살레 감독을 만나며 4부작으로 제작되기 시작한다. 새로운 액션 스릴러 4부작의 탄생. 2009년 8월, 한국에서 또 하나의 신화가 목격될 것이다.

세계는 '라르고 따라하기' 열풍!
틀에 박히지 않은 매력의 뉴 히어로 탄생!


라르고 스타일의 액션, 라르고 스타일의 패션, 라르고 만의 스토리! 원작으로 인해 '불어를 쓰는 제임스 본드'로 불리우며 불어권 최고의 남성상으로 평가 받는 라르고가 폭풍을 예고한다. <007> <본> 시리즈를 잇는 새로운 액션 스릴러의 후계자. 그러나 그의 매력과 흥미는 색다르다.

<007> <리썰 웨폰> <터미네이터> <매트릭스> <엑스맨> <본> ... 모든 시리즈의 주인공은 슈퍼맨이다. 거친 남성성과 섹시함이 무기다. 그러나 <라르고 윈치>와 주연 토머 시슬리의 매력은 '규정되지 않으며 훨씬 다면적'이다. 그의 스타일은 카메라 앵글에 따라, 공간과 상황에 따라 다른 매력으로 보여진다. 캐스팅 비화 하나! 감독은 이 글로벌 프로젝트를 위해 영어와 불어, 심지어 크로아티아어와 세르비아어까지 구사 가능한 배우가 필요했다. 20세에서 35세의 신인에서 유명스타까지! 미국, 프랑스, 캐나다, 모로코를 거치며 진짜 싸움꾼에 오토바이, 자동차, 보트와 헬기액션이 가능한 '영민함을 갖춘 새로운 액션 히어로'를 찾았던 것. 뿐만 아니다. 라르고 윈치는 복합 문화를 한 몸에 가진 인물이다. 보스니아 고아원에서 태어난 그는 비밀리에 입양되어 시실리 바닷가의 한 부부에 맡겨진다. 그리고 영국과 스위스의 귀족학교에서 교육받으며 다국적 대그룹의 후계자로 키워진다. 젊은 늑대 같은 야성과 뿌리없이 태어난 자의 고독과 감수성. 그리고 세계 5위의 대그룹 후계자로서의 귀족스러움이 공존하는 인물. 새로운 액션 스릴러의 새로운 매력, 새로운 스타탄생이었다.

그리고 60억분의 1의 확율로 토머 시슬리가 발견된다. 연극배우이자 스탠딩 코미디언이기도 했던 그는 실제로 아랍, 아프리카, 프랑스계 혼혈로 모든 액션을 대역 없이 소화했다. 4개국어를 유창하게 구사하며 아버지에 대한 박탈감으로 불안과 고독을 가졌다는 점까지 ‘내추럴 본 라르고’였다. 그리고 5개월의 체력훈련과 3개월의 스턴트를 익히며 완벽하게 '치타처럼 달리는 라르고 윈치'가 되어갔다. 4부작 시리즈의 주연으로 유명스타 대신 신인을 선택한 제작진은 현명했던 것일까? 기존 시리즈의 스타들과는 전혀 다른 섹시함을 가진 라르고 윈치와 토머 시슬리. 2009년 라르고 스타일의 폭풍이 불기 시작했다.

25조, 6개월, 10만 킬로. 전 세계를 넘나 드는
글로벌 프로젝트의 탄생!


스케일부터가 다르다! '장 반 암므'의 거대 스토리를 원작으로, 아시아 ∙ 유럽 ∙ 남미를 넘나든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프로젝트 <라르고 윈치>만의 볼거리와 모험을 실현한다.

홍콩도심에서의 숨막히는 카액션, 브라질 감옥에서의 아찔한 총격전과 탈출, 또 지중해에서의 긴장감을 늦출 수 없는 추격 속 까마득한 절벽 아래로 낙하하는 씬, 보스니아 수도원에서의 거친 격투와 마천루에서의 결투까지! 전세계를 넘나들며 6개월에 걸쳐 강행된 촬영은 상상 이상의 액션과 액션 이상의 드라마를 넘어서 <라르고 윈치>만의 비주얼 세계를 창조해 낸다. 두 시대와 서로 다른 두 세계가 혼합되어 있다는 ‘제롬 살레’감독의 말처럼, 10만 킬로가 넘는 공간 속에 버라이어티한 인물들의 무대가 펼쳐진다.

영화의 출발은 홍콩. 빠른 리듬으로 전개되는 홍콩씬은 어른들이 속한 현대의 세계로, 세계의 돈을 지배하는 다국적 윈치 그룹의 본사가 있는 주 무대이다. 원작에선 뉴욕이 무대이지만, 제작진은 매혹적이며 불량하기도 한 도시 홍콩을 주 무대로 바꾸었다는 후문이다. 그리고 유고슬라비아 출신의 윈치 그룹 창업자 네리오 윈치는 자신의 암살을 예견한 듯, 30년 전 보스니아의 한 고아원에서 장차 윈치가의 후계자가 될 아이를 입양한다. 라르고에게는 보스니아에서 비밀리에 자라온 유년기의 세계가 존재하며 <라르고 윈치>에는 두 시대와 서로 다른 두 세계가 혼합되어 있다. 바닷가 근처의 잃어버린 낙원. 느린 리듬으로 시작되는 이 세계는 지중해에 감추어진 천혜의 고도에 아들에게 전하는 비밀을 감추어 놓는 핵심지가 된다. 시실리에선 같은 시간에 두 팀의 촬영이 이루어지고, 홍콩에선 롤스로이스를 동원한 카액션을 실제 경찰과 숨바꼭질을 하며 촬영했다는 에피소드는 영화에 대한 기대를 더욱 높인다.

6개월간 전세계를 무대로 펼쳐진 글로벌 프로젝트 <라르고 윈치>는 액션 그 이상의 스토리와 반전을 감춘 채 세계 영화팬을 설레게 할 것이다. 8월 20일,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프로젝트의 탄생! 이제 당신이 그 위대한 탄생을 축복할 차례다!

그러나… 더 큰 것이 남았다
고아로 태어나 감옥이 가둔
다국적 윈치그룹의 비밀 후계자 스토리!
관객의 두뇌를 사로잡는 복수와 반전의 거대 드라마!


기대되는가? 흥미로운가? 그러나 <라르고 윈치>의 진짜 재미는 이제부터 시작이다. 볼거리를 넘어서는 숨막히는 드라마의 흥미, 액션을 넘어서는 총 16부작 거대 스토리의 재미. 전세계를 무대로 수 많은 등장 인물들이 펼치는 음모와 반전, 복수와 모험의 드라마를 이제 공개한다.

세계 5위, 다국적 윈치 그룹의 비밀 후계자, 라르고 윈치 스토리. 25조원의 유산을 물려받는 이 아찔한 이야기 속엔 암살되는 아버지 네리오 윈치에서 아들로 이어지는 권력승계의 암투극이 있다. 그리고 고아로 태어나 윈치 그룹의 후계자로 비밀리에 키워진 아들 라르고 윈치의 복수극이 있다. 2차 세계대전 직후... 유고슬라비아 출신으로 자신의 왕국을 개척했던 윈치 그룹의 창업자 네리오 윈치가 암살당한다. 세계 경제는 요동치고 권력의 빈자리, 윈치 그룹은 혼란에 빠져든다. 수많은 경쟁자들이, 심지어 국제무기상 출신의 코르스키라는 인물마저 윈치 그룹의 인수 계획을 발표한다. 그룹내의 2인자들은 혼돈 속에 야심을 내비치는 상황, 이야기는 30년 전 보스니아로 되돌아 간다. 고아로 태어난 두 명의 남자 아이가 네리오 윈치에 의해 입양되고, 아이가 없던 친구 부부에 맡겨진 채 비밀리에 후계자 수업을 받게 되는 한 명, 라르고 윈치의 이야기로. 그를 유혹하여 브라질 감옥에 투옥시킨 아름다운 팜므파탈 레아, 윈치 그룹을 노리는 거대 무기상 코르스키와 속내를 알 수 없는 그룹 내 2인자 앤 퍼거슨, 형제로 자란 고란과 아버지의 비밀임무를 수행했던 프레디까지... 이 거대한 권력승계의 암투극엔 어떤 일들이 벌어질까? 라르고의 복수극의 끝에는 무엇이 기다리고 있을까? 스펙터클한 볼거리와 흥미진진한 드라마가 결합해 기존 액션 스릴러의 재미를 한 차원 넘어선 <라르고 윈치> 시리즈. 그 첫 번째 이야기가 8월 20일 한국에 공개된다.

원작의 무대 뉴욕에서 홍콩으로 전환
흥분되는 불량도시, 홍콩을 마비시키다!


홍콩 도심에서의 카액션, 브라질 감옥에서의 총격전과 탈출, 지중해의 추격과 까마득한 절벽 아래로의 낙하, 보스니아 수도원에서의 격투와 마천루에서의 결투까지! 상상 그 이상의 액션을 선보이는 <라르고 윈치>는 짜릿하고 통쾌한 액션은 물론 버라이어티한 인물들이 벌이는 음모와 반전의 드라마가 전세계를 무대로 펼쳐진다. 그 중 영화의 출발점이자 주무대가 되는 곳은 바로 ‘홍콩’. 세계의 돈을 지배하는 윈치 그룹의 본사가 있는 곳이다. 원작에서는 ‘뉴욕’이 주무대이지만 제작진은 주요 촬영 도시를 ‘홍콩’으로 결정했다. 홍콩이라는 도시가 가진 매혹적이고 흥분되며 불량하기도 한 느낌이 21세기를 재현하는데 적격이었고 비주얼적인 면에서 영화의 멋진 배경이 될 수 있다는 확신이 들었기 때문이다. 역동적이면서도 생기를 주는 홍콩. 하지만 모든 게 너무 빨리 흘러가기 때문에 도로나 공항을 막고 촬영을 한다는 게 불가능했고 허가 없이 촬영을 진행하는 것 자체가 쉽지는 않았다. 촬영에 필요한 장비를 실은 트럭들은 계속 촬영장 주변을 맴돌았고 메시지를 보내면 차들이 멈춰서 필요한 장면을 촬영하고 다시 떠나는 등 경찰들과 숨바꼭질을 해가며 영화를 촬영했다는 재미난 후문도 있다. 뿐만 아니라 도심 육교에서 즉흥적으로 발로 뛰어야 하는 추격씬은 물론 자동차 4중 추돌 장면 역시 허가없이 촬영되었다. 비록 열악한 환경 속에서 진행된 촬영이지만 힘들게 얻어낸 장면인 만큼 이런 어려움들이 감독, 배우를 비롯해 모든 스탭들에게 긍정적인 에너지를 제공했다고 한다.

21세기 영화음악의 거장, 알렉상드르 데스플라 음악 참여!
영화 장면 곳곳에 녹아나는 완벽한 음악 선사!


전세계 로케이션으로 보는 즐거움을 안겨주는 <라르고 윈치>에는 듣는 즐거움도 있다! 다양한 악기를 섭렵하며 악기의 세밀한 음색 차이를 구분해 최고의 조화를 만들어내는 세기의 영화음악감독 ‘알렉상드르 데스플라’가 액션 스릴러 <라르고 윈치>의 음악을 맡아 각 장면에 딱 들어맞는 완벽한 음악을 선사한다. 2003년 <진주 귀걸이를 한 소녀>로 할리우드의 주목을 받으며 골든 글로브, 아카데미 시상식에 노미네이트 된 그는 이후 <내 심장이 건너뛴 박동>으로 베를린국제영화제에서 은곰상:예술공헌상을 수상했으며 <더 퀸>으로 LA비평가 협회상 음악상 수상, 유럽영화상 유러피안 작곡상 수상, <페인티드 베일>로 제 64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에서 음악상을 수상한 영화음악의 거장! 뿐만 아니라 이안 감독의 <색,계>에서는 인물들의 감정 하나하나를 선율로 표현해 매혹적이고 서정적인 음악을 만들어냈다. <황금나침반><마고리엄의 장난감 백화점>같은 판타지, <색,계><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같은 드라마 등 장르를 넘나들며 완벽한 음악을 만들어내는 그의 음악적인 경이로움은 액션 스릴러 <라르고 윈치>까지 이어진다. 그는 제롬 살레 감독과의 대화를 통해 자신의 취향이나 미학, 개인적 경험에 제롬 살레 감독의 아이디어를 합쳐 장면 곳곳에 딱 들어맞는 완벽한 음악을 선보인다. “<라르고 윈치>는 제임스 본드나 제이슨 본과 그 맥을 함께 하는 장르영화다. 이 고독한 인물들은 자신보다 더 강한 세계와 맞서 싸우고 결국 승리한다. 곳곳에서는 추격전이 벌어진다. 또한 보스니아 태생인 주인공의 특별한 감정을 표현하기 위해 발칸 풍이 가미된 음악을 사용하기도 했다”는 그의 말처럼 <라르고 윈치>에서는 한 장르의 음악이 아닌 전세계가 가진 특유의 느낌을 담아낸 다양한 음악들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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